근데 이미 덥군요. 가볍게 FAIL. (...)
전에 없이 심심하게 사는 중이라 10일 남짓 지난 정도로 딱히 근황이 샘솟는 것도 아니지만, 간만에 비망록 삼아 남겨둘까 합니다. wzTEXT에 쓸 정도로 플레이 하지 않거나, 향후 플레이 해 보고 싶은(하지만 아마도 만족할 만한 시간은 나지 않을)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
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지난 주말에 삼성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는 과거 망작비가 높긴 했지만, 이번에는 평가가 괜찮길래 기대도 좀 하고 갔지요.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기대했던 점 하나는 젊은 자비어 교수 역이 원티드의 주인공이라는 점.
영화는 두 시간 정도 되는 분량인데도 지루한 느낌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액션이 허전하다고 느낀 사람들도 더러 있는 모양이던데, 개인적으로는 고전적이면서도 아날로그스러운 느낌의 연출이 좋았고 말이지요. 보통 히어로물은 가볍게 보는 편이라 이것저것 평가할 것도 없지만, 간만에 머리 안 비우고 봐도 괜찮은 히어로물이었습니다.
영화와는 관계 없지만, 코엑스몰 메가박스 M관 입구에 붙어있던 스와로브스키 선전과 빤짝이가 나름대로 인상깊었습니다. 들어가려다 잠시 멈칫. (...)
2. 슈퍼 밥상뒤집기
...이런 게임도 있었군요. 게임은 둘째치고 리플레이에서 뿜었습니다. (...)

3. 레이디언트 실버건 HD (XBLA)
이전 공개되었던 정보에서 가격을 1200MSP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에 얼마나 화려하게 내려고 하는 건가 싶었는데(그래도 트레져라 무작정 비싸게 낼 건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최근 공개된 자료를 보니 1200MSP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리메이크로 나와줄 모양이라 격하게 납득했습니다.
고해상도 / 클래식 모드(세부 설정 가능), 온라인 2인 플레이 모드, 온라인 리플레이 모드 등 주축을 이루는 기능도 탄탄하게 갖추었다 하고, 충실한 트레이닝 모드와 리플레이 고속 재생 기능, 숨겨진 모드 등 부가적인 요소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심지어는 스토리모드 동영상도 HD화 되었다 하던데 말이지요.

다만 로컬 2인 플레이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고 스크린샷에서도 확인이 안 되는 게 조금 불안...할 뻔했지만극뽁, 실버건은 둘이서 하면 주로 깽판이었던 기억도 있어서 사실 큰 상관은 없겠다 싶습니다. (...)
그러고보니 Z.O.E. 도 HD화 될 예정이라 하던데...최근 발표된 MGS 시리즈 HD화를 생각해 보면 또 해상도만 올리고 HD라 부르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해상도만 뻥튀기한 HD라곤 해도 MGS3는 다시 한번 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4. 게임들
해봐야 되는데 싶은 게임, 혹은 해 보긴 했는데 깔짝 틀어보기만 한 정도라 쓸 게 별로 없는 게임들을 모아서 근황으로 한방에.
일단 DS는 일전에도 썼던 대로 라스트 윈도우, 메탈맥스 3와, 새로 늘어난 흥미거리라면 식물 대 좀비 DS판 정도가 있겠군요. 라스트 윈도우는 전작에 해당하는 위시 룸(호텔 더스크)의 정으로, 메탈맥스3는 SFC의 정으로, 식물 대 좀비 DS판은 터치의 정(...)으로.
PSP로는 현재 블레이블루 컨티늄 시프트 스토리 모드를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외에는 큰 관심이 없으니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날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전장의 발키리아 3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못 하고 넘어갔던 하야리가미 3도 해 볼까 싶은데...휴대기로는 어드벤쳐 쪽이 즐기기 편한 만큼 이쪽도 제법 끌리는 중입니다.
PC는 대강 발매 순서대로 페이블3, 더트 3, 헌티드 더 데몬 포지, 듀크 누켐 포에버,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정도가 있군요. 근작 중에선 더 위쳐 2, 던전 시즈 3 같은 것도 있지만, 이쪽은 전작도 안 해봐서 딱히 마음이 가지 않는 상태.
그나마 페이블 3와 더트 3는 약간 해 보긴 했는데, 페이블 3는 플레이 하기에 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게임인 만큼 쉽사리 손이 가질 않습니다. 더트 3는 반대로 레이싱 한번 한번은 빨리 끝나지만, 그런 만큼 맘 잡고 하기가 조금 힘든 데다가 짐카나 아카데미가 제법 귀축(...)이라 한번 하고 나면 진이 빠지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구엑박으로 종종 플레이 하던 랠리스폿 챌린지 2가 기억나...려다가 마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다가 말다가 합니다. (...)

일단 PC 게임 중 마음 속의 1순위는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마음 잡고 한번 플레이 해 봐야 하긴 할텐데, 아무래도 언제나처럼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개조시어터라는 핑계나 생겨야 플레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점프가 중요한 액션게임인 만큼 대량의 몸개그(라고 쓰고 낙사라고 읽음)가 예상됩니다. (...)

전에 없이 심심하게 사는 중이라 10일 남짓 지난 정도로 딱히 근황이 샘솟는 것도 아니지만, 간만에 비망록 삼아 남겨둘까 합니다. wzTEXT에 쓸 정도로 플레이 하지 않거나, 향후 플레이 해 보고 싶은(하지만 아마도 만족할 만한 시간은 나지 않을)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
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지난 주말에 삼성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는 과거 망작비가 높긴 했지만, 이번에는 평가가 괜찮길래 기대도 좀 하고 갔지요.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기대했던 점 하나는 젊은 자비어 교수 역이 원티드의 주인공이라는 점.
영화는 두 시간 정도 되는 분량인데도 지루한 느낌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액션이 허전하다고 느낀 사람들도 더러 있는 모양이던데, 개인적으로는 고전적이면서도 아날로그스러운 느낌의 연출이 좋았고 말이지요. 보통 히어로물은 가볍게 보는 편이라 이것저것 평가할 것도 없지만, 간만에 머리 안 비우고 봐도 괜찮은 히어로물이었습니다.
영화와는 관계 없지만, 코엑스몰 메가박스 M관 입구에 붙어있던 스와로브스키 선전과 빤짝이가 나름대로 인상깊었습니다. 들어가려다 잠시 멈칫. (...)
2. 슈퍼 밥상뒤집기
...이런 게임도 있었군요. 게임은 둘째치고 리플레이에서 뿜었습니다. (...)

'슈퍼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같은 건 안 나올까.
3. 레이디언트 실버건 HD (XBLA)
이전 공개되었던 정보에서 가격을 1200MSP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에 얼마나 화려하게 내려고 하는 건가 싶었는데(그래도 트레져라 무작정 비싸게 낼 건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최근 공개된 자료를 보니 1200MSP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리메이크로 나와줄 모양이라 격하게 납득했습니다.
고해상도 / 클래식 모드(세부 설정 가능), 온라인 2인 플레이 모드, 온라인 리플레이 모드 등 주축을 이루는 기능도 탄탄하게 갖추었다 하고, 충실한 트레이닝 모드와 리플레이 고속 재생 기능, 숨겨진 모드 등 부가적인 요소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심지어는 스토리모드 동영상도 HD화 되었다 하던데 말이지요.

사실 그래픽은 다듬지 못한 부분도 꽤 되는듯 싶지만.
다만 로컬 2인 플레이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고 스크린샷에서도 확인이 안 되는 게 조금 불안...할 뻔했지만
그러고보니 Z.O.E. 도 HD화 될 예정이라 하던데...최근 발표된 MGS 시리즈 HD화를 생각해 보면 또 해상도만 올리고 HD라 부르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해상도만 뻥튀기한 HD라곤 해도 MGS3는 다시 한번 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4. 게임들
해봐야 되는데 싶은 게임, 혹은 해 보긴 했는데 깔짝 틀어보기만 한 정도라 쓸 게 별로 없는 게임들을 모아서 근황으로 한방에.
일단 DS는 일전에도 썼던 대로 라스트 윈도우, 메탈맥스 3와, 새로 늘어난 흥미거리라면 식물 대 좀비 DS판 정도가 있겠군요. 라스트 윈도우는 전작에 해당하는 위시 룸(호텔 더스크)의 정으로, 메탈맥스3는 SFC의 정으로, 식물 대 좀비 DS판은 터치의 정(...)으로.
PSP로는 현재 블레이블루 컨티늄 시프트 스토리 모드를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외에는 큰 관심이 없으니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날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전장의 발키리아 3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못 하고 넘어갔던 하야리가미 3도 해 볼까 싶은데...휴대기로는 어드벤쳐 쪽이 즐기기 편한 만큼 이쪽도 제법 끌리는 중입니다.
PC는 대강 발매 순서대로 페이블3, 더트 3, 헌티드 더 데몬 포지, 듀크 누켐 포에버,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정도가 있군요. 근작 중에선 더 위쳐 2, 던전 시즈 3 같은 것도 있지만, 이쪽은 전작도 안 해봐서 딱히 마음이 가지 않는 상태.
그나마 페이블 3와 더트 3는 약간 해 보긴 했는데, 페이블 3는 플레이 하기에 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게임인 만큼 쉽사리 손이 가질 않습니다. 더트 3는 반대로 레이싱 한번 한번은 빨리 끝나지만, 그런 만큼 맘 잡고 하기가 조금 힘든 데다가 짐카나 아카데미가 제법 귀축(...)이라 한번 하고 나면 진이 빠지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구엑박으로 종종 플레이 하던 랠리스폿 챌린지 2가 기억나...려다가 마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다가 말다가 합니다. (...)

뭔가 껌을 씹고 싶어지는 풍경.
일단 PC 게임 중 마음 속의 1순위는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마음 잡고 한번 플레이 해 봐야 하긴 할텐데, 아무래도 언제나처럼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개조시어터라는 핑계나 생겨야 플레이 하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점프가 중요한 액션게임인 만큼 대량의 몸개그(라고 쓰고 낙사라고 읽음)가 예상됩니다. (...)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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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밥상 뒤집기는 실재로 하기 힘든걸 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체감형으로 한번쯤은 해봐도 될거 같군요;
조금 미흡하겠지만 키넥트 대응으로 콘솔 이식 되면 좋을거 같은데 말입니다-_-;
예전 같았으면 밥상콘 같은 거라도 나오지 않는 한 불가능했을텐데, 말씀대로 요즘은 모션 컨트롤러로 어떻게 잘만 하면 되겠다 싶기도 하군요.;
현재로서는 위모트를 밥상에 붙여서 뒤집는 게 가장 체감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키넥트가 나탈로 불리던 시절의 컨셉 동영상에서 봤던, 실제 물체를 오브젝트로 인식시키는 기능은 아직 구현된 게 없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키넥트 런칭 때는 삭제 되었었는데; 이번에 E3에서 사물을 인식할때; 사람까지 인식할 필요가 없다는걸 깨닿고-_-; 한곳에 성능을 집중하는식으로 손가락 인식; 사물 인식등의 구현을 선보이긴 했습니다
머지않아 되긴 하겠군요. 그렇다 해도 밥상은 안전상의 문제로...;
이번 E3 하니 고리 퓨쳐솔저의 총기 커스터마이징에 키넥트 쓰는 걸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은근히 간지나더랍니다. (...)
밥상 뒤집기.. 저런 게임도 있는겁니까??
왠지 게임보다도.. 저 플레이 하는 아저씨 머리위에 것이 더 궁금해지는 건 뭘까요?
냐하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저 가발(?)은 스티커사진 찍는 데에라도 갖다놓으면 인기 좋...진 않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