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에뮬레이터 이야기 추가편입니다. PCSX2는 이전에 깜빡 잊고 못 돌려봤던 것들 몇개를 더 돌려보고, PSP 에뮬로 잘 알려진 JPCSP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버전업을 기다리고 기다려오던 Supermodel 에뮬레이터가 드디어 버전업을 해서 간단히 테스트 해봤군요. 특히 Supermodel 에뮬은 하루에 한번씩 공식 사이트를 찾아갈 정도로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의 물건이 나와서 격하게 감격했습니다. (...)
PCSX2의 경우 기본 구동 환경과 에뮬레이터 버전, 기본 설정은 이전 포스팅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분류 나눌 것 없이 그냥 순서대로 가겠습니다.
1. PCSX2 - MGS3 섭스텐스 (정발 한정판)
기본 설정으로 구동해서는 이벤트신 20~60fps, 인게임 40~60fps 정도의 들쑥날쑥한 프레임에, 무선 장면에서는 10~12fps라는 극악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스피드핵을 이것저것 적용해 봐도 10fps 정도의 이득에, 무선 장면에서는 거의 동일한 프레임 수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게다가 프레임 수를 제외하더라도 그래픽 문제가 제법 심해서 플레이에 다소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해외판은 문제가 없다는데, 알고보니 GSdx 플러그인 내에 해당 게임에 대한 별도의 수정 패치가 적용되어 있어야 하는 모양이더군요. 정발판은 적용 대상 밖이라 기본 상태의 플러그인으로는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인데, 다행히도 정발판을 대상으로 패치를 적용시킨 유저 패치 GSdx 플러그인이 있어서 테스트 해 봤습니다. 참고삼아 적어두는 플러그인 버전은 GSdx 4915km. 빌드 r4600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돌아가더군요.
일단 플러그인 변경 후 테스트를 해 보니, 그래픽 문제 해결과 더불어 퍼포먼스도 상승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퍼포먼스가 올라간 이유는 일부 셰이더 연산을 제거한 것 때문으로 보이는데, 그 탓에 몇몇 화면이 좀 심심하게 나오지만 플레이 의욕(?)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플러그인을 통해 퍼포먼스가 상승했다고는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30~60fps를 오가는 터라 실기 급의 원활한 플레이에는 다소 지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PC 게임과는 달리 PCSX2로 구동하는 PS2 게임은 고정 60fps를 기본으로 프레임이 내려가면 게임 속도(정확히는 타임테이블)도 같이 느려지는 구조라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옵션 하나 설정해 주니 이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오디오 플러그인 SPU2-X의 싱크로 모드를 Async Mix로 설정하면, 흡사 일반 PC 게임과도 같이 프레임 수와는 무관하게 게임 속도와 사운드는 정상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다른 몇몇 게임에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걸 보면, 아마도 내부적으로 가변 프레임을 허용하는 게임인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하는 옵션인 듯 싶군요.
풀프레임이 안 나와도 정상 속도로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게임은 처음 보는 사례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사양이 더 낮은 환경에서도 적당한 수준의 구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2. PCSX2 - 아이돌 작사 스치파이 4
별다른 계기는 아니지만 PSP 에뮬 JPCSP로 스치파이 4 포터블을 돌려봤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길래, 오리지널인 PS2판을 한번 돌려 봤습니다. 이쪽은 퍼포먼스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래픽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몇몇 있더군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그냥 하겠지만, 하필 작패 텍스쳐가 아예 안 나오는 바람에 정상적인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배패하는 순간 올 백패로 텐호 나오는 줄 알았지요.

GSdx 플러그인으로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반면, ZeroGS 플러그인으로 구동할 경우 비교적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텍스쳐 알파 경계면이 지저분하거나 팔레트 표시가 이상한 부분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작패는 보이니 훨씬 낫군요. (...)
3. PCSX2 - 배틀기어 3
전작인 배틀기어 2가 별다른 설정 없이 무난하게 구동되던 걸 떠올리고 이번에도 그냥 구동해 봤더니, 뭔가 엄청난 광경이 반겨주더랍니다.

잠시 검색해 보니 옵션 설정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뮬레이터 설정에서 VU0, VU1 양쪽을 superVU Recompiler, Clamping Mode를 Extra로 설정하면 정상 구동 되더군요. 이외에는 딱히 특필할 것 없이 잘 구동됩니다.
4. JPCSP r2298 x86
제작자의 '보통들 자바가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잘만 짜면 C만큼 빠르거든?' 이라는 말이 인상에 남는 에뮬레이터입니다. 자바가 느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지간한 스킬을 갖지 않은 한 이 정도 규모의 코드를 쉽게 짤 수 있는 건 아니니 잘 짠 것은 확실히 인정해 줘야 겠더군요. 아직 완성도가 높은 에뮬레이터는 아니지만, 복잡하지 않은 게임이 어느정도 구동이 되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에뮬레이터의 외견을 보면 flash0\font 폴더와 ms0 폴더가 눈에 띕니다. 실기의 낸드에서 추출한 폰트나 수정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실기와 유사한 메모리카드 관리(세이브데이터 등)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보면 폰트 외에 낸드 요소가 보이지 않는데, 나머지 펌웨어 요소들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는지 은근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PSP 실기의 세이브데이터를 가져올 경우 버전 차이 때문인지 깨진 데이터로 표시되는 것을 보면, 외부 펌웨어에 의지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처리하는 모양입니다. 이 부분은 정식 펌웨어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ATRAC3+ 기반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ATRAC3+ 코덱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당연한 듯 하면서도 제법 씹스럽습니다. 에뮬 설명서의 지침에 속아서 소닉스테이지 같은 쓰레기를 까는 것 보다는 코덱만 찾아 설치하면 그나마 조금 덜하지만 말이지요. (...) 여담으로 x64 버전은 ATRAC3+ 기반 사운드와 동영상 재생이 불가능한 게 조금 아쉽습니다.
돌려본 게임이 많지는 않지만, 일단 슈타인즈 게이트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로 실행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장면에 따라 사운드가 조금 깨지는 문제를 제외하면, 동영상이나 그래픽 표시도 제대로 되고 세이브 로드 등의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는 등 플레이에 큰 지장이 될 만한 문제는 일단 없어 보입니다. 풀프레임에 CPU 점유율도 10% 내외인 걸 보면 사양을 크게 타지도 않을 것 같군요. 비슷한 계열의 간단한 게임들은 어지간하면 괜찮은 구동율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슈타인즈 게이트 PSP판을 에뮬로 돌릴 바에는 그냥 PC판을 돌리는 게 낫긴 합니다만.

블레이블루 컨티늄 시프트 II 같은 경우에는 실기에서 추출한 폰트가 필요하더군요. 게다가 폰트 위치가 잘 안 맞는 문제라던지, CPU 사용률에 관계 없이 퍼포먼스가 들쑥날쑥한 점 등 아직 실기급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2D 중심 게임의 경우 퍼포먼스나 약간의 문제를 제외하면 괜찮은 선으로 구동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3D 게임은 난데없지만 오네챵바라 같은 걸 돌려보긴 했는데, 일단 돌아가긴 돌아가지만 퀄리티를 판별하기에는 좀 미묘한 수준입니다. 블랙 락 슈터 같은 건 첫 로딩부터 에뮬째로 다운되는 걸 보면 오네챵바라는 그나마 좀 나은 케이스겠습니다만. (...)
JPCSP를 돌려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왠지 흥미가 가는 방식의 에뮬이다 보니 앞으로도 가끔씩 체크해 봐야 겠습니다.
5. Supermodel 세가 모델3 에뮬레이터 v0.2a
그러고보니 이전 버전인 v0.1이 나왔을 때는 별다른 포스팅 없이 넘어갔었지요. 개발 기간이 기간이다 보니 초기 릴리즈부터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던 에뮬레이터였는데, 이번 버전도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인 구동을 목표로 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지난 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은 사운드 재생, 각종 입력체계 지원과 키 설정 기능, 레이싱 게임의 포스 피드백 지원 등 화려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군요.
롬셋 갖출 시간이 없어서 일단 토나2PE만 간단히 테스트 해 봤습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이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아직 프레임 저하가 생기는 부분도 종종 있고 그래픽 출력이 정확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 까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사운드 재생이 처음 적용된 릴리즈가 이 정도니, 퍼포먼스 면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나아져 가지 않을까 싶군요.

다소 소리가 튀기도 하지만, 일단 사운드 출력되는 것만 듣고 있어도 감동입니다. 토나2의 경우 좌석부 좌우 스피커의 효과음 채널에서 들리는 사운드를 좀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군요. 일단 음악 볼륨을 낮추고 효과음을 올리는 걸로 대신해 봤지만 그렇게 되면 또 음악을 듣기 힘든 터라 이래저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어느 한쪽도 버리기 힘드니 그냥 전체 볼륨 팍 올려서 강렬하게 즐겨야 겠군요.
입력체계 지원 쪽은 충분히 테스트 해보지 못해서 업데이트 설명을 참조했습니다만, 키보드, 마우스, 패드, 휠 컨트롤러, PC용 건 콘트롤러 등 어지간한 건 다 지원하는 모양입니다. 더불어 기본적인 키 설정은 물론이고 레이싱 게임의 경우 순정 4단 시프트(1-2-3-4)를 기본으로,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 2단 시프트(업-다운)까지 지원되도록 해 뒀더군요.
심지어는 중립 기어(N) 설정을 독립적으로 지원하는 점이나, 오라탱의 경우 순정 트윈스틱 조작계와 패드에 특화된 매크로 조작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점 등, 조작계 지원 쪽이 과분할 정도로 충실합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적당히 넘어갈 법한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서 제작자의 모델3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
조작계 쪽에 연계된 이야기로, 토나2, 스커드레이스, 세갈래리2의 경우 포스 피드백 지원 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실기 스티어링의 포스 피드백과 연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DirectInput을 사용하는 휠 컨트롤러만 지원) 이 경우 해당 게임마다 드라이브 보드 롬이 포함된 최신 롬셋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토나2PE 보드 롬은 갖춰뒀지만 휠 컨트롤러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 해보는 불행한(?) 환경이라 아쉽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드포프 같은 거라도 하나 보관해 둘걸 그랬습니다.
지금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에뮬 내부적인 면으로는 아직 퍼포먼스 문제와 그래픽 깨지는 문제, 그리고 퍼포먼스와 연계된 문제로 사운드가 튀는 문제 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두 번의 릴리즈 만에 이정도 퀄리티인 걸 생각해 보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날도 그리 머지 않은 듯 보이는군요.
PCSX2의 경우 기본 구동 환경과 에뮬레이터 버전, 기본 설정은 이전 포스팅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분류 나눌 것 없이 그냥 순서대로 가겠습니다.
1. PCSX2 - MGS3 섭스텐스 (정발 한정판)
기본 설정으로 구동해서는 이벤트신 20~60fps, 인게임 40~60fps 정도의 들쑥날쑥한 프레임에, 무선 장면에서는 10~12fps라는 극악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스피드핵을 이것저것 적용해 봐도 10fps 정도의 이득에, 무선 장면에서는 거의 동일한 프레임 수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게다가 프레임 수를 제외하더라도 그래픽 문제가 제법 심해서 플레이에 다소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해외판은 문제가 없다는데, 알고보니 GSdx 플러그인 내에 해당 게임에 대한 별도의 수정 패치가 적용되어 있어야 하는 모양이더군요. 정발판은 적용 대상 밖이라 기본 상태의 플러그인으로는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인데, 다행히도 정발판을 대상으로 패치를 적용시킨 유저 패치 GSdx 플러그인이 있어서 테스트 해 봤습니다. 참고삼아 적어두는 플러그인 버전은 GSdx 4915km. 빌드 r4600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돌아가더군요.
일단 플러그인 변경 후 테스트를 해 보니, 그래픽 문제 해결과 더불어 퍼포먼스도 상승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퍼포먼스가 올라간 이유는 일부 셰이더 연산을 제거한 것 때문으로 보이는데, 그 탓에 몇몇 화면이 좀 심심하게 나오지만 플레이 의욕(?)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무선 화면에서 빤빤한 스네이크를 보는 것도 나름대로 신선?
플러그인을 통해 퍼포먼스가 상승했다고는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30~60fps를 오가는 터라 실기 급의 원활한 플레이에는 다소 지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PC 게임과는 달리 PCSX2로 구동하는 PS2 게임은 고정 60fps를 기본으로 프레임이 내려가면 게임 속도(정확히는 타임테이블)도 같이 느려지는 구조라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옵션 하나 설정해 주니 이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싱크로 모드 Async Mix 설정.
오디오 플러그인 SPU2-X의 싱크로 모드를 Async Mix로 설정하면, 흡사 일반 PC 게임과도 같이 프레임 수와는 무관하게 게임 속도와 사운드는 정상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다른 몇몇 게임에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걸 보면, 아마도 내부적으로 가변 프레임을 허용하는 게임인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하는 옵션인 듯 싶군요.
풀프레임이 안 나와도 정상 속도로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게임은 처음 보는 사례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사양이 더 낮은 환경에서도 적당한 수준의 구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2. PCSX2 - 아이돌 작사 스치파이 4
별다른 계기는 아니지만 PSP 에뮬 JPCSP로 스치파이 4 포터블을 돌려봤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길래, 오리지널인 PS2판을 한번 돌려 봤습니다. 이쪽은 퍼포먼스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래픽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부분이 몇몇 있더군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그냥 하겠지만, 하필 작패 텍스쳐가 아예 안 나오는 바람에 정상적인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배패하는 순간 올 백패로 텐호 나오는 줄 알았지요.

그래도 이길 수 있는 게 스치파이 퀄리티.
GSdx 플러그인으로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반면, ZeroGS 플러그인으로 구동할 경우 비교적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텍스쳐 알파 경계면이 지저분하거나 팔레트 표시가 이상한 부분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작패는 보이니 훨씬 낫군요. (...)
3. PCSX2 - 배틀기어 3
전작인 배틀기어 2가 별다른 설정 없이 무난하게 구동되던 걸 떠올리고 이번에도 그냥 구동해 봤더니, 뭔가 엄청난 광경이 반겨주더랍니다.

순간 빅릭이 떠오르는 광경. (...)
잠시 검색해 보니 옵션 설정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뮬레이터 설정에서 VU0, VU1 양쪽을 superVU Recompiler, Clamping Mode를 Extra로 설정하면 정상 구동 되더군요. 이외에는 딱히 특필할 것 없이 잘 구동됩니다.
4. JPCSP r2298 x86
제작자의 '보통들 자바가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잘만 짜면 C만큼 빠르거든?' 이라는 말이 인상에 남는 에뮬레이터입니다. 자바가 느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지간한 스킬을 갖지 않은 한 이 정도 규모의 코드를 쉽게 짤 수 있는 건 아니니 잘 짠 것은 확실히 인정해 줘야 겠더군요. 아직 완성도가 높은 에뮬레이터는 아니지만, 복잡하지 않은 게임이 어느정도 구동이 되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에뮬레이터의 외견을 보면 flash0\font 폴더와 ms0 폴더가 눈에 띕니다. 실기의 낸드에서 추출한 폰트나 수정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실기와 유사한 메모리카드 관리(세이브데이터 등)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보면 폰트 외에 낸드 요소가 보이지 않는데, 나머지 펌웨어 요소들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는지 은근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PSP 실기의 세이브데이터를 가져올 경우 버전 차이 때문인지 깨진 데이터로 표시되는 것을 보면, 외부 펌웨어에 의지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처리하는 모양입니다. 이 부분은 정식 펌웨어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ATRAC3+ 기반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ATRAC3+ 코덱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이 당연한 듯 하면서도 제법 씹스럽습니다. 에뮬 설명서의 지침에 속아서 소닉스테이지 같은 쓰레기를 까는 것 보다는 코덱만 찾아 설치하면 그나마 조금 덜하지만 말이지요. (...) 여담으로 x64 버전은 ATRAC3+ 기반 사운드와 동영상 재생이 불가능한 게 조금 아쉽습니다.
돌려본 게임이 많지는 않지만, 일단 슈타인즈 게이트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로 실행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장면에 따라 사운드가 조금 깨지는 문제를 제외하면, 동영상이나 그래픽 표시도 제대로 되고 세이브 로드 등의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는 등 플레이에 큰 지장이 될 만한 문제는 일단 없어 보입니다. 풀프레임에 CPU 점유율도 10% 내외인 걸 보면 사양을 크게 타지도 않을 것 같군요. 비슷한 계열의 간단한 게임들은 어지간하면 괜찮은 구동율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슈타인즈 게이트 PSP판을 에뮬로 돌릴 바에는 그냥 PC판을 돌리는 게 낫긴 합니다만.

창 프레임 떼고 찍었더니 실기하고 구분이 안 가는 件.
블레이블루 컨티늄 시프트 II 같은 경우에는 실기에서 추출한 폰트가 필요하더군요. 게다가 폰트 위치가 잘 안 맞는 문제라던지, CPU 사용률에 관계 없이 퍼포먼스가 들쑥날쑥한 점 등 아직 실기급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2D 중심 게임의 경우 퍼포먼스나 약간의 문제를 제외하면 괜찮은 선으로 구동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3D 게임은 난데없지만 오네챵바라 같은 걸 돌려보긴 했는데, 일단 돌아가긴 돌아가지만 퀄리티를 판별하기에는 좀 미묘한 수준입니다. 블랙 락 슈터 같은 건 첫 로딩부터 에뮬째로 다운되는 걸 보면 오네챵바라는 그나마 좀 나은 케이스겠습니다만. (...)
JPCSP를 돌려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왠지 흥미가 가는 방식의 에뮬이다 보니 앞으로도 가끔씩 체크해 봐야 겠습니다.
5. Supermodel 세가 모델3 에뮬레이터 v0.2a
그러고보니 이전 버전인 v0.1이 나왔을 때는 별다른 포스팅 없이 넘어갔었지요. 개발 기간이 기간이다 보니 초기 릴리즈부터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던 에뮬레이터였는데, 이번 버전도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인 구동을 목표로 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지난 버전에 이어, 이번 버전은 사운드 재생, 각종 입력체계 지원과 키 설정 기능, 레이싱 게임의 포스 피드백 지원 등 화려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군요.
롬셋 갖출 시간이 없어서 일단 토나2PE만 간단히 테스트 해 봤습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이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아직 프레임 저하가 생기는 부분도 종종 있고 그래픽 출력이 정확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 까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사운드 재생이 처음 적용된 릴리즈가 이 정도니, 퍼포먼스 면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나아져 가지 않을까 싶군요.

수년만에 느끼는, 데니스 보컬의 I can do it 을 들으며 블랙홀을 파고드는 기분.
다소 소리가 튀기도 하지만, 일단 사운드 출력되는 것만 듣고 있어도 감동입니다. 토나2의 경우 좌석부 좌우 스피커의 효과음 채널에서 들리는 사운드를 좀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군요. 일단 음악 볼륨을 낮추고 효과음을 올리는 걸로 대신해 봤지만 그렇게 되면 또 음악을 듣기 힘든 터라 이래저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어느 한쪽도 버리기 힘드니 그냥 전체 볼륨 팍 올려서 강렬하게 즐겨야 겠군요.
입력체계 지원 쪽은 충분히 테스트 해보지 못해서 업데이트 설명을 참조했습니다만, 키보드, 마우스, 패드, 휠 컨트롤러, PC용 건 콘트롤러 등 어지간한 건 다 지원하는 모양입니다. 더불어 기본적인 키 설정은 물론이고 레이싱 게임의 경우 순정 4단 시프트(1-2-3-4)를 기본으로,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 2단 시프트(업-다운)까지 지원되도록 해 뒀더군요.
심지어는 중립 기어(N) 설정을 독립적으로 지원하는 점이나, 오라탱의 경우 순정 트윈스틱 조작계와 패드에 특화된 매크로 조작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점 등, 조작계 지원 쪽이 과분할 정도로 충실합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적당히 넘어갈 법한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서 제작자의 모델3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
조작계 쪽에 연계된 이야기로, 토나2, 스커드레이스, 세갈래리2의 경우 포스 피드백 지원 휠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실기 스티어링의 포스 피드백과 연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DirectInput을 사용하는 휠 컨트롤러만 지원) 이 경우 해당 게임마다 드라이브 보드 롬이 포함된 최신 롬셋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토나2PE 보드 롬은 갖춰뒀지만 휠 컨트롤러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 해보는 불행한(?) 환경이라 아쉽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드포프 같은 거라도 하나 보관해 둘걸 그랬습니다.
지금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에뮬 내부적인 면으로는 아직 퍼포먼스 문제와 그래픽 깨지는 문제, 그리고 퍼포먼스와 연계된 문제로 사운드가 튀는 문제 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두 번의 릴리즈 만에 이정도 퀄리티인 걸 생각해 보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날도 그리 머지 않은 듯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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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PSP도 에뮬이 나온 모양이군요;
이것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재미삼아 돌려볼 정도는 되더군요.
다른 것보단 슈퍼모델의 업데이트가 고무적이군요.
단, 5년전 최신 사양인 저희 집 PC로는 이젠 안될거 같아요. (추욱)
쿼드코어가 우는 소리 하면 안되지. (...)
그러고보니 자네 드포프 갖고 있지 않았던가. 포스피드백 테스트라도 한번 해 보면 좋겠는걸.
JPCSP는 다른건 다 둘째치고 동영상 재생 에뮬레이트 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 같던데, 그게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코덱 문제라나 뭐라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자바바라(?) 활용이 이리 좋다는 점은 확실히 놀랍긴 한데, 나중에 한 번 굴려보고 싶어지는 에뮬레이터긴 합니다. 그런데 x64 버전의 그런 문제는 조금 미묘하군요.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만.
PCSX2는 아직도 참 갈 길이 멀다 생각합니다. 기기 자체가 에뮬레이트 하기 참 더러운 구조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PS1 에뮬레이터 나올 때만큼의 충격은 없는게 참 아쉽더군요(나왔을 당시의 VGS만 하더라도 상당했었으니). 물론 잘 되는 녀석들이야 요즘 나오고 있는 재탕 아니, 리마스터링 보다 낫다고 보긴 하나 그것도 완벽하다고 보긴 살짝 애매하고. 발전은 되는 것 같은데 아직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뮬레이터 한계상(그것도 개인. -아니, PCSX2는 위키식 작업이던가?- 단위에서는 더더욱) 좋아질 날이 언제가 될런지 원.
슈퍼모델은 아직 나온지 얼마 안 되었으니 더욱 발전하겠지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역시 컨트롤러쪽이군요. 특히 포스피드백 휠 지원이라니 에뮬레이터에서 이렇게까지 지원이 되는 것도 참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차후 테스트 해보는 재미가 있을 듯 싶군요. 어째 토나2는 쉬프터까지 달린 포스피드백 휠로 하면 꽤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G25,G27같은 녀석들), 그거 쉬프트 과격하게 놀리는 경향이 있으니 조금 불안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마작패가 안 보이는데도 어찌어찌 이길 수 있으시다니 마력(麻力. 어?)을 얼마나 쌓으신겁니까(...).
테스트 해본 게임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기본 PMF 포맷 동영상은 제대로 돌려주더구만. 나머지는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야...
손휘가 기기 더럽게 만들기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지만, PCSX2는 요 1~2년 사이에 어지간한 발전도 아니고 완성도 자체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뭐 글로 쓸만한 소재는 대부분 문제 있는 게임과 그에 대한 솔루션이다 보니 안좋은 인상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퍼포먼스 문제는 돈지랄로 해결했다 셈 치고. (...)
슈퍼모델은 조만간 마이너 업데이트가 한번 더 있을 예정이라던데, 발전되는 모양새를 보고 있으면 수년 내로 모델2 에뮬레이터만큼의 완성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내심 기대되는걸.
시프터 하니 여담이지만 토나2가 업소 현역이던 시절, 핸들 한계각까지 팍팍 꺾는 놈, 시프트 퉁탕쿠탕 지르는 놈, 페달 쩔칵 밟는 놈을 보면 정말 뒤통수를 한번 후려치고 싶은 마음이었지. (...)
패가 안 보이면 심안을 뜨고 맹패...는 훼이크고, 저딴 거나 치고 있으니 작력이 안 늘지. (...)
akii님, 안녕하세요?^^
다른 부분은 저도 공감은 갑니다만...
PCSX2와 관련해서는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하셨는데...그 말이 무슨뜻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PCSX2정도면 현역 에뮬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업데이트가 되는중이고...뭣보다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샌디K급 국민오버4.5에선 왠만하면 다 완벽구동입니다^^
아예 구동불가 타이틀이 아니라면...돌아가는 겜들은
거진 다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어도 이름있는 게임작품들은 앵간하면 다 잘 돌아가기때문에 사실상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사양문제때문에...샌디K급 4.5오버가 아니면
원할하게 돌릴 수 없다는걸 가지고 갈길이 멀다~
하신거라면 저도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에뮬자체로 봤을때, 사양만 좋다면~
KAISO님 말씀처럼 돈문제일뿐(...)
샌디K급 정도면 완벽구동인 타이틀이 많다는걸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예 안돌아가는 겜들도 소수일뿐이고...
어차피 쿠소겜인데다가...B급겜이랍니다;;;
이름있는 게임작품(파판,메기솔,킹덤하츠,갓본좌 등등)
안돌아가는게 없다는걸 말씀해드리고 싶어서
한번 답글을 달아봅니다^^
p.s 노오버에선 메기솔2,3가 풀프레임이 안나와서
많이 느리지만...(최적화부족)
4.5 오버시에는 최적화부족인 메기솔 시리즈가
완벽구동이 되니 말 다했죠^^;
결국에는 에뮬을 보는 시각이나 기대치, 혹은 경험의 차이라고 봅니다.
너무 심각하게 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제 경우 그라디우스 V가 듀얼코어에서 특정 장면 프레임 저하 정도로 돌아가는 걸 처음 보고 '이제 이 정도로 원활하게 돌아가는구나' 하고 느꼈지만, 동일한 구동을 보고도 '몇년 개발했는데 아직도 이 모양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또 그 말을 어디선가 들은 사람은 '아직도 저 모양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
거의 완벽한 구동을 보이는 게임도 있는 반면 아직은 구동하는 데에 번거로운 설정을 거쳐야 하는 게임도 다소 있고, 구동 자체가 불가능한 게임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런 것들이 해결되고 최적화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대하는 것도 에뮬을 즐기는 한 방법이 아닌가 싶군요.
저는 게임 자체를 플레이하는 것 보다 에뮬이 발전되는 과정을 더 즐기는 입장이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KAISO님 말씀에 적극공감합니다^^
정말 개인차가 존재하는듯합니다!!
이미 KAISO느님(!!!)께서 메기솔3 정발판을 원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훌륭한 팁을 주셨지만~~
그걸 모르는 어떤 유저분의 정보를 보면...
샌디K급 4.5 오버로도 메기솔 시리즈가 특정구간에
프레임 드랍이 간혹(!!) 있어
사실상 플레이불가라느니...
플레이를 못해먹겠다...소감을 주신 분도 있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메기솔 시리즈 한글판은
아예 구동불가였습니다;;;
그리고 저로써는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준것만으로도
감동이고~완벽구동이라 생각되구요.
메기솔 자체가 무쌍이나 데메크처럼 현란한 액션도
아닌...애초에 조용조용~플레이하는 잡임액션겜이다
보니~프레임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거기다 간혹 프레임이 떨어지는건 아무것도 아니지않겠습니까?!^^
실제로 플스2로 돌려봐도 가변 프레임이라 특정구간에서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정말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가끔씩 일어나는 그래픽깨짐에 최적화부족이라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겨우 가끔씩인데 뭐 어때서?
이정도면 완벽구동 아님? 이란 분도 있기마련이겠죠~
이게 다 세상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호~구글링을 통해서 왔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한가득(?) 담긴~~이런 블로그가 있었군요!!!
KAISO님~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꾸벅(__)
저에게 있어 최대 관심사는 PCSX2랑 돌핀인데...이 에뮬과 관련된 포스팅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양도 좋으신데...PCSX2/돌핀 구동 테스트를 다양하게 하시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글들이 이 블로그를 통해서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요^^;;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일뿐이랍니다...OTL...
일단 KAISO님께서 올려주신 메탈기어솔리드3 정발판 팁말입니다~!!
그 정보는~진짜 저한테는 사막속의 오아시스같은 정보입니다...!!!
훌륭한 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꾸벅(__)
나중에 샌디로 갈아타면 꼭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샌디급 노오버에서도 저설정대로 하면 풀프레임이 아니더라도 정상속도로 쾌적하게
가능하겠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근히 구글신의 지원을 받고 있었군요. (?)
사실 PCSX2나 돌핀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돌려보면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대충 보는 게 고작이라, 그리 많은 내용은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C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것저것 돌려본 터라 이렇게 글도 올리게 되었지요.
MGS3 구동은 사실 저도 의외였습니다. 사운드 플러그인 옵션 하나로 저런 변화가 올 줄은 몰랐으니 말이지요. 저 옵션이 적용되는 게임이 많았으면 싶지만, 아직은 MGS3 외에 사례를 찾지 못한 것도 조금 아쉽군요.
사실 MGS3는 실기에서도 60fps 고정이 아닌 가변프레임이니, 프레임을 의식할 필요는 딱히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픽카드만 어느정도 성능이 된다면 ASync Mix 적용으로 무난히 플레이 할 수 있겠지요.
역시 구글신입니다!!!
구글링덕분에 이처럼~유익한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고...
뭣보다 KAISO느님을 만나뵙게 된거 아닙니까...ㅠ_ㅠ
전 정말 영광이라 생각되옵니다~
그만큼 메기솔 시리즈는 저에겐 소중합니다!
KAISO느님(!!!) 덕분에~굳이 4.5 오버까지 무리하게(?)
오버를 하지않아도...
(근데 어차피 샌디2500K는 살거지만;;;)
적어도 메기솔3 정발판을 돌렸을때, 노오버에서도~
기본클럭 3.3으로도 원할하게 잘 돌아가겠군요^-^
그래픽카드는 현재 GTX560ti 생각중입니다~
샌디K와 GTX560ti는 최강의 조합이라 하더군요~!!
글픽카드를 그 이상 잡으면...너무 가격차가 심하더군요;;;
차라리 그 돈으로 플삼이나 삼돌이 한대값 사고말지요^^; 아니면 비타를 사던지...
암튼 ASync Mix~적용은 참말이지...
매직같은...환상적인 팁이라 생각되옵니다^0^~
노오버에서도 정상속도로 즐길 수 있다니...
마치 꿈만 같군요^0^~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__)
그리구 KAISO님~!
이건 부탁드리는 내용입니다만...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ㅠ,ㅠ
(귀찮다는 이유로도 괜찮습니다^^;)
KAISO님께서 사생활일로 바쁘시거나 처음 본 놈의 부탁인데 들어주실리가...OTL...
그럼에도 불구하고...한번 여쭤보게습니다...꾸벅(__)
혹시나 가능하시다면...(보유하고 계시다면)
PCSX2로 메탈기어솔리드2 정발판도 저설정대로 하면 풀프레임이 아니더라도 정상속도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한지...테스트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알기론 메기솔2 섭스는 동영상에서 프리징이 걸린다거나 중간에 그래픽적 오류로
좀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반면 메기솔2 오리지널(선즈 오브 리버티) 한글판은 진행상의 오류없이 잘 돌아가지만...
문제는 사양이 안좋으면 풀프레임 뽑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ㅠ,ㅠ
제가 메기솔 팬이라서 한번 요청해보겠습니다...저설정대로 사운드부분 설정해주면
메기솔2 오리지널 정발판도 프레임 문제가 없을까요?
한번 답변을 기다려보면서...이만 물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꾸벅(__)
그러고보니 MGS2를 돌려볼 생각을 못 하고 있었군요. 이것도 퍼포먼스 재는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헌데 제가 갖고 있는 버전은 MGS2 선즈 오브 리버티 일판 뿐이라, 정발판이나 섭스턴스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별도의 GSdx CRC 픽스는 없는 듯 하니 큰 상관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Sync Mix가 적용이 될지는 미지수지만요.
그렇지 않아도 조만간 에뮬 관련 포스팅을 한번쯤 더 하려던 참인데, 하는 김에 MGS2도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커헉~KAISO느님...ㅠ_ㅠ
테스트해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__)
보아하니 PC사양이 다 좋으신데~걸리는게 라데온카드군요;;;
제가 조금이나마 팁을 드리자면 PCSX2나 돌핀으로 겜을 돌렸을때...제대로 즐길라면~
인텔+지포스 조합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친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예를 들면 철권태그 경우가...메기솔 시리즈처럼...최적화부족으로 악명높은 겜타이틀인데요~
이겜이 같은 CPU일때~(샌디급) 글픽카드에 따른 비교를 해줬는데~
라데온같은 경우는 특정맵에 따라서 프레임드랍이 일어났지만~
같은 성능의 지포스의 경우는 어느맵이나 무조건 풀프레임이 나왔다는 결과가...-0-;;
거기다 PCSX2뿐만이 아니라 돌핀의 경우도...슈퍼마리오 선샤인을 돌렸을때~
중~후반으로 진행할수록 라데온은 미세하게 그래픽적 결함이 생기는 반면,
지포스는 엔딩까지 그래픽적 결함이 없다고하니...말 다한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MGS2 경우도 퍼포먼스를 재시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메기솔2 경우도 PCSX2계에선 악명높은 최적화부족 타이틀이고...
요것은 어째서인지...메기솔3보다 특정 구간~프레임드랍이 심하다고 합니다...ㅠ,ㅠ
하지만 이것도 돈을 투자해서...샌디K급 4.5 오버하면 프레임드랍이 간혹 일어나게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라...^^;
사양빨로 밀어붙이면 해결되는 바이지만..
KAISO느님께서 앞서 말씀해주셨던~ASync Mix~적용이 메기솔2에서도 적용이 되는지...
그게 몹시 궁금해서 한번 요청을 해본바입니다.
현재로써는 제가 테스트할 여건이 안되다보니...OTL...
제가 볼때는 적용이 되지않을까...싶기도합니다.
메기솔2가 제가 알기로는 60프레임이라곤하나~
이것도 몇몇 특정구간에서는 가변프레임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을 어디에서 봤습니다.
어차피 같은 코지마표~메기솔계열이고...
메기솔 시리즈가 웃긴게...돌핀에서 잘 돌아가는 "메기솔1 리메이크판-트윈스네이크"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것도 엔딩까지 무난하게 클리어가능하고 잘 돌아가는 작품이긴합니다만...
심각한 문제는 바로 프리징현상이 랜덤적으로...그것도 자주 일어나는...;;;
꼭 중요한 장면마다 프리징현상이 걸려버리니;;;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
허나 어째서인지...요것도 설정하나로 감쪽같이 해결이 됩니다.
그 해결법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겠지요?^^
바로 사운드부분입니다. 제가 그 팁을 외국사이트에서 접하고 몇개월 있다가~
KAISO느님께서 올리신 이 팁을 보고 얼마나 소름돋았는지...지금도 닭살이 돋는군요;;;
돌핀도 사운드설정 하나 해주면~그 짜증났던 프리징현상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립니다;;;
이처럼 코지마표~메기솔계열이...사운드에 뭔가 악연(?)이 있는가싶기도 하네요^-^
제가 드리는 이 정보가 나중에 즐기실때~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꾸벅(__)
비록 메기솔2 정발판을 보유하고 계시지않으시지만...ㅠ,ㅠ
구하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판이나 정발판이나...같은 NTSC계열이라 그닥 차이가 없을거라 믿고싶습니다...
사양빨로 메기솔2도 잘 돌아가긴하지만...
메기솔2도 ASync Mix~적용으로~노오버에서도 무난하게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단지 걸리는건 라데온카드가 걸리고...일판이 걸리긴 하는군요...OTL...)
아무튼 KAISO느님(!)의 유익한 에뮬관련 포스팅~다시한번 기다리면서~
기대하고 있겠사옵니다^0^!
느긋하게~테스트해주시면서~천천히 포스팅해주셔도 됩니다^^
전 그저...목 빠지게 기다릴뿐;;;
p.s 참고로 메기솔2 경우는...라이덴이 진행하는 부분까지 테스트해주시면 더 좋겠지만...
적어도 솔리드 스네이크가 진행하는 부분...
탱커편까지는 진행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꾸벅(__)
왜냐하면 그부분에서...여자랑 싸울때 프레임드랍이 심하다는 제보가 있었고...
특히 메탈기어 설명하면서~군인들이 많은 부분...메탈기어 사진찍는 부분에서...프레임드랍이
순간~훅~하고 40프레임대까지 떨어진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정말 ASync Mix적용이나 아님 다른 설정팁으로 뭔가 해결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ㅠ_ㅠ
(없다면 4.5 오버가 답인겁니다...쿨럭;;;)
다방면으로 댓글을 달아 주셔서, 이쪽으로 한데 몰아 답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느님 칭호는 너무 부담스럽군요.;
포스팅으로 전부 정리해 올리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궁금해 하시는 MGS2 테스트 결과만 먼저 간단히 써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MGS2는 제 환경에선 아직 항시 풀프레임 구동은 안 되더군요.
장면에 따라 프레임 저하가 다소 있는데, 대부분 알고 계신 프레임 저하 부분(대 올가전, 사열 장면 등)과 일치하는군요. 아쉽게도 ASync Mix 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딱히 문제 없어 보이니, 그냥 GSdx 스케일 x2 에 스피드핵 VU 2 정도 주면 외부프레임 60fps로 무난히 플레이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내부프레임이 40~50fps 정도로 떨어지는 부분도 더러 있지만, 그래봤자 정상 속도의 2/3 정도니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이라 생각되는군요.
그러고보니 저는 지포스를 안 쓴지가 꽤 되는데, 본래 PC로는 게임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주로 중견 사양중 가성비 좋은 것만 찾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라데온 메인스트림급 쪽으로 기울게 되나 봅니다.
게임 돌리기엔 상대적으로 지포스 쪽이 이득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저는 그저 알고만 있으면 되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본래 손이 많이 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가끔은 까탈스러운 라데온 갖고 노는 재미도 느끼고 있으니 말이지요. (...)
그렇군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느님은 빼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부담스럽다고 하시니^^;;
아...참말로 아쉽습니다...ASync Mix가 메기솔3에서만 한정적(?)으로 적용이 되는가봅니다.
메기솔2도 사실상 내부적으로 가변 프레임이 허용이 되는데...
어쩌면 일판이라서 적용이 안되는가싶기도...(퍽!!!)
한글판은 나중에 제가 직접 테스트해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일단 테스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꾸벅(__)
적어도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역시 해결책은 4.5 오버가 답이려나요...
KAISO님~딱 한가지만 질문드려보겠습니다.
테스트하신 환경이 그냥 샌디2500K에서 노오버(기본클럭 3.3)로 테스트하신거 맞지요??
4.5 오버해서 테스트하셨다면 대부분 풀프레임이 뜨고...간혹 떨어지는...상당한 차이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KAISO님은 본래 게임도 잘 안하신다고 하시니~가격대비성능상 라데온이
딱이라 생각되네요^^
저처럼 PC를 업글하게 될 시기가 오면 게이밍PC로 굳이 맞추지않아도 될성 싶습니다^^
지포스가 게임에서만 효과를 톡톡히~볼뿐이지...가격대비로는 라데온만한게 없지요~
암드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최근에...불도저...안습이더군요...ㅠ_ㅠ 샌디K보다도 못한...8코어 찌끄레기;;;
암튼~포스팅은 천천히~느긋하게 올려주시길^-^
일단 제가 궁금했던 사항은 해결봤기에~저두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하겠사옵니다...
감기 조심하셔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