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네팔음식점의 양고기 카레, 버터/갈릭 난과 탄두리 스페셜.
다른 외식에 비해 상당히 빈번히 이용한 셈(?)이 되는, 동대문의 한
어쨌거나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오는 곳입니다. 사실 저는 더 이상 미각에 의존할 수가 없게 되어서 후각과 식감에 많이 의존하는 터라, 향이 강한 음식은 환영할 만도 하고 말이지요. 다만 매운 건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카레 주문할 때마다 '약간 덜 맵게' 를 붙이곤 합니다.

강남 일식집의 카츠동, 고양이는 해물 야키소바.
강남에서 꽤 유명한 곳이라길래 가봤습니다만, 맛은 둘째치고 먹기가 조금 버거웠습니다. 품목이 품목이다 보니 상당히 느끼하더군요. 후에 누님으로부터 안 사실이지만, '거기는 분점이고, 진짜 유명한 데는 그 근처에 있는 본점이다' 라는 사실이. (...)
카츠동은 한참 전에나 가본 혜화의 일식집 이후로 맛을 느끼며 먹을 만한 데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요즘은 밥 놓고 간장국물 좀 적시고 돈까스 놓고 파, 버섯 올리고 계란만 덮으면 카츠동이 되는줄 아는 일식집이 좀 많은 것 같더군요. 경찰서 신세 진 적은 많지 않지만 카츠동은 좋아하는 저로서는(의미불명) 아쉬운 일입니다.
반면 집에서 먹는 밥은 상당히 대충 먹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족들과 제 식사 타이밍이 크게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랄까요...고로 그때그때의 식재를 이용해서 적당히 혼자 챙겨 먹는 편입니다. 사실 근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한층 더 틀어져 버렸지요. 고로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취침과 기상 시간은 자꾸 틀어져만 가는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이거 안 좋은데... (24시간 스케일로 한번 돌아야 나아질 지도)

8월 모일 새벽 1시경의 밤참. 밥과 김치와 군만두.

밤을 새고, 같은 날 아침 8시경의 식사. 밥과 김치와 군만두.
...요즘의 주요 식재는 어쩌다 보니 냉장고에 들어가 있던 저 군만두입니다. 분명 얼마 전에는 계란프라이와 비엔나 소시지의 컴보였고, 더욱 전에는 토스트에 계란 기반이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나마 밥이 메뉴에 끼어 있지 않았던 그 때에 비하면 건강 면에서는 진보를 보인 셈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매번 저렇게 똑같아서야......
그래서 그 다음날은 좀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 봤습니다.

배열만.
......그저 정신 건강이 조금 나아진 듯 합니다. 앞으로는 식재도 스스로 조달해봐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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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디어 개강으로 인해; 다시; 온갖 편의점 음식을 먹게 될거 같습니다[먼산]
향후의 야식 테러를 기대하겠습니다.;
인도음식점이 아닌 태국음식점에서 카레, 난, 탄두리를 맛보신다고 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만, 저도 무척이나 맛있게 먹는 음식이어서 침이 많이 도는군요; [위의 3가지는 인도 요리의 대명사다 보니...] 저 역시도 양고기 카레, 기대반 불안반에 시키고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저는 태국 하면 국수나 볶음밥, 톰얌꿍 정도를 떠올리곤 했습니다만, 이제는 카레와 난 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참고로 저 곳은 동대문 역 근처의 '뿌자' (뿌쟈?) 라는 곳입니다. 점내 분위기가 꽤 서민적이라서(여러가지 의미로) 더 마음에 듭니다.;
한참 늦었지만 긴급 정정.;
태국이 아니라 네팔음식점입니다.;;;;; (아래의 익명 제보로 간신히 떠올림.;)
사실 태국 카레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좋은것만 먹으러 다니시는군요.....흠..
요새 오또기4분요리로 때우고있습니다....(죽도 -_-;)/
집에서 안 먹는 만큼 나가서는 사치하고 있습니다.;
속이 많이 안좋아지신 듯 한데,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호걸님 블로그의 글 읽어보니...저도 그런 적이 종종 있어서 공감이 가더군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