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째 하는 일마다 뭔가가 조금씩 어긋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이 안 풀린다거나 하는 부류의 것은 아닙니다만, 의도한 것과는 다른 결과나 예상과 다른 결과를 빚는 일이 많습니다. 하는 일, 하는 대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지요.

딱히 실패인 것은 아니지만 애매한 끝맺음, 혹은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다 해도 경과가 납득이 안 되는 경우라고 할까요. 아무리 좋은 결과라 해도 뒷맛이 씁니다. 어지간하면 몰라도 이렇게까지 앞뒤가 안 맞으면 계획과 전략이라는 것은 뭣하러 세워왔는 지 모르겠군요.

아무래도 요즘 너무 웃는 시늉을 많이 해서 눈 앞이 흐려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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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22:57 2006/01/10 22:57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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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sten 2006/01/10 23:33  Modify/Delete  Reply  Address

    결과만 좋으면 되는겁니다[탕]
    제 생활 신조입니다[탕]

  3. hogual 2006/01/10 23:46  Modify/Delete  Reply  Address

    과정이 좋은데 결과가 안좋은것
    과정이 안좋은데 결과가 좋은것
    과정도 결과도 모두 안좋은것..
    전 요새 마지막......거시기...ㅠ.ㅠ)/

    • KAISO 2006/01/11 15:32  Modify/Delete  Address

      여러모로 바쁘실텐데,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째 시원찮긴 합니다만 열심히 헤쳐봐야 겠군요.

  4. shaenen 2006/01/11 08:38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건 마치 악마성을 98.2% 확인하고
    그냥 엔딩봐버렸을때 느낌이겠군요//

    • KAISO 2006/01/11 15:33  Modify/Delete  Address

      굳이 비교하자면 얼마전 FATE/HA를 플레이 했던 때와 더 유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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