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방문체험기.

2006/01/12 21:39 / wzTEXT
며칠 전 선배네 집에 놀러갔다가 엑박360(이하 360. 기존 엑박은 '엑박'으로 표기함)을 좀 체험해 보고 왔습니다. 일전 용산 CGV에서의 360 시연장에서 몇개 보긴 했습니다만 직접 플레이 해본 건 DOA4 하나 뿐이라, 이번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군요. 이번에 체험한 본체와 게임, 데모, 트레일러들에 대한 이야기나 좀 풀어보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마구마구 써서 글이 좀 길고 더럽지만 그 정도는 양해해 주시길.




생각보다 훨씬 길어져서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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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2 21:39 2006/01/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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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sten 2006/01/12 23:00  Modify/Delete  Reply  Address

    DOAX2가 나오면 엑박360 살겁니다(끌려간다)
    어차피 지금은 살 돈도 없지만;;; 이렇게;; 주변에서;; 현실적인 소감들이 올라오면;; 지름병이라는 지병이 도져버리는데 말입니다-_-;;;;
    전 이상하게 막연하게; 무조건 성능이 좋다던가가하면; 흥미가 없다가; 단점 같은것까지 알고나면; 더 흥미를 느끼게 될까요;; OTL

    • KAISO 2006/01/12 23:48  Modify/Delete  Address

      뭔가 나쁜 짓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DOAX2 나오면 순순히 지르시길 바랍니(퍽.;)

      위에선 뭔가 잔뜩 씹은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사실 저도 실체를 경험하고 나니 여러가지 면에서 360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PS3도 좀 바람직하게 나와 주고 360도 앞으로 선전해 줘서, 서로 좋은 승부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 뿐이군요. 지난 세대처럼 서로 자기 마당에서만 노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3. M모씨 2006/01/13 00:2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제와서 생각난 문제점(?)이지만 凶360의 하드는 2.5인치 노트북용 하드인것같은데.. 서버의 꿈은 과연; 뭐 그래도 벌써 모드칩 완성했다고 기사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元凶시절에 할 수 있었던 장난질은 이번에도 거의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보네만.

    • KAISO 2006/01/13 00:32  Modify/Delete  Address

      그러고 보니 2.5인치였지...그렇다고 해도 본체 뜯지 않아도 되는 포트식 인터페이스니, 뭔가 꽁수라도 부려놓지 않은 이상 상응하는 젠더 정도는 맘만 먹으면 충분히 제조 가능할 것 같더구만. 뭐 뒤는 마데전자나 향항전파사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4. akii 2006/01/13 01:09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게... 쿠툴루... 라고 읽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쿠툴루 신환가 뭔가(...)

    DOA4 라... 해보지 않고서야 모르겠습니다만,
    DOAU 에 적잖이 실망을 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배경이 감상용으로 전락했다는 말은 참으로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360 언제산담(OTL)

    • akii 2006/01/13 01:11  Modify/Delete  Address

      아... 그리고 NBA2k6 란 녀석은 아마, EA 제작의 LIVE 2006 이 아닌 2k 시리즈 최신작일겁니다.

      게임성 자체는 저쪽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 KAISO 2006/01/13 01:33  Modify/Delete  Address

      여러 모로 보충 고마워. 거시기 신화 말하는 거였군 그래. (그새 까먹었음;)

      DOA4는 의외로 되리라 생각한 게 안 되서 불만이었을지도...그래도 게임플레이 자체는 훨씬 스피디해서 재미있었어. 이제 간신히 DOAU 따라간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5. vashne 2006/01/13 01:3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어떤 해상도로 즐기셨나요?

    제 경우에는 일단 정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약 소문대로 40만원대로 나오면 일판 구매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XB360 사면 무조건 DOA4와 닌자가이덴 블랙부터 합니다.

    • KAISO 2006/01/13 01:55  Modify/Delete  Address

      선배네 집 TV가 D3까지 지원하는 관계로 일단 1080i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720p를 못 본 터라 차이가 얼마나 날지도 궁금하더군요.

      그러고보니 CJ는 또 어느정도 활약해 줄지 의문입니다. 저 소문을 듣는 이상 어째 처음부터 좀 기대가 안 되는군요.; (하지만 설마 세중만 하겠습니까)

    • KAISO 2006/01/13 02:10  Modify/Delete  Address

      아아, 그러고 보니 기존 엑박게임 돌리는 모습은 못 보고 온게 아쉽군요. 이런...

  6. hogual 2006/01/13 08: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여전히 프리랜서(백수!)가 구입하기에는 무리!..... 어쨌든 psp먼저 사서..좀 참을수있게...ㅠ.ㅠ)
    이젠 나이도 먹어가고..주변시선도 곱지는 않고..
    (그나이에 게임이냐!)
    어쩌면있는게임기 다 처분하고 ps3그란5만이라도 어떻게 허락받아야하는 처량한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KAISO 2006/01/13 18:24  Modify/Delete  Address

      다른건 몰라도, 게임과 나이를 결부시키는 건 반칙. OTL
      이쪽은 꼬장꼬장하게 늙어도 열심히 오락하고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

    • osten 2006/01/13 19:26  Modify/Delete  Address

      동감입니다; 쿨럭 쿨럭;

  7. 위부인 2006/01/13 10:1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요즘 티비에서 한참 광고중인 Perfect Dark Zero는 티비서 게임화면만 보고 '엑박이랑 다른게 뭐야?'라 생각했었지만 직접 게임화면을 보고 볼 일이겠군요..; 근데 전 게임가게에서 한창 틀어놓고 있는 COD2 보고도 별 감흥이 없었다는..단순히 둔한건가.단지,그 게임을 하고 있는 어린애들이 심히 걱정스러웠습니다(...).

    • KAISO 2006/01/13 18:28  Modify/Delete  Address

      퍼펙트 다크 제로...그렇지 않아도 평가가 좀 험하더군요. 굳이 직접 보실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COD2는 저 역시 PC판으로 질리게 봐서 큰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만...위에서 말했던 파이트 나잇 3 정도는 기회가 되시면 한번쯤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근육과 뱃살의 묘사가 일품이에요. (뭔가 틀린데)

  8. osten 2006/01/13 23:11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러고 보니; 패드의 무게는 어떻습니까? 엑박보다 무거우면; 조금; 먼산스러운데 말입니다-_-;
    엑박 패드도 전 한시간 이상 잡고 있으면 손목이 살살 아파오는지라;; 쿨럭 쿨럭;

    • KAISO 2006/01/14 00:18  Modify/Delete  Address

      패드 크기도 꽤 작고, 무게는 듀얼쇼크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로 느껴지더군요. 무선이라 AA사이즈 배터리 2개 들어있는 걸 감안해도 부담 없는 무게였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꽤 잡기 편하게 되어 있었고 말이지요.

      결국 망할 D-PAD 부분만 빼면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불만이라기보다 좀 불안한 것은...크기가 작아지고 나니 LT, RT의 내구성이 좀 의심된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9. Mr.R 2006/01/16 12: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국전에 들렀을 때 봤던 EA FN Round 3...
    정말 인터페이스 하나 없는 게임화면에 남자 2명이 땀을 흘리며 서로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상대방의 어디를 쳐야할까, 어떻게 움직여야할까 같은 경기 자체에만 집중하게끔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피어올라, 한참을 쳐다보게 되더군요;

    저도 근육과 뱃살 때문에 360이 사고 싶어졌습니다;

    • KAISO 2006/01/16 23:55  Modify/Delete  Address

      집에 와서 엑박용 FN2를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만, 역시 영 느낌이 안 오더군요. FN2도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게임 자체가 틀린 것처럼 생각됩니다. 말씀대로 그래픽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분위기가 있어서일까요.

      바디 쳐서 KO시키면 리플레이에서 뱃살 흔들리는 것도 보여주지 않을까 참 기대됩니다.;

  10. teres 2006/01/16 16:44  Modify/Delete  Reply  Address

    FN3는 그런 의미였었군. 확실히 현재 나와있는 게임들은 어떤 게임이든지 뭔가 하나씩은 부족하지. 정확하게 말하면 '이거다!'란 느낌이 안 드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라고 해야할까.
    고담3를 구입하긴 했는데, 역시 장점도 많이 보이지만 단점도 많이보이더군.

    결국 너 말대로 향후를 기다릴 수 밖에.

    • KAISO 2006/01/16 23:59  Modify/Delete  Address

      역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라지만 기대를 많이 하긴 했으니 그만큼 반동이 있었을지도. 그나저나 형 덕분에 정말 좋은 구경 했어. 이쪽은 향후 추이를 봐서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 볼지도...

      언젠가 다시 찾아갈 때를 생각해서, FN3 데모버젼 지우지만 말아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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