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태터 1.0.2 버전으로 이전 완료했습니다. 이전하면서 슬쩍 한 단계 넘겨서 9th Style을 자처하고 있습니다만, 하는 짓은 이전과 다를 바 없으니 기대하지 마시고. (...)

전과 동일하게 루트에 설치하느라(더불어 DB 갖고 놀다가 예상치도 못했던 삽질에 스스로도 상당히 동요하느라;) 약간의 갭이 있긴 했지만, 의외라고 생각될 정도로 문제 없이 이전되었습니다. 이하는 나름대로의 리포팅.




- 이전된 포스트

아직 전체를 돌아보진 못했지만, 유저 수준에서 수정 가능한 자잘한 문제를 제외하면 일단 큰 오류는 없는 듯 합니다. 글 제목으로 일부 특수문자가 들어갔을 경우의 버그는 미확인이지만, 순수 euc-kr 인코딩의 일본어로 표현 불가능한 문자(장음문자, JIS전용한자 등)는 깨지는 것 같더군요. 그리 많이 쓰진 않았으므로 적당히 수정해 주면 끝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글 표시부 가로 사이즈를 한동안 640픽셀로 써 왔던 관계로 현재의 스킨에 넣었을 때 큰 이미지들은 한쪽이 잘려 나옵니다. 이는 사실 버그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양은 좀 많아도 알아서 수정하는 것으로 끝내야 겠지요. 사실 글 표시부만 640픽셀을 먹여놓고 나니 너무 휑해보였던 감도 없잖아 있었던 터라, 이제부터는 기본 스킨 픽셀에 맞춰서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도권이 굿쟙이면 잠자코 따라가는 것이 상책. (?)


- RSS 리더

RSS 리더 내용에 따른 이주 관련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 말에 아예 이주 전부터 싹 비우고 옮겼습니다. 사실 최근 리더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 데다가, 1.0.2의 블로그 메인에서 이웃로그 보기가 빠진 것 같아 더욱 쓸모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과감히 삭제. 그래도 내부적으로 좀 써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재도입 해봐야 겠습니다.

...헌데 이짓 하다가 졸아서, 실수로 몇몇 분들의 링크를 날려버린 듯 합니다. (어떻게 졸면 그걸 날리는지는 묻지 마시길;) 마침 osten님의 블로그는 주소가 바뀐 김에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셔서 복구했습니다만, 말씀 주시거나 스스로 기억 나면 즉시 재등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 따위에 등록되길 원치 않으신다면 상관 없습니다만. (...)


- 카운터

분명 카운터의 수치가 이전되긴 했지만, 0.96때의 초기 설정치(1~7th Style까지의 히트수를 이어오기 위해 설정한 것)는 빠져서 이전되더군요. 그 탓에 약 38000히트 정도가 마이너스 되었습니다. 뭐 저야 카운터에 목숨거는 성격은 아닌 터라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와 동일한 상황에서 'XXXXX히트 리퀘스트' 라던지 걸은 분이 계시다면 조금 허탈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1.0대 버전에 카운터 초기치 설정은 없지만, 대신 초기화는 있더군요. 이 참에 아예 0으로 돌려서 새 마음으로 시작해 볼까도 잠시 고민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미 리포팅된 카테고리/아카이브 클릭시의 표시 방법 설정 버그, wysiwyg 에디터와 html 에디터 간의 버그 등 자잘한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치명적인 선은 피한 터라 적당히 무시하거나 피해 가면 될 듯 싶습니다. 게다가 wysiwyg 에디터 관련 문제는 다음 버전에서의 해결과제라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남은 것은 '패스 다중사용자 방식일 때 식별자 없이 도메인만 넣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입니다만...이건 뭐 필요해질 때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게 상책이겠군요. 깨끗하게 초기 설치자의 식별자로 연결되면 좋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태터 개발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사여구 하나 없는 격려지만 기력 +1 정도는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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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9 01:59 2006/03/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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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sten 2006/03/19 12:1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스킨은; 새로 설치한 곳도 안되고;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왜 저만 그런 문제가 일어날까요;;
    뭐 굳이; 스킨을 수정하고 싶으면 원본을 수정해버리면 되니; 큰문제는 아닙니다만; 뭔가 찝찝하군요[먼산]
    아 테터1.0계통의 또 다른 불만이 생겼는데; 방문자 통계가 월별로 쭉 늘어놔 주는 덕에; 스크롤이 상당한지라 홈페이지 운영의 낙 중 하나였던 통계보러 들어가기 무섭더군요-_-;
    다음 버젼에서는 부디 페이지를 나눠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 위지윅에디터에서 more/less를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디폴트는 어째서인지 무조건 less본문 이런식이 되버리고 <br/>테그는 더 이상 less에 줄수가 없게 되버렸던지라;;
    여러모로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 KAISO 2006/03/19 12:50  Modify/Delete  Address

      확실히 통계 부분의 디자인은 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리퍼러 목록만 해도 이전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약간 불편하더군요. 끄응.

      more/less는 그리 심화해서 쓰질 않아서 그런지 현재까지 사용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군요.; 전 이전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던데 말입니다. 다만 위지윅에서 이미지 캡션에 태그 줬을때 말아먹는 문제나 미리보기가 먹통이 되는 문제 등은 개선되길 절실히 바래야 겠습니다. 현재는 감수하고 쓰는 수밖에 없겠네요. (...)

  3. vashne 2006/03/19 17:01  Modify/Delete  Reply  Address

    1.0은 클래식과 달리 RSS 리더에 직접 링크 출력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클래식의 RSS 리더를 계속 쓸 것 같습니다.

    • KAISO 2006/03/20 12:37  Modify/Delete  Address

      그럼 내부적으로 클래식도 돌리고 계신 건가요. 그러고보니 독립형 RSS 리더 등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직 납득이 잘 안 가는 부분이 많은 1.0이긴 하지만, 앞으로 개선될 모습에도 슬쩍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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