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과 신천을 다녀왔습니다. 강남역의 몇번출구였는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출구 가까운 쪽의 업소에는 고스트 스쿼드 한대하고 하오데4 한대가 있더군요. 일단 해보긴 했습니다만...고스트 스쿼드는 듣던 대로 상태가 묘하게 좋지 않았습니다. 하오데4는 어디든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다들 상태가 좋긴 했습니다만.




- 고스트 스쿼드

플레이는 역시나 종전과 같은 스타일로, 미션1과 미션3을 한번씩 클리어. 이걸로 미션 레벨은 8 - 6 - 5 레벨이 되었습니다. 플레이어 레벨은 30레벨로, M94R 지급 받았군요. 하지만 더 이상 할 기력이 없어서 실용성 테스트(?)는 못 해봤습니다.

확실히 미션3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보스가 빡세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레벨 1때만 해도 묵묵하고 내성적이던 녀석이, 레벨 4쯤 되니 아주 발랄해져서 곤란하더군요. 레벨 9 정도 가면 파라파라 댄스를 추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반면 언제나 만만한 건 미션 1 보스. 레벨이 올라가도 난이도가 어떻게 높아지는지 잘 모를 정도입니다. 근래는 그럭저럭 스팅거를 맞아서 고도가 떨어질 때의 움직임도 잡을 정도가 되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역시 미션 1 자체가 저한테는 어렵다는 걸까요. 매번 인질이 가장 적은 최단 코스만 노리다 보니 루트를 즐길 틈도 없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미션3은 되려 중간이 쉽다랄까요.(유적 루트는 그런 소리도 못 하겠지만)

미션 2...이건 역시 아직도 애매합니다. 아직도 운에 맡기는 부분이 있는 데다가, 보스 조차도 때로는 운에 맡기고 있으니 말이지요. 분명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비웃으며 수류탄 까던지는 보스놈 때문에 한때 트라우마가 생길 뻔했지만, 이전에 한번 격퇴해서 그나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미션2 보스 얼굴도 구경 못한;)

이제 그동안 안 썼던 무기들도 좀 꺼내 보고, 좀더 다른 시점으로 연습을 해봐야 겠습니다. 생각같아서는 SPR11을 써보고는 싶지만...통상의 3배 관통이 무서워서 역시 잡기가 힘들군요.;




- 하오데4

언제나 2인 플레이라는 점에서 개인 능력 향상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챕터 2 클리어 까지는 조금씩 안정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헌데 요즘따라 정말 맞을 이유가 없는 곳에서 얻어맞는 허접플레이를 자주 보이게 되는군요. 그 탓에 고양이보다 먼저 죽는 때가 많아졌습니다.;

지금껏 문제가 되었던 챕터2 보스 러버(Lovers)도 조금씩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했군요. 이제 양방이 라이프가 한개 남든 두개 남든 클리어는 가능할 정도입니다. 패턴 중 두세번은 캔슬시키고 있는데, 나머지도 게이지를 눈꼽만큼 남기고 얻어맞는 정도랄까요...아주 약간만 더 전진하면 될것 같은데, 그 선을 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명중률과 판정, 점수도 슬슬 신경쓰기 시작해서, 클래스 B나 A도 그럭저럭 자주 나오게 되었습니다. 2인 플레이라 요구치가 절반이 된다는 이점도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잘 나오더군요. 클래스 A, B는 라이프 +1 보너스도 있는 터라 반드시 취득하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클래스 S는 라이프 +2라는 엄청난 보너스를 주지만, 아직은 도저히...)

생각해 보면 하오데4는 지금까지의 하오데 시리즈에 비해 점수 면에서도 라이프 면에서도 후한 느낌이 드는군요. 하지만 이것도 초반만의 이야기일지...챕터 3에서는 아직 라이프 포인트 하나 못 찾아서 고생입니다. 챕터3 보스 구경할때까지 열심히 해야. (라기보다 챕터 2 보스를 좀 더 피해를 줄이면서 클리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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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7 23:54 2006/05/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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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sten 2006/05/28 00:1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역시 건게임 잘하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저는 버철캅 때 좌절했다죠-_-;
    인질은 100발 100중이라는 무서운 실력을 가졌었습니다[먼산]

    • KAISO 2006/05/28 00:26  Modify/Delete  Address

      버철캅 시리즈는 본래 붉은 마커보다 인질이 무서운 게임이니 괜찮습니다. 그게 정상이에요. (...)
      하오데4는 인질이 한마리(...)도 안 나와서 무척 행복합니다.

  3. 크레이지콘 2006/05/31 20: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런 의미에서 건블레이드 NY를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하지만 LA머신건즈에선 라이프는 아니라도 점수 깎아먹는 일반인이 수두룩해서 참 슬펐습니다.

    • KAISO 2006/05/31 22:57  Modify/Delete  Address

      대통령이 참 강건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LA머신건즈. (...)
      그 계열 시리즈 두개는 팔도 안 아프고 통쾌하고 앗차스런(?) 재미에 자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처럼 보이면 한번씩 해주는 정도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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