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용으로 발매될 호리제 스티어링 컨트롤러의 선전 이미지라고 하는군요.
하단에 작은 글자로 되어 있는 문구 중 골때리는 문장 발견. 확대해서 한번 보세요.

스티어링 컨트롤러로 시체놀이 하는 방법을 열심히 고안해 봐야 겠습니다. (...)
360과 관련된 오타 하면 꽤 유명하면서도 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은 게 하나 있습니다만...정발판 360 패키지 우측면의 헤드셋 선전 부분에도 정신나간 오타가 하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문구로 대신합니다만, 갖고 계신 분은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길.
하단에 작은 글자로 되어 있는 문구 중 골때리는 문장 발견. 확대해서 한번 보세요.

스티어링 컨트롤러로 시체놀이 하는 방법을 열심히 고안해 봐야 겠습니다. (...)
360과 관련된 오타 하면 꽤 유명하면서도 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은 게 하나 있습니다만...정발판 360 패키지 우측면의 헤드셋 선전 부분에도 정신나간 오타가 하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문구로 대신합니다만, 갖고 계신 분은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길.
"XBOX LIVE를 통해 생동감넘치는 화를 즐기십시오대."
TAGS 엑박360
Trackback URL : http://www.kikeiha.com/trackback/316


Leave your greetings here.
생동감 넘치는 화를 즐기십시오대는 그나마 가슴으로는 몰라도 머리로는 이해를 하겠는데, 시체와 같은 현장감이라. 대체 어떻게 오타를 치면 저렇게 될까요. (...)
번역기라고 보기엔 '시' 가 걸리고, 오타라고 보기엔 '체' 가 걸리는...정말 뭘까 이거. 여담이지만 정식으로 발매해야 할 패키지에 화를 즐기라고 쳐넣어놓은 건 시말서 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니 더욱 심각하지 않을까.; 하긴 헤드셋으로 음신중 소리가 엉망으로 들려서 화가 좀 나긴 하더만.
으음, '실제' 가 오타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보기에는 'ㅈ' 과 'ㅊ' 의 사이가 너무 떨어져있어서(...).
혹시, '실체' 를 잘 못 쓴 것이라던가(...)
'오타라고 보기엔 '체' 가 걸리는' (후략)
첫번째..의 경우엔 '실제'의 오타가 아닐까 싶고 세벌식 오타설(....)에 한표.
세벌식의 경우 초성ㅈ은 L, 초성ㅊ은 O거든;
(두벌식은 어찌 생겼었는지 기억이 안남)
문제는 종성ㄹ은 W라는 점인데 이건 뭘로 설명해야할지..
두번째는 뭐랄까..코피페 삽질;?
실은 세벌식 오타였다 파문, 인가.; 종성ㄹ은 적당히 씹어먹었다고 쳐 두지 뭐.;
화를 즐기자는 캐치프레이즈는, 워드에서 마우스질 잘못해서 구역설정->드래그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본인도 종종 당하는 터라. (...)
랄까, 언제부터 오타진상규명회가 된거지.;
Virtual Reality가 가야할 최종목표를 벌써 구현해내려는 그들의 땀방울이 느껴지는군요(...) 시체에 현장감 같은게 있을꺼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라이브 오타건은 라이브 도중 벌어질 수 있는 일련의 사건들 (강제접속종료나 느려터진 다운로드, 빈번한 랙 발생)에 대해 미리 엄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레이싱 VR의 최종목표라고 하심은 사고->사망입니까 설마.; (어이어이;)
과연, 피할 수 없으면 즐...아니, 즐기라는 거군요. 백분 동의합니다.;
웹잔공인 오타의 전문가 샤이넹군을 자문위원으로 불러 수사에 들어가야겠군요(..)
단순한 규명회에서 수사본부로 승급되는 순간이군요. (...)
제가 출동해도 별수없을겁니다.
어차피 해답 자체도 오타로....[술렁]
#1. 실제 ㅅ+ㅣ+ ㅊ(ㄹ) +miss(ㅈ)+ㅔ
이정도 레벨의 오타는 조금만 내공이 있다면 가능하고생각됩니다.;
#2. 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즐기십시오
저건 오타라기보다는 워드프로세서 조작미숙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를통해 생동감넘치는 실시간 대화를 즐기십시오"
에서 윗선이 "실시간 컷트해라" 라고 해서 '대화를 즐기십시오'를 오려서
실시간에 덮어버려다가 '화를 즐기십시오' 만 오려서 '실시간'간에다 붙여버린 경우라
확신합니다.
단 위에 두조건 모두 급박한 상황에서 이루진일이라는 전제조건이있어야 합니다만
게임팩키지를 디자인하는데 급박할일이있을지..-ㅁ-;;
...수사본부 설립 하루만에 사건 해결;?(술렁)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가설 중 가장 신빙성 있고 명쾌한 가설이군요, 이 정도 되면 이미 프로파일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수사는 그 선으로 진행...해야 할까요;? (관둬라;)
수사의 초점은 왜 그렇게 박스디자인을 급조해야했는가에 맞춰야겠지요.
정말 궁금합니다..-ㅁ- 그래픽작업을 한사람도
출력소에서 점검을 하는사람도
견본을 확인하는 점검자도
그누구도 저걸 못보고 지나쳤다는 사실이 새삼
세상에는 저같이 덤벙대는 사람이 많는다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포스팅이였습니다..;ㅁ;..
자잘한 오타에는 눈길도 안 주는 마소의 대범함을 느낀 걸로 좋다 치죠 뭐. (퍽이나)
그러고보니 출력하는 입장에서는 오타인걸 알아도 절대 임의로 고치지 않는걸 철칙으로 삼는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이후의 프로세스에서 작업하는 사람들 중에 저거 본 사람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싶어서 참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