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의 사건(?)이 있은 후, 잽싸게 VGA케이블을 다시 공수해 왔습니다.
이후 닥치고 테스트. 360에서 설정해 줄 수 있는 가장 높은 해상도인 1360x768을 선택하니 16:9 비율이 확실히 떴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15.9375:9' 로군요. 1360x765 픽셀이어야 16:9인데 세로 3픽셀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화면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컴포넌트 단자를 사용했을 때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으로 추정)이 약간 더 표시되는 것이고 말이지요.
이상을 기본으로 일전의 평가를 리뉴얼 합니다.
1. 화질
모처럼 화면비를 제대로 맞추었어도...여전히 화면은 희뿌옇군요. (관계 없지만) 계속 쓰려면 역시 이 부분은 눈이 적응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점이라면 데드라이징에서 밤 시간대에 화면이 더 잘 보이는 것과, 너무 어둡고 진해서 그로테스크하게 보이던 텍스쳐(예를 들면 N3 이벤트 비주얼 중 튜르르의 얼굴)가 밝고 순하게 보이는 정도랄까요. 그렇다고 명암과 대비를 많이 조절하면 서브PC의 화면을 연결했을 때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지는 관계로, 현재는 360과 서브PC 둘다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절충한 값으로 맞춰보았습니다. (명암을 조금 낮추고 대비를 조금 높임)
헌데 이 VGA케이블, 정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화면에 약간의 노이즈가 끼는군요. 색이 표시되고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화면 전체가 검은색이 되었을 때 시야각 바깥에서 보면 아주 미세한 노이즈가 보입니다. 더불어 저가형 케이블이나 단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붙박이 잔상이 조금 보이는군요. 하지만 둘 다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이라 불만이랄 것도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일부러라도 화면을 어둡게 놓으면 노이즈는 좀 눈에 띌것 같군요.
어차피 1920x1200 해상도에서 1360x768을 돌리는 만큼 픽셀 매치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드캐 VGA케이블의 고해상도 버전 같은 느낌으로 보기 좋은 아웃라인이 나와 줘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포넌트의 적당히 뭉개주는 라인 보다 이렇게 도트가 보이는 라인을 좋아하는 터라.
DVD 재생은 뭐 더 말할 것도 없군요. 컴포넌트로 연결해야 하는 PS2와 엑박은 2405FPW의 480P 화면비 문제 때문에 반쯤 포기한 상태였던 터라, 메인PC를 켜지 않는 한 간편하게 360을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360, DVD나 동영상 재생 시의 메뉴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S2마냥 버튼식 단축키만 도입해도 훨씬 편할 것을...그 많은 버튼 다 뭐에 쓴답니까 도대체. (뭘 눌러도 다 똑같은 메뉴)
2. 화면비
한마디로 만족. 전번에 한 삽질을 생각하면 정말 얼굴에서 물이 다 납니다.
화면비에 대한 상세는 처음에 썼으므로 패스.
일단은 VGA 셀렉터와 D-SUB 케이블을 하나 더 사 와야 제대로 쓸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는 해도 게임에 따라 VGA케이블과 컴포넌트를 오가며 플레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금도 조만간 지불해야. (이건 이쪽의 이야기)
다만 아쉬운 점은 PC/360을 PIP, PBP 화면으로 놓고 쓰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한쪽 화면으로는 공략본 펴놓고 다른 한쪽에는 360 화면 틀어놓는 게 상당히 유용했는데 말이지요.
이후 닥치고 테스트. 360에서 설정해 줄 수 있는 가장 높은 해상도인 1360x768을 선택하니 16:9 비율이 확실히 떴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15.9375:9' 로군요. 1360x765 픽셀이어야 16:9인데 세로 3픽셀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화면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컴포넌트 단자를 사용했을 때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으로 추정)이 약간 더 표시되는 것이고 말이지요.
이상을 기본으로 일전의 평가를 리뉴얼 합니다.
1. 화질
모처럼 화면비를 제대로 맞추었어도...여전히 화면은 희뿌옇군요. (관계 없지만) 계속 쓰려면 역시 이 부분은 눈이 적응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점이라면 데드라이징에서 밤 시간대에 화면이 더 잘 보이는 것과, 너무 어둡고 진해서 그로테스크하게 보이던 텍스쳐(예를 들면 N3 이벤트 비주얼 중 튜르르의 얼굴)가 밝고 순하게 보이는 정도랄까요. 그렇다고 명암과 대비를 많이 조절하면 서브PC의 화면을 연결했을 때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지는 관계로, 현재는 360과 서브PC 둘다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절충한 값으로 맞춰보았습니다. (명암을 조금 낮추고 대비를 조금 높임)
헌데 이 VGA케이블, 정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화면에 약간의 노이즈가 끼는군요. 색이 표시되고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화면 전체가 검은색이 되었을 때 시야각 바깥에서 보면 아주 미세한 노이즈가 보입니다. 더불어 저가형 케이블이나 단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붙박이 잔상이 조금 보이는군요. 하지만 둘 다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이라 불만이랄 것도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일부러라도 화면을 어둡게 놓으면 노이즈는 좀 눈에 띌것 같군요.
어차피 1920x1200 해상도에서 1360x768을 돌리는 만큼 픽셀 매치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드캐 VGA케이블의 고해상도 버전 같은 느낌으로 보기 좋은 아웃라인이 나와 줘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포넌트의 적당히 뭉개주는 라인 보다 이렇게 도트가 보이는 라인을 좋아하는 터라.
DVD 재생은 뭐 더 말할 것도 없군요. 컴포넌트로 연결해야 하는 PS2와 엑박은 2405FPW의 480P 화면비 문제 때문에 반쯤 포기한 상태였던 터라, 메인PC를 켜지 않는 한 간편하게 360을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360, DVD나 동영상 재생 시의 메뉴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S2마냥 버튼식 단축키만 도입해도 훨씬 편할 것을...그 많은 버튼 다 뭐에 쓴답니까 도대체. (뭘 눌러도 다 똑같은 메뉴)
2. 화면비
한마디로 만족. 전번에 한 삽질을 생각하면 정말 얼굴에서 물이 다 납니다.
화면비에 대한 상세는 처음에 썼으므로 패스.
일단은 VGA 셀렉터와 D-SUB 케이블을 하나 더 사 와야 제대로 쓸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는 해도 게임에 따라 VGA케이블과 컴포넌트를 오가며 플레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금도 조만간 지불해야. (이건 이쪽의 이야기)
다만 아쉬운 점은 PC/360을 PIP, PBP 화면으로 놓고 쓰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한쪽 화면으로는 공략본 펴놓고 다른 한쪽에는 360 화면 틀어놓는 게 상당히 유용했는데 말이지요.
TAGS 엑박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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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했다니 다행이군. 난 이제 정말 쓸모없는 물건이었으니 잘 써주길 바란다.
대금은 적당할 때 주면 되는거고...
나도 낮은 해상도만 아니라면 도트가 보이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내 TV로 별 짓을 다 해봤는데, 역시 브라운관TV의 한계가 있어서 지금은 그냥 쓰는 중이지.
형이 TV까지 바꾸게 될 날을 내심 기대해 보고 있긴 한데...아마 그 날이 카네모치의 이명이 복귀되는 날이 아닐까.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