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의 일들

2006/09/07 00:14 / MEMORANDUM
날씨가 많이 시원해 져서 그런지, 이제 좀 살만하군요. 그간 이것저것 퍼득거리느라 여유가 없어서 글 한번 제대로 못 썼습니다만...앞으로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




1. 날씨

바로 위에도 말한 대로,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이걸로 집안에서도 360이건 프레스캇이건 마음껏 구동 가능. 한창 더울 때 옆으로 밀어놓았던(정말 치웠었음) 미디 컨트롤러도 다시 복귀시켜서 뭔가 좀 해봐야 하겠습니다. 가을로 제대로 들어설 즈음에는 방도 한번 뒤엎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아무래도 수납장이 좀 더 늘어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세로로 쌓인 책들을 보니 영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2. 데드라이징

꽤 열심히 했습니다. 도전과제는 크게 주목하는 편이 아니라 몇점인지 까먹었는데...대강 40개 조금 넘게 클리어 했을 듯. 남은 것들은 하나같이 징한 것들 뿐이라 이제부터가 걱정되는군요.; (인피니티 모드 7일 생존은 정말 막막합니다)
아마 대강의 플레이는 이번 주말의 개조시어터 데드라이징편 마지막회(?)로 끝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후의 연장성은 오직 근성만이 필요. (...)


3. 엑박360 VGA케이블 + 모니터 셀렉터

얼마 전 모니터 셀렉터를 사와서 연결해 봤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일이지만, 화질 열화가 좀 심각하게 일어나더군요. 360 쪽은 본래 모니터 해상도에 비하면 한참 저해상도다 보니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만, 서브PC 쪽은 정말 못 봐줄 정도로 붙박이 잔상이 생겼습니다. 안그래도 지포스2 MX400에서 D-SUB 1920x1200을 뽑느라 무리해서 생긴 열화 + 케이블 자체의 열화 때문에 어느정도 잔상은 있었지만, 모니터 셀렉터와 메인 케이블을 추가하니 무려 트리플 붙박이와 화면 떨림까지 생기더군요.
아무래도 차후 서브PC와 메인PC를 DVI로 공유하는 법을 세워 봐야 겠습니다. 다만 DVI 셀렉터는 품질검증을 해본 적이 없고 가격도 비싸다는 게 문제. 게다가 서브PC도 DVI 출력이 어울리는 놈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걸 생각하니 좀 막막하군요. (...)
솔루션이 생길 때까지 VGA케이블은 출장용(?)으로 킵해둬야 겠습니다.


4. 쓰나미 올...아니, 쓰르라미 울 적에

일전 잠시 가졌던 커넥에서 마지막 편을 슬쩍 입수, 현재 간간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무려 퍼즐게임이 되었더군요. (...) 그냥 슬슬 읽어나갈 생각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렇게는 못할 듯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PS2판으로 나올 쓰르라미에는 선택지도 생긴다고 하던데...노벨 게임의 본질에는 맞지만, 쓰르라미에 선택지가 생긴다고 하니 어째 좀 생소하군요. (이전에도 본편은 아니었지만 선택지가 있긴 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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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00:14 2006/09/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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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sten 2006/09/07 07:15  Modify/Delete  Reply  Address

    데드라이징 도전과제는 도무지 따라갈수가 없어요[먼산]

    • KAISO 2006/09/08 13:36  Modify/Delete  Address

      오티스 무전 전부 받는 것 실패했을 때에는 정말 360 집어던지고 싶었습니다.; (50명 구하기와 동시 진행중이었음;)

  3. akii 2006/09/07 19:25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래도 갑작스레 기온이 변화해서 오래간만에 콧물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참으로 귀찮아요(...). 뭐어, 한 2~3일 있으면 낫겠지만.

    그러고보니, 쓰르라미는 정작 데이브레이크만 조금 해보고 말았습니다(...).
    본편을 해본적은 한 번도 없어서 뭔가 미묘(...)

    • KAISO 2006/09/08 13:38  Modify/Delete  Address

      여관 들어가서 하루 자면 풀회복하는 가공할 RPG 체력. (틀려)
      쓰르라미 본편은...다 해보고 났으니 하는 말이지만 왠지 추천해 주기도 좀 그렇더구만.;

  4. Teres 2006/09/07 20: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데드라이징 많이도 했더구만! 요즘 파판한다고 XBOX360을 전혀 안 켜고 있다가 얼마전에 켜보고 그 점수에 깜짝 놀랐지;; 그나저나 인피니티 7일 어떻게 한담--; '세이브가 안 된다'는 점이 치명적인 듯.

    기온은 진짜 더도말고 덜도 말고 1년 365일 이 날씨면 좋겠네.

    • KAISO 2006/09/08 13:41  Modify/Delete  Address

      했지. 많이도 했지. 근성으로 커버할 수 있는 건 일단 저게 한계. 나머지는 도근성이라도 발휘해야 할지도...

      확실히 날씨 많이 시원해 졌단 말이야. 이정도면 아무리 내 방이라고 해도 하루 날 잡아서 360 풀구동 시켜도 될듯 싶은데, 결국 문제는 인간의 기력. (끄응)

  5. 크레이지콘 2006/09/09 09: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여름철에 컴퓨터 할 때 고생 좀 하지요..
    두식이에 한 번 기대해보려 합니다.(별 차이 있겠냐마는)

    저도 집에 가보면 슬슬 수납공간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긴 합니다만 이 이상 늘이면...아, 안돼.(의미불명)

    • KAISO 2006/09/10 10:50  Modify/Delete  Address

      돼! (?)

      정말이지, 한창 더울때 메인PC 켜기가 무서웠습니다. 급조한 P3-800이 이번 여름에 상당한 활약(...)을 해 줘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요.
      두식이 많이 아껴주세요.; (랄까 벌써부터 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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