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부터 잡기 시작한 PS판 악마성 X였습니다만, 데스 개무시 버그를 이용하고 나니 짜투리 시간에 국한된 플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깨버려서 왠지 서운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클리어 자체만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여섯 시간 정도, 그리고 맵 200.6%를 채우는 데에 든 시간도 거기에서 한두 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몇가지 숨은 요소들을 시도해 보고 대강 마친 상태. 개중 요도 무라마사 단련에 든 시간이 가장 긴 것 같군요.

재차 클리어한 기념으로, 시도해 본 것들을 일단 스크린샷과 함께 기록 삼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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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13:40 2006/1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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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r.R 2006/12/06 16:1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아 존경하는 리히터가 저렇게 바보짓을 하다니요; [그러고 보니 리히터는 최근의 악마성시리즈에선 매번 쥐어터지는 역할로만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요도 무라마사 단련이나, 데스 개무시를 보고 나니 저도 다시 해보고 싶어지네요. 가진 것이 초판이라 '반요정의 노래'를 못 듣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데스 개무시'는 너무 땡깁니다;

    • KAISO 2006/12/06 15:19  Modify/Delete  Address

      사실 글 올리면서 조금 죄송한 마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초판은 되려 베스트판 이후로 수정되서 시도할 수 없는 버그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으니 그쪽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요정 노래는 좀 아쉽지만요.

      랄까, 요즘 360 하느라 바쁘시겠군요.; 뒤늦게나마 구입 축하드립니다.;

  3. teres 2006/12/07 04:30  Modify/Delete  Reply  Address

    데스 개무시 버그말고는 모두 알고 있던 버그&비기들인데, 데스개무시는 다시 한 번 잡고 싶을 정도로 훌륭하군. 악마성이야 '톱클래스'의 도트를 자랑하기도 하니 다시 잡아보고 싶구나.

    반요정의 노래는 너 말대로 OST에도 실려있지 사실 OST로 처음 들을 때까지도 이 비기는 몰라서 좀 쌩뚱맞았는데(게다가 성우가 부른 노래라 잘 부르지도 못 함.) 이 비기 보려고 다시 한 번 클리어하곤 했던 기억도 나는군.

    리히터의 경우... 난 정말 엄청난 수퍼플레이를 봤는데 가라모스를 리히터로 잡더군. 쩝. 할 말이 없었다. 가는 것도 대단하지만 싸워서 이겨 버릴 줄이야.

    • KAISO 2006/12/07 13:01  Modify/Delete  Address

      이쪽은 알고 있었던 거라곤 고작 리히터 성밖 빠지기 정도? (그나마 입성버그도 몰랐었고) 뒤늦게나마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간만에 즐거웠는걸.
      반요정의 노래는 역시 OST로 나온 적이 있었나...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걸 보니 한번쯤은 들어본 것 같은데. 당시에는 아마 뭔지도 모르고 그냥 넘겼을듯.

      리히터로 가라모스 깨기는 일단 공략 사이트 등에서 한두가지 이론 정도는 봤는데, 그걸 사람이 하라는 건지 원...직접 뛰는 모습을 한번쯤 보고 싶은걸.;

  4. psi씨 2007/04/09 22:06  Modify/Delete  Reply  Address

    가라모스라면 혹시 그 번개를 내리던 거대보스던가요?

    리히터로 거기까지...라는 느낌이더군요. 매번 가봐도 거기선 엄지손가락 진무르도록 커맨드를 넣어도 아차하는 순간 끝.

    알카드로는 밟아 죽이기도하던데(장비 완전 미착용, 일명노숙자모드) 실력이 안되서 그것은 못해봤지요.

    맵에 관한 것들은 '있다더라'정도의 정보 뿐이여서 한번도 해본적 없고 단지 이것저것 하드플레이랍시고 해본 기억이 납니다.(그중에 긴장감 최고는 'NO save')

    • KAISO 2007/04/10 06:43  Modify/Delete  Address

      그렇군요, 정작 저는 리히터로 가라모스를 제대로 도전해본 적이 없어서 마치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결국 전 거기서 포기했었군요.
      그러고보니 알카드로 할 때는 보통 전술공략에서 본 대로 깨곤 했는데, 이번의 플레이에선 목 뒤로 돌아가서 육탄전을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어떻게 깨지긴 하더군요. (하지만 결과가 상당히 우울했던 기억이...)

      노세이브...시도해볼 생각도 못했었습니다만, 다음에 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군요.; 포션은 먹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5. psi씨 2007/04/10 12:00  Modify/Delete  Reply  Address

    No save, 세이브만 안할뿐 체력 회복용도로는 세이브 존을 사용했었어요.
    그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긴장감, 특히 보스전에서의 긴장감이 최고랍니다.

    리히터 도전기는... 저도 물론 거기까지 였습니다.

    • KAISO 2007/04/10 23:30  Modify/Delete  Address

      아아, 예. 보스전 같은 데서 한번 말리면 포션 쓰는 것 보다 그냥 다시 시작하는 걸 선호하다 보니, 제 실력으로 노세이브의 압박에 포션 없이 견딜 수 있을까가 걱정되서 해본 말이었습니다.;

  6. 반용 2007/11/05 09:1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월하에서 리히터로 가라모스 잡기, 가능합니다. 저도 잡긴 잡아봤습니다.

    문제는 이놈이 드라큐라보다 더 어려운 관계로 맵이란 맵은 다 돌아서 에너지를 꽉 채우고 와야 그나마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 공격버튼' 의 돌진기는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스킬과 가라모스의 타이밍을 읽을 수 있는 스킬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뭐, 간단한 결론은 기술을 쓸때는 돌진기로 가라모드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패고, 기술이 끝나면 돌진기(무적)로 다리밖으로 탈출입니다. (이하 무한반복)

    그런데 초판에서 되는 버그는 어떤게 있지요?

    • KAISO 2007/11/05 20:09  Modify/Delete  Address

      마침 얼마전 문득 생각이 나서 가라모스에 한번 재도전 해봤었습니다만, 만전을 기했음에도 불구하고(라이프 전부 회수 + 커맨드 입력을 위해 새턴패드 이용;) 플레이 도중 긴장의 줄이 끊어져서 결국 실패했었습니다. 역시 클리어 하신 분들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군요.;

      공략 문서를 본지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초판에서만 되는 버그는 대부분 벽 뚫기 버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철장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돌진무기+엘리베이터 조작으로 위치가 어긋나는 걸 이용해 성 외벽으로 나가는 버그 등이 기억나는군요.
      혹시 필요하실 것 같으면 다시 찾아 보겠습니다. 웹문서가 아니라 오프라인 문서라, 어디에 보관해 뒀는지 당장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7. 흐음.. 2009/06/16 18:0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솔찍히 리히터 가라모스 잡기쉽지요.. 뭐니뭐니해도.. 리히터의.. 최고.. 고전이라함은..

    가시길횡단이죠.. -_-.. 도광석의 그 잠시잠깐의 무적판적으로 가시길횡당 한번 해보세요..

    하다 화병나서 숨질수도있습니다..

    • KAISO 2009/06/16 20:03  Modify/Delete  Address

      발컨이라 죄송합니다. (...)
      그 스파이크 통로는 리히터로는 건너볼 생각도 못 했었는데,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방법을 알게 된 건 좋다지만...역시 도전해 볼 자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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