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가 없지만 일단은 리뷰.
건전지 사러 가기 귀찮아서(...) 사진은 일단 공식적인 것 위주로 차용합니다.
1. DSL

종전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 DSL 본체입니다. 펌웨어에 한글이 추가되긴 했지만 한글 별명을 설정할 수 없고 픽토챗도 한글화 되지 않은 상태라, 다분히 형식적인 어필로 보이는군요. 사실 개인적으론 딱히 바라던 것도 아니니 언어설정도 그냥 영어 내지는 일어로 놓고 써도 상관 없겠지만...괜히 반골짓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한글로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사실 닌코DSL의 가장 큰 의의는 신품 기본가를 낮춰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VAT 포함 150,000원. 3만원의 이득(저같은 경우 두세트였으니 무려 6만원)은 역시 무시 못 하겠지요.
다만 경첩부가 조금은 발전했는지, 종전의 기기에서 상판을 적정각도까지 폈을때 들렸던 '딱' 소리가 나지 않는군요. 왠지 펼때마다 부담이 되는 소리였는데, 이 변화는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2. 후지필터(픽스필름) + 쎌룰라마트 아머케이스
어제 국전 모 상가에서 DSL 판매가 145,000에 5000원을 더해 팔던 기본셋입니다. 생각같아선 퓨어플레이트 + 퓨어메이트 아머케이스 내지는 퓨어가드로 갈까 싶었는데(요새 퓨어플레이트는 1+1 행사도 하고 있겠다), 5000원에 저 정도면 소모품 정도로는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사왔습니다. 구입할때 알아서 필터까지 붙여주던데, 역시 숙련공(...)이라서 그런지 신속하고 깨끗하게 붙여주더군요.
필터는 일단 좀 써봐야 진가가 뽀록나겠지요. 투과율은 괜찮은 편이고 액정 발광시의 왜곡도 없긴 한데, 펜으로 살짝 누를때 반사광이 왜곡되는 비율로 봐서 그다지 오래 버틸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수상쩍어질 때 쯤이면 퓨어플레이트로 잽싸게 바꿔야 할듯.
아머케이스는 조이트론 모델 보다 금형이 좋지 않은지 좀 빡빡하게 걸립니다. 처음 낄 때에는 잘못 걸려서 팅 하고 튕겨나올 때도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더불어 전체가 밀착되지 않고 약간 뜨는 부분들이 생겨서 먼지가 잘 들어가던데, 화이트나 핑크라면 문제 없겠지만 블랙은 먼지가 눈에 잘 띄어서 좀 고달프군요.
특히 내부에서 기스를 낼 우려가 있는 견고한 먼지는 화이트나 핑크에선 눈에 띄니 빼면 되지만, 블랙은 되려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주 빼서 청소를 하자니 아머케이스 걸리는 부분에 DSL 본체가 마모되서 흠이 생길 수도 있고. (워낙에 빡빡한 터라)
블랙의 해결책은 결국 퓨어가드식의 전면필터 내지는 파우치...가 될것 같습니다.
3. R4

사용상의 편의와 가격적 이점으로 모셔온 의사님. 구입시 내용물은 대강 R4 본체(화이트), 교체용 프레임(블랙), 타이틀 2개분을 넣을 수 있는 소형 케이스, 스트랩, TF를 직접 넣을 수 있는 USB, 그리고 절대 쓸 일 없을 기본 커널 + 문쉘 CD 정도입니다.
여담으로 현재 모 카페에서는 작전세력에 의해 심히 다굴당하고 있는 놈입니다만,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서 이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많이 돌려본 것은 아니지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일단은 만족.

받고 나서 가장 처음 한 일은 역시 땜질로 중문->영문화. 사진으로 보던 느낌과는 달리 땜질할 부분이 상당히 작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인두촉 엣지살법(...)으로 무난히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커널 + 문쉘로 일단 기본 장착. 시스템에 해당하는 폴더나 파일들을 숨김 속성으로 해 두면 R4 OS 내에서도 표시되지 않게 해 놓은 점은 꽤 마음에 드는군요. (1.06 업데이트) 커널 관련 파일이나 시스템 폴더, 문쉘 폴더 등을 숨겨놓으면 리스트에 쓸데없는 표시가 줄어서 편합니다. 더불어 문쉘 내에서도 숨김파일 표시하지 않기 기능이 존재해서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도 있더군요.
부가 기능으로는 패스카드로서 사용하기, R4 OS 내에서의 화면밝기 조정(1.06), 소프트리셋 사용 여부를 OS 단위에서 설정해줄 수 있다는 점(1.06) 등이 있습니다. 패스카드로 이용하기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뒤의 두개는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다만 OS 상에서의 터치스크린 사용 면에 있어서는 좀 의문이 남는데, 게임 모드에서 게임 리스트가 위쪽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방향키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터치스크린에는 선택한 게임의 아이콘, 이름, 파일 갱신일자, 파일명 등 별반 쓸모 없는 정보만 나오고, 여기서 게임의 아이콘과 이름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면 실행되는 구조입니다. 이럴 바엔 그냥 방향키로 선택하고 A 버튼 누르고 말지요. 차라리 반대로 해 놓았으면 좀더 써먹을 구석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터치스크린 대응이란 점은 노력한 구석이 보여서 좋지만 결국 骨折りゲイ. (?)
게임 실행 면에서의 편의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매니저 등을 통할 필요 없이 클린롬을 그대로 TF로 복사, 실행하면 끝이니 말이지요. 세이브 파일은 그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팝업창 하나 띄워주면서 작성 확인을 합니다. (세이브를 무조건 현존 최고용량으로 잡아버리므로 현재까지는 어떤 게임도 대응 가능) 사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R4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세팅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더러는 이렇게 맘편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좋군요.
다만 일부 게임 실행시 프레임 저하나 드롭 등의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게임들은 취향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다행입니다. 뭐 나중에 정 하고 싶은 게임이 문제가 생겨서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쯤 가서 세컨드 오피니언을 요청해도 될 일이고. (...)
여담이지만 이번의 닌코DSL에서 대부분의 슬롯1, 슬롯2 의사님들이 구동되는데 유독 슬롯2 중 M3라이트만 안 된다는 루머 비슷한 정보를 봤습니다. 이 부분은 조만간 M모군의 협력을 얻어 확인해 보고 싶군요.
자, 그럼 이제 뭘 한다...
건전지 사러 가기 귀찮아서(...) 사진은 일단 공식적인 것 위주로 차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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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SL

그러고보니 네이비 블루는 어디 갔지?
종전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 DSL 본체입니다. 펌웨어에 한글이 추가되긴 했지만 한글 별명을 설정할 수 없고 픽토챗도 한글화 되지 않은 상태라, 다분히 형식적인 어필로 보이는군요. 사실 개인적으론 딱히 바라던 것도 아니니 언어설정도 그냥 영어 내지는 일어로 놓고 써도 상관 없겠지만...괜히 반골짓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한글로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사실 닌코DSL의 가장 큰 의의는 신품 기본가를 낮춰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VAT 포함 150,000원. 3만원의 이득(저같은 경우 두세트였으니 무려 6만원)은 역시 무시 못 하겠지요.
다만 경첩부가 조금은 발전했는지, 종전의 기기에서 상판을 적정각도까지 폈을때 들렸던 '딱' 소리가 나지 않는군요. 왠지 펼때마다 부담이 되는 소리였는데, 이 변화는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2. 후지필터(픽스필름) + 쎌룰라마트 아머케이스
어제 국전 모 상가에서 DSL 판매가 145,000에 5000원을 더해 팔던 기본셋입니다. 생각같아선 퓨어플레이트 + 퓨어메이트 아머케이스 내지는 퓨어가드로 갈까 싶었는데(요새 퓨어플레이트는 1+1 행사도 하고 있겠다), 5000원에 저 정도면 소모품 정도로는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사왔습니다. 구입할때 알아서 필터까지 붙여주던데, 역시 숙련공(...)이라서 그런지 신속하고 깨끗하게 붙여주더군요.
필터는 일단 좀 써봐야 진가가 뽀록나겠지요. 투과율은 괜찮은 편이고 액정 발광시의 왜곡도 없긴 한데, 펜으로 살짝 누를때 반사광이 왜곡되는 비율로 봐서 그다지 오래 버틸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수상쩍어질 때 쯤이면 퓨어플레이트로 잽싸게 바꿔야 할듯.
아머케이스는 조이트론 모델 보다 금형이 좋지 않은지 좀 빡빡하게 걸립니다. 처음 낄 때에는 잘못 걸려서 팅 하고 튕겨나올 때도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더불어 전체가 밀착되지 않고 약간 뜨는 부분들이 생겨서 먼지가 잘 들어가던데, 화이트나 핑크라면 문제 없겠지만 블랙은 먼지가 눈에 잘 띄어서 좀 고달프군요.
특히 내부에서 기스를 낼 우려가 있는 견고한 먼지는 화이트나 핑크에선 눈에 띄니 빼면 되지만, 블랙은 되려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주 빼서 청소를 하자니 아머케이스 걸리는 부분에 DSL 본체가 마모되서 흠이 생길 수도 있고. (워낙에 빡빡한 터라)
블랙의 해결책은 결국 퓨어가드식의 전면필터 내지는 파우치...가 될것 같습니다.
3. R4

TF-USB는 모델이 제멋대로 온다는 점에 주의. (?)
사용상의 편의와 가격적 이점으로 모셔온 의사님. 구입시 내용물은 대강 R4 본체(화이트), 교체용 프레임(블랙), 타이틀 2개분을 넣을 수 있는 소형 케이스, 스트랩, TF를 직접 넣을 수 있는 USB, 그리고 절대 쓸 일 없을 기본 커널 + 문쉘 CD 정도입니다.
여담으로 현재 모 카페에서는 작전세력에 의해 심히 다굴당하고 있는 놈입니다만,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서 이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많이 돌려본 것은 아니지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일단은 만족.

땜질로 언어변화에 기종변화까지. 펌웨어가 불안하면 슬쩍 갈아타기 가능.
받고 나서 가장 처음 한 일은 역시 땜질로 중문->영문화. 사진으로 보던 느낌과는 달리 땜질할 부분이 상당히 작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인두촉 엣지살법(...)으로 무난히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커널 + 문쉘로 일단 기본 장착. 시스템에 해당하는 폴더나 파일들을 숨김 속성으로 해 두면 R4 OS 내에서도 표시되지 않게 해 놓은 점은 꽤 마음에 드는군요. (1.06 업데이트) 커널 관련 파일이나 시스템 폴더, 문쉘 폴더 등을 숨겨놓으면 리스트에 쓸데없는 표시가 줄어서 편합니다. 더불어 문쉘 내에서도 숨김파일 표시하지 않기 기능이 존재해서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도 있더군요.
부가 기능으로는 패스카드로서 사용하기, R4 OS 내에서의 화면밝기 조정(1.06), 소프트리셋 사용 여부를 OS 단위에서 설정해줄 수 있다는 점(1.06) 등이 있습니다. 패스카드로 이용하기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뒤의 두개는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다만 OS 상에서의 터치스크린 사용 면에 있어서는 좀 의문이 남는데, 게임 모드에서 게임 리스트가 위쪽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방향키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터치스크린에는 선택한 게임의 아이콘, 이름, 파일 갱신일자, 파일명 등 별반 쓸모 없는 정보만 나오고, 여기서 게임의 아이콘과 이름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면 실행되는 구조입니다. 이럴 바엔 그냥 방향키로 선택하고 A 버튼 누르고 말지요. 차라리 반대로 해 놓았으면 좀더 써먹을 구석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터치스크린 대응이란 점은 노력한 구석이 보여서 좋지만 결국 骨折りゲイ. (?)
게임 실행 면에서의 편의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매니저 등을 통할 필요 없이 클린롬을 그대로 TF로 복사, 실행하면 끝이니 말이지요. 세이브 파일은 그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팝업창 하나 띄워주면서 작성 확인을 합니다. (세이브를 무조건 현존 최고용량으로 잡아버리므로 현재까지는 어떤 게임도 대응 가능) 사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R4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세팅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더러는 이렇게 맘편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좋군요.
다만 일부 게임 실행시 프레임 저하나 드롭 등의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게임들은 취향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다행입니다. 뭐 나중에 정 하고 싶은 게임이 문제가 생겨서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쯤 가서 세컨드 오피니언을 요청해도 될 일이고. (...)
여담이지만 이번의 닌코DSL에서 대부분의 슬롯1, 슬롯2 의사님들이 구동되는데 유독 슬롯2 중 M3라이트만 안 된다는 루머 비슷한 정보를 봤습니다. 이 부분은 조만간 M모군의 협력을 얻어 확인해 보고 싶군요.
자, 그럼 이제 뭘 한다...
2007/01/18 15:55
2007/01/18 15:55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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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NDSL 구입 축하드립니다. 이 상황에서 '닌텐도는 역시 마리오를 즐기셔야죠'라는 답글은 매너가 아니겠죠; [일전에 '마리오포비아 신드롬'에 대한 글도 써주신 바 있고]
제가 홈브루계열은 잘 모르는 바, 게임 얘기를 드리자면 개인적으론 '악마성' 신작을 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마리오 트렌드는 마리오 카트 정도나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회적응훈련;?)
악마성 신작 역시 해봐야 겠군요. 일단은 예의상 그 전에 나왔던 창월이나 하고 넘어갈까 싶은데, 치트 같은 게 있으면 얼른 그냥 해치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나저나; DSL 제 인터넷지인이라던가 친구라던가-_-; 정말 많이 샀더군요;
이대로면; 정말 한국에서 대세가 될지도;;;;
하나 사볼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 정발 가격 보고 단숨에 결정한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그 경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