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부터 하고 넘어가자면, 날밤 새버렸습니다. 현재 시각은 새벽 5시. 간만에 쉐어를 풀가동 시키면서 하드 용량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백업을 시작한지 네 시간이 지났습니다. 더불어 요새 DSL 때문에 주변 정리에 게을러 졌던 터라, 백업 걸어놓은 중간중간 방 청소와 정리를 행사중. 이 새벽에 이게 무슨 짓이람... (말 그대로 뻘짓이지 뭐)
눈에 밟히는 게 있으면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이다 보니 이 시간에 이런 짓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만...이 버릇 때문에 어제 저녁은 모종의 트러블슈팅에 매진하다가 중요한 약속 시간에도 늦는 등, 면목없는 일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일이 있기 전에는 약속 시간은 지키는 걸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주제에 요즘은 약속마다 계속 늦는 기미가 보이는군요. 게으른 건지 쓸데없는 쪽으로만 성실한 건지...여하간 자체 수정 필요.
그건 그렇다 치고, 어제 저녁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파○이스에서 개념 없는 서빙을 받았습니다. 적당히 치킨이 포함된 세트를 시켰는데, 일단 물수건 부재 감사. 더불어 콜라 두개중 한개를 라이트로 주문했는데, 뚜껑에 표시도 없이 그냥 내놓더군요. 어떤 게 라이트냐고 물어봤더니 조금 망설이더니 "아마...많이 든 쪽이 라이트일 거에요" 라고 안드로메다어(語)를 읊는 크루. 당장 다시 담으라고 요청(?)해서 받았습니다만 그 때도 뚜껑 표시는 안 해 오길래, "이렇게 하는 거다" 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찍어서 견본을 보여줬습니다. 이건 뭐...

집에서 먹는 밥에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어디 가서 음식을 대접받게 되는 경우에는 맛이 어떻건 간에 감사히 먹는 것이 사람 된 도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만...생돈 내고 사먹는 음식의 경우 그런 말도 못 하겠더군요. 음식의 맛에 대한 부분은 사실 지난 테크노마트 생활 덕분에 상당히 무념해 졌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맛있는 집이 있긴 있었다고 해서 왠지 더욱 더 무념해 지더군요. 사실 요즘은 음식 맛 보다, 바로 위에 겪은 일과 같이 점내 서비스가 더욱 더 신경쓰이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쓰는 사이에 남은 공DVD도 마지막 한장...이것만 백업하고 적당히 잠을 청해 봐야 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일도 있는데,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그러게 뻘짓이라니까)
눈에 밟히는 게 있으면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이다 보니 이 시간에 이런 짓까지 하게 되었습니다만...이 버릇 때문에 어제 저녁은 모종의 트러블슈팅에 매진하다가 중요한 약속 시간에도 늦는 등, 면목없는 일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일이 있기 전에는 약속 시간은 지키는 걸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주제에 요즘은 약속마다 계속 늦는 기미가 보이는군요. 게으른 건지 쓸데없는 쪽으로만 성실한 건지...여하간 자체 수정 필요.
그건 그렇다 치고, 어제 저녁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파○이스에서 개념 없는 서빙을 받았습니다. 적당히 치킨이 포함된 세트를 시켰는데, 일단 물수건 부재 감사. 더불어 콜라 두개중 한개를 라이트로 주문했는데, 뚜껑에 표시도 없이 그냥 내놓더군요. 어떤 게 라이트냐고 물어봤더니 조금 망설이더니 "아마...많이 든 쪽이 라이트일 거에요" 라고 안드로메다어(語)를 읊는 크루. 당장 다시 담으라고 요청(?)해서 받았습니다만 그 때도 뚜껑 표시는 안 해 오길래, "이렇게 하는 거다" 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찍어서 견본을 보여줬습니다. 이건 뭐...

집에서 먹는 밥에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어디 가서 음식을 대접받게 되는 경우에는 맛이 어떻건 간에 감사히 먹는 것이 사람 된 도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만...생돈 내고 사먹는 음식의 경우 그런 말도 못 하겠더군요. 음식의 맛에 대한 부분은 사실 지난 테크노마트 생활 덕분에 상당히 무념해 졌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맛있는 집이 있긴 있었다고 해서 왠지 더욱 더 무념해 지더군요. 사실 요즘은 음식 맛 보다, 바로 위에 겪은 일과 같이 점내 서비스가 더욱 더 신경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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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쓰는 사이에 남은 공DVD도 마지막 한장...이것만 백업하고 적당히 잠을 청해 봐야 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일도 있는데,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그러게 뻘짓이라니까)
TAGS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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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저는 패스트푸드점 잘 안 가지만 기타 음식점에서 미스 오더는 별로 당해본 적이 없어서 나름 축복받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
그것도 나름대로 복받은 걸지도...이쪽은 뽑기운 없다는 걸 실생활에서도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중. 그런 주제에 DSL은 참 잘 뽑았단 말이야. 그것도 두대나.
미스오더..는 당한 적 없지만(처음 이곳의 패스트푸드점 갔을 때 한 생각이'여긴 한국에 비해 넘 느려!'였지만 빠른만큼 실수도 더 많은 법이군요;) 치킨너겟을 시킨 다음 조금이 시간이 걸릴거니 먼저 주문한 다른 것 먹고 있으면 갔다주겠다 한 다음에 존재 자체가 완전 잊혀 카운터 앞에 문의할때까지 너겟을 안 내놓은 사례는 지점마다 있었습니다. 아니 그게 본인들도 바쁘겠지만..
내용물 부실하니 생각나는데 어느 캐나다표 패스트푸드점은 아예 기본 빵과 고기 안에 자기가 넣길 희망하는 재료들을 눈 앞에서 넣어줍니다.토마토 더 넣어달라 하면 넣을 수 있고,마요네즈 싫으면 넣지 말라 할 수 있고.. 고기도 철판에서 굽는지라 다른 지점보다 퀄러티도 좋은 편이고,좋은 곳입니다.무엇보다 학생증 할인이 됨(...).
허허...어딜 가던 그런 부분은 크게 다를바 없는 모양이군요. 이쪽에서는 갖다 주겠다 해놓고 그 손님이 누구였는지 몰라서(...) 못 갖다주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었습니다.; 그 탓인지 요즘은 1층구조일 경우 뭐 나왔다고 빽빽 소리 질러서 알리는 곳이 많아진 느낌이군요.
그 캐나다표 패스트푸드점이란 곳 참 좋군요. 학생증 할인은 제도적으로도 연령적으로도 정말 부럽습(......)
다행히 요즘 내국에서도 저런 느낌의 체인이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이긴 한데...그런 곳은 패스트푸드 주제에 고급 브랜드 풍으로 스스로를 치장하는 게 좀 안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뒷동산 호랑이아저씨가 K●C 치킨팝먹던 시절
누님께서 감기몸살로 몸저누워 치킨팝이 먹고싶다하여
K●C가서 두개주문하고 게임보이 한판 붙잡고나니
장장 2시간30분동안 주문이 않나왔다는 기적같은 사실도있습니다.
사과의 표시로K●C 햄버거 전메뉴를 받긴했지만..
그뒤로 K●C로는 가본기억이없는것같습니다.;
두시간 반 동안 참으신 인내력...이랄까, 게임에 몰두하신 정신력은 높게 평가할 만 하군요.; 저 같았으면 30분이 한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