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 기원 근황

2007/02/27 07:35 / MEMORANDUM
몸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동안을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하면서 보내고 나니 정신이 좀 없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어제 펑크낸 작업의 뒷처리를 할 생각을 하니 이번에는 두통이...그런 고로 이번의 포스팅은 스스로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관계 없잖아)


1. 포스팅

슬쩍 돌이켜 보니 이번달 포스팅 수가 벌써 23개에, 이 글을 올리는 순간 하나 늘어서 24개가 되는군요. 지난해 11월과 12월의 방치플레이에 가까운 포스팅 양과 비교해 보면 비약적으로 늘은 셈입니다. 영양가 없는 포스팅도 더러 있지만 그건 뭐 개인 블로그 특유의 부실공사라고 생각해 주시면. (?)

역시나 DSL 구입 때문인지 DS나 DS 게임에 관한 포스팅이 대부분. 이전까지 그럭저럭 올리던 마작 관련 포스팅은, 사실 요즘 웬만한 데만 가면 적당히 모여서 칠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가 되어버리고 나니(이랄까 보편화를 시켜버리고 나니) 되레 특기할 만한 부분이 사라져서 딱히 쓸 게 없어졌습니다. 이러다 운 좋아서 역만이나 한번 내면 슬쩍 올릴지도 모르지만, 요즘 역만 구경한지 꽤 되었군요. 직격으로 먹은 적은 있어도.

사실 포스팅 수가 늘은 게 DS 덕이라고 하는 것도 약간 핑계성일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조금은 좋은 의미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 꽤 많은 것이 사실. 이 상태는 당분간 이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2. 룬팩토리

1년차 가을 1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잠시 뚝 끊어졌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뜸해지거나 한 건 아닌데, 두번째 던전인 토로스 동굴의 진행에서 약간 막힌 기분이 들어서 좀 쉬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 틈에 못 보고 지나가서 쌓인 코믹스들이라던지 게임센터CX 같은 것이나 좀 보고 넘어가려는 중.

여름에는 초반에 태풍 두번 맞은 것 이외에 또 맞은 적은 없었군요. 요즘 목재 입수가 잘 안 되는 느낌이라 태풍에 날려서 나무조각이나 좀 들어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밭에 심어놓은 것도 없었겠다, 마음껏 휘저어놔도 상관없었을텐데 말입니다. (근래 채굴의 짭짤한 맛을 느끼고 있는 중)


3. 그래서 게임센터CX

한때는 참 재미있게 보던 방송이었지만 어째 가면 갈수록 짜증나는 방향으로 변해가는 탓에, 이번 기는 보는 것도 참 고역이었습니다. 그나마 이번 기는 AD 이노우에(통칭 이노코맥스) 보는 재미로 본 것 같군요. 등장 초반에는 보난자 브라더스 방해플레이(...)로 코메디를 하는가 싶었더니, 이번 기가 끝날 정도쯤 가서는 그럭저럭 어엿한 AD 겸 게이머로 거듭난 분위기입니다.

묘하게 탈력스러운 점이 매력.



4. 버파4에볼

PS2를 잠시 세팅해서 버파4에볼을 돌려봤습니다.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제대로 된 아키라 컴보나 넣어볼까 하고 트레이닝 모드로 들어가 봤는데...모처럼만에 패드 던질 뻔 했군요. 제대로 연습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어서 스틱부터 찾아봐야 겠습니다. (아니면 하나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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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07:35 2007/02/27 07:35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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