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상에 늘 꽂아두고 있는 음반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
음반은 책상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며, 대부분 이미지를 떠서 리핑하므로 따로 CD를 꺼낼 일이 없다.
1-1.만약 없다면 피씨에 늘 Mp3로 두고 사는 곡이 있는가?
데스크탑은 이미 데이터 스토리지 급으로 변모했으니 논외로 치고, 현재 노트북에서 장수하고 있는 음반을 꼽자면 괴혼 OST, 아누비스 싱글 정도가 있다.
2. 어쨌든 음반점에서 보면 사지 못하고 못 배기는 음반이 있는가?
아쉽게도 본인이 사고 싶은 음반은 내국의 음반점에 없다.
3. 올해 들은 음반이나 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라만다 아케이드 사운드 트랙. 명작이다.
4. 인생에서 가장 먼저 '이 음악이 마음에 든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가?
코 질질 흘리던 시절, 오락실에서 메탈블랙의 음악을 듣고.
5.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음악가가 있는가? 있다면, 어떤 작곡가의 어떤 음반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ZUNTATA. 천신만고 끝에 구입한 메탈블랙 OST를 듣고, 타악기의 길에 눈을 떴다.
6. 단 한 장의 음반으로 1년을 버텨야 한다면 어떤 음반을 고르겠는가?
메탈블랙 OST. 평생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7. 음반이 나오는 족족 다 사들일 만큼 좋아하는 음악가가 있는가?
현재는 없다.
8. 언젠가는 꼭 갖고 싶은데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음반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당장 생각나는 것은 닌자워리어즈 OST. 원판은 물론 98년판 Z-REPLICA 버전마저도 품절의 폭풍에 휘말려 좌절중이다. (하긴,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그 외에는 비교적 구하기 쉬운 그라디우스V OST 정도가 있지만...이건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좀 고민된다.
9. 중고음반가게에 자주 가는가, 아니면 음반샵에 가서 반딱거리는 새 앨범들을 휘젓고 다니는 편인가?
기왕이면 새 앨범. 중고는 원하는 걸 구하기도 힘들고 상태 고르기도 까다로와서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다.
10. 가사를 읽는가? 어느 음악가의 가사를 가장 좋아하는가?
딱히 가사가 좋아서 기억하는 아티스트는 없다.
11. 음악을 듣기 가장 좋은 때와 장소를 시뮬레이션 한다면?
시간상으로는 3~5월의 오후 2~6시, 장소는 자신의 방.
12. 틀어주는 음악을 추천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보시라.
없다. 만일 본인이 만년에 카페라도 연다면, 틀고 싶은 거 다 틀 것이라 생각된다. (손님은 극히 한정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13. 음악을 들을 때 다른 일을 하는 편인가? 혹은 다른 일을 하며 음악을 듣는가?
처음 듣는 음반은 대부분 아무것도 안 하고 듣고, 두번째 부터는 책을 읽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잡일을 하면서 듣는다. 또한 일 하는 중에는 보통 음악을 듣지는 않지만, 일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가끔씩 들으며 한다.
14. 외출할 때 음반을 들고 나가나? 있다면 어떤 음반을 들고나가나?
아쉽게도 요즘은 MP3플레이어나 이를 대체할 것이 없어서 상당히 곤란해 하는 중. 싸구려라도 하나 살까...
15. 혼자 밥을 먹으면서 음악을 듣는가? 그런 때 고르는 음반은 무엇인가?
음악을 듣다가 밥을 먹고 오는 때는 있지만, 밥을 먹으며 음악을 듣지는 않는다.
16. 지금 내게는 없지만 언젠가 꼭 손에 넣고 싶은 음반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미 포기. 꼽아 놔도 대부분 품절상태일 것이다. 그렇다고 일본 옥션까지 뒤지면서 찾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17. MP3나 OG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디지털 음악이 음반을 밀어낼 것이라고 보는가?
따지고 보면 음반(CD)도 디지털 음악이다. 단순히 1차 매체(원본)와 2차 매체(인코딩된 미디어)과의 싸움이라 본다면, 어지간한 일이 생기기 전에는 1차 매체가 사라질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18. 음악을 들을 때 원칙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곡을 들을 때에는, 반드시 모든 파트의 음정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머릿속에 박아넣을 때 까지 계속 듣는다. 이건 원칙이라기 보다는 버릇에 가까운 것이지만.
Leave your greetings here.
음악에 조예가 깊은사람들이 부럽습니다..OTL
(최신가요..흘러간 가요...뽕짝..팝...애니음악 게임음악..등등 귀가 즐거우면 모조리 들어버립니다...OTL)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1&article_id=0000037406§ion_id=105&menu_id=105
...제 말년의 꿈을 좌절시키려는 악당이 있습니다. (...)
hogual님 // 게임 음악에 한해서입니다. OTL
가요는 어째서인지 잘 듣질 않게 되는군요. 좋은 노래도 많은데 불구하고 말입니다.
Dive! // 내가 틀고 싶은 음악 중 저기에 해당되는 건 없을 테니까 무효. (...)
저도 음악감상의 80% 이상이 게임관련 음악인데, 의외로 가사가 없다는 이유로 듣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꽤 계시더군요. 물론 영화와 비슷하게 1차 매체의 경험 여부에 따라, 그 감동이 달라지긴 하지만요.
요즘은 테크모의 캡틴쯔바사 시리즈 음악이 메인입니다.
Mr.R님 // 가사라...그런 경우도 있군요.
저 역시 게임도 영화도, 그 장면에 멋지게 녹아들어가는 음악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음악만 들어서 좋아지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캡틴쯔바사...그러고 보니 테크모 작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