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DS 와이어레스 연결은 생각외로 유용한 것 같습니다. 악마성 때에도 아이템 거래나 코옵모드 즐기는 용도로 잘 썼고, 동숲도 와이어레스로 연결해서 남의 마을에 놀러간다던지, 다른 마을의 사연있는 동물(...)이 이사오는 등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제게 있어서는 와이어레스나 와이파이가 메인 급은 못 되어도, 종종 쓰고싶을 때 없으면 꽤 아쉬울 정도의 미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헌데 어제는 용산의 한 카페에서 와이어레스를 시도하다가 조금 이상한 현상을 접했군요. 기기간의 거리는 20센티도 채 안 되는 정도였는데, 와이어레스 접속을 하려고 하면 계속 끊어졌습니다. 동숲, 악마성, 메테오스 등 이런저런 타이틀로 십수번 정도 시도해서 성공한 것은 단 한번 뿐. 그 밖에는 아예 상대편 기기를 찾지도 못하는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와이파이 설정을 잡고(개방된 AP는 서너개 정도 잡히더군요) 와이파이로 접속해 보니 이쪽은 또 잘 되었습니다.
추후 카페를 나와서 와이어레스 연결을 시도하니 이번에는 또 잘만 되더군요. 기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었지만...무선 인터넷이 되는데 기기간 애드혹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발생하는 건지 상당히 미심쩍었습니다.
평소에도 그 카페를 종종 이용하면서 대부분 문제 포인트의 반대측 자리로 앉곤 했는데, 거기서는 또 와이어레스 연결이 잘만 되었던 것도 의문입니다. 문제 포인트의 근처에 에어컨이 열풍 모드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의심할 놈이라곤 이놈밖에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당초 에어컨이 무선연결에 장애를 주던가도 의문입니다만) 아니면 혹시 벽 하나 건너 있는 카운터 쪽? 에스프레소 머신이 가동될 때 높은 주파를 일으켜 EMP 쇼크웨이브와 같은 현상을...(야야 그만해)
결론. 그냥 앉던 데 가서 앉자.
헌데 어제는 용산의 한 카페에서 와이어레스를 시도하다가 조금 이상한 현상을 접했군요. 기기간의 거리는 20센티도 채 안 되는 정도였는데, 와이어레스 접속을 하려고 하면 계속 끊어졌습니다. 동숲, 악마성, 메테오스 등 이런저런 타이틀로 십수번 정도 시도해서 성공한 것은 단 한번 뿐. 그 밖에는 아예 상대편 기기를 찾지도 못하는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와이파이 설정을 잡고(개방된 AP는 서너개 정도 잡히더군요) 와이파이로 접속해 보니 이쪽은 또 잘 되었습니다.
추후 카페를 나와서 와이어레스 연결을 시도하니 이번에는 또 잘만 되더군요. 기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었지만...무선 인터넷이 되는데 기기간 애드혹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발생하는 건지 상당히 미심쩍었습니다.
평소에도 그 카페를 종종 이용하면서 대부분 문제 포인트의 반대측 자리로 앉곤 했는데, 거기서는 또 와이어레스 연결이 잘만 되었던 것도 의문입니다. 문제 포인트의 근처에 에어컨이 열풍 모드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의심할 놈이라곤 이놈밖에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당초 에어컨이 무선연결에 장애를 주던가도 의문입니다만) 아니면 혹시 벽 하나 건너 있는 카운터 쪽? 에스프레소 머신이 가동될 때 높은 주파를 일으켜 EMP 쇼크웨이브와 같은 현상을...(야야 그만해)
결론. 그냥 앉던 데 가서 앉자.
Trackback URL : http://www.kikeiha.com/trackback/536


Leave your greetings here.
자주 보는 사람들이 NDS를 가지고 있다면 와이어레스는 참으로 축복받은 시스템입니다만, 저처럼 집에서 혼자 SRW나 유희왕 같은 거 하면 쓸 일이 없다는 게 안타깝군요. 회사 사람들에게 NDS 시연으로 뽐뿌질을 해서 주변 인구 확산을 노려야. (...)
기껏 전파해놔도 취향이 달라서 즐되는 경우도 많더구만. 결국 자주 만나는 사람에 같은 기기를 가지고 비슷한 게임을 좋아할 것, 이라는 삼중고를 넘어서야 간신히 성립인가...뭐 마작도 마찬가지지만. (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