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이후로 현재까지 줄곧 이 상태였던 것을, 결국 참지 못하고 파일로 변환시켰습니다. 다행히 전반부의 조각은 모두 그러모은 덕에, 첫번째 장은 간신히 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 초부터 항시 임전태세로 대기하던 FreeDo 에뮬을 구동.
혹여라도 추억이 미화된 건 아닐까 내심 우려도 했었습니다. 소니를 싫어하는 마음이 겹쳐 PS판에 대해 필요 이상의 악평을 했었을지도 모릅니다. 세가의 삽질에 질려 SS판을 너무 홀대한 건 아닌가도 싶었습니다.
10여년만에 재회하는, 3DO판 폴리스너츠였습니다.



당시의 임팩트만 해도 충분했건만, 에뮬을 통한 PC 화면으로 보니 자글자글 튀는 것도 모잘라 60프레임으로 파르르 떠는(거짓말) 도트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잔상, 뭉개짐, 깍두기? 그딴 거 없습니다. 조낸 떠는 겁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좋은 기분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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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아아...좋은 조나단이다"
조나단 떠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