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딱히 뭔가 불만이 있다는 건 아니고 말입니다. 다행히도 요 며칠간은 느긋하게 뻘짓할 여유가 좀 있어서 그런지 포스팅 할 거리가 많군요. 하나하나 나눠 쓰는 것도 쪼잔해 보이니 근황으로 전부 묶어버릴까 싶습니다.
1. 360 교환품 도착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직접 받고 나니 좀 탈력이군요. 꽤나 성의 없어 보이는 리퍼 박스입니다. 안에서 움직이지만 않게 해 놨을 뿐 충격 흡수도 안 될 구조로 넣어놨던데, 저런 게 물 건너 왔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군요. 뭐 그건 그렇고.
확인해 보니 06년 11월 7일 생산 리퍼에, 삼성롬입니다. 요즘은 업데이트로 삼성롬 문제도 많이 줄었다곤 하더랍니다만...왠지 ODD는 삼성것 쓰면 찝찝하더란 말이지요. 소음은 본체 팬 소음도 ODD 소음도 이전 쓰던 것 보다는 확실히 작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전의 훈훈한 소리에 비하면 이번에는 조금 날카로운 소음이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제대로 돌아가는 것 정도만 확인하고, 그간 못 받은 데모 게임들을 다운 받는 중.
여기서만 하는 말이지만, 360 A/S는 머리만 조금 굴리면 이론상으로는 무한 무상 A/S도 가능하겠더군요. 하지만 양심상 이번의 워런티 1년 갱신(경과는 좀 틀리지만 일단 결과는 비슷하니) 동안만 잘 쓰고, 그 이후에 문제 생기면 배나 갈라봐야 겠습니다.
2. 초집도 카두케우스 파헤쳐보기
이번에도 이전의 포스팅 참조. 일단 가장 만만한 제어코드 찾기 부터 도전해 봤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예전에는 왜 이 규칙을 못 찾았을까 싶을 정도로 간단한 배열이었습니다. 몇 군데만 빼고 그냥 00 ~ FF까지 밀어버리면 되더군요. (...)
제어코드도 대부분 찾았겠다, 가용 폰트 수도 넉넉한 터라 굳이 쓰이는 글자 따로 찾지 않아도 그냥 밀어버리면 될 테고(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CP949 코드페이지 다 넣어도 될 정도), 번역 대사 삽입은 악마성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 테고, 그래픽 수정은 팔레트 작성해서 뽑아 수정해 넣으면 될 테고...그럼 이제 팔레트 관련만 익히면 해보고 싶었던 건 다 끝나겠군요. 왠지 허무...;
참고로 텍스트 양은 역시 무시하기 힘들 정도더군요. 사실 번역은 어렵지 않지만 허용 글자 수 맞추기와 번역 대사 삽입을 무식하게 처리하는 탓이 큽니다. 번역 대사를 좀더 편하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좋겠군요. 현재로서는 딱히 대안이 떠오르지 않지만서도.

3. R4의 세이브 문제?
얼마 전, 오자와리나 2.5에서 세이브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직접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대강 세이브와 관련된 검출 부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와리오 안의 하녀가 귀화하더니 좀 까칠해 졌는지(이미 뭐가 뭔지) 못 만지게 하고 있더랍니다. "데이터를 읽지 못햇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걸로 봐서 개념없는 한글화의 산물...이 아니고, 이 역시 세이브 관련 문제로 보입니다.
다른 문제 때문이라면 모르겠지만 세이브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라는 전제 하에, R4의 편의성 중 하나였던 강제 512KB 세이브가 이번에는 되려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군요. 만약 다음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된다 해도, 문제가 있는 타이틀만 수정해서야 계속 같은 문제가 나올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 쯤에서 보완책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세이브(강제 512KB와 수동 세이브 타입 지정 중 선택) 등을 채택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그때 일이고.
...라지만 요즘 들어 DS로 게임 보다 딴짓을 더 많이 하는 터라,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일이 되어버렸군요. (...)
4. 닥터의 한글 지원도 대세?
이번에 새로 나온 CycloDS Evolution 이라는 닥터는 정식 커널 단위로 한글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총 8개국어 중 일본어 지원도 없으면서 한글이 당당하게 끼어있는 걸 보니,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 갈등입니다. (...)
이런 부류의 부속 기능이란 게 남 가는 데에 슬쩍 같이 가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일전에는 치트 기능도 몇몇 닥터 사이에서 퍼지곤 했었지요. 슬로우모션 기능 같은 것도 있었고...그나저나 다른 기능은 몰라도, PSP 커펌 같이 스크린샷 찍기 지원해 주는 닥터가 나온다면 당장에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누가 좀 안 만들어 주려나...
그러고보니 얼마 전, 아무래도 찝찝한 기분이 남아서 R4 한글화 커널을 조금 더 손봤었습니다. 하지만 곧 R4 개발팀에서 한글 정식 커널을 내어 줄지도 모를 일이니 이건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그래도 생각 이상으로 공부는 많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랄까, 장난질이랄까)
1. 360 교환품 도착

......?!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직접 받고 나니 좀 탈력이군요. 꽤나 성의 없어 보이는 리퍼 박스입니다. 안에서 움직이지만 않게 해 놨을 뿐 충격 흡수도 안 될 구조로 넣어놨던데, 저런 게 물 건너 왔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군요. 뭐 그건 그렇고.
확인해 보니 06년 11월 7일 생산 리퍼에, 삼성롬입니다. 요즘은 업데이트로 삼성롬 문제도 많이 줄었다곤 하더랍니다만...왠지 ODD는 삼성것 쓰면 찝찝하더란 말이지요. 소음은 본체 팬 소음도 ODD 소음도 이전 쓰던 것 보다는 확실히 작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전의 훈훈한 소리에 비하면 이번에는 조금 날카로운 소음이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제대로 돌아가는 것 정도만 확인하고, 그간 못 받은 데모 게임들을 다운 받는 중.
여기서만 하는 말이지만, 360 A/S는 머리만 조금 굴리면 이론상으로는 무한 무상 A/S도 가능하겠더군요. 하지만 양심상 이번의 워런티 1년 갱신(경과는 좀 틀리지만 일단 결과는 비슷하니) 동안만 잘 쓰고, 그 이후에 문제 생기면 배나 갈라봐야 겠습니다.
2. 초집도 카두케우스 파헤쳐보기
이번에도 이전의 포스팅 참조. 일단 가장 만만한 제어코드 찾기 부터 도전해 봤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예전에는 왜 이 규칙을 못 찾았을까 싶을 정도로 간단한 배열이었습니다. 몇 군데만 빼고 그냥 00 ~ FF까지 밀어버리면 되더군요. (...)
제어코드도 대부분 찾았겠다, 가용 폰트 수도 넉넉한 터라 굳이 쓰이는 글자 따로 찾지 않아도 그냥 밀어버리면 될 테고(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CP949 코드페이지 다 넣어도 될 정도), 번역 대사 삽입은 악마성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 테고, 그래픽 수정은 팔레트 작성해서 뽑아 수정해 넣으면 될 테고...그럼 이제 팔레트 관련만 익히면 해보고 싶었던 건 다 끝나겠군요. 왠지 허무...;
참고로 텍스트 양은 역시 무시하기 힘들 정도더군요. 사실 번역은 어렵지 않지만 허용 글자 수 맞추기와 번역 대사 삽입을 무식하게 처리하는 탓이 큽니다. 번역 대사를 좀더 편하게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좋겠군요. 현재로서는 딱히 대안이 떠오르지 않지만서도.

단순 노가다로 끝날 작업이니 부담 갖지 말고 해 봐.
3. R4의 세이브 문제?
얼마 전, 오자와리나 2.5에서 세이브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직접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대강 세이브와 관련된 검출 부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와리오 안의 하녀가 귀화하더니 좀 까칠해 졌는지(이미 뭐가 뭔지) 못 만지게 하고 있더랍니다. "데이터를 읽지 못햇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걸로 봐서 개념없는 한글화의 산물...이 아니고, 이 역시 세이브 관련 문제로 보입니다.
다른 문제 때문이라면 모르겠지만 세이브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라는 전제 하에, R4의 편의성 중 하나였던 강제 512KB 세이브가 이번에는 되려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군요. 만약 다음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된다 해도, 문제가 있는 타이틀만 수정해서야 계속 같은 문제가 나올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 쯤에서 보완책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세이브(강제 512KB와 수동 세이브 타입 지정 중 선택) 등을 채택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그때 일이고.
...라지만 요즘 들어 DS로 게임 보다 딴짓을 더 많이 하는 터라,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일이 되어버렸군요. (...)
4. 닥터의 한글 지원도 대세?
이번에 새로 나온 CycloDS Evolution 이라는 닥터는 정식 커널 단위로 한글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총 8개국어 중 일본어 지원도 없으면서 한글이 당당하게 끼어있는 걸 보니,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 갈등입니다. (...)
이런 부류의 부속 기능이란 게 남 가는 데에 슬쩍 같이 가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일전에는 치트 기능도 몇몇 닥터 사이에서 퍼지곤 했었지요. 슬로우모션 기능 같은 것도 있었고...그나저나 다른 기능은 몰라도, PSP 커펌 같이 스크린샷 찍기 지원해 주는 닥터가 나온다면 당장에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누가 좀 안 만들어 주려나...
그러고보니 얼마 전, 아무래도 찝찝한 기분이 남아서 R4 한글화 커널을 조금 더 손봤었습니다. 하지만 곧 R4 개발팀에서 한글 정식 커널을 내어 줄지도 모를 일이니 이건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그래도 생각 이상으로 공부는 많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랄까, 장난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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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음 새로운 닥터에 한글정식 지원이라~
불법界에서 한국을 우수한시장으로 인정했다는거군요~
좋아할 일은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
사실 저도 뭔가 말할 만한 처지는 아니니, 그냥 깊게 생각하진 않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녀를 만져서 그런게 아닐런지(어이;).
뭐, 어쨌든 저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니 위로가 되는군요(하지마;)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 (...)
그나저나 개념작 취급 받다가 이런 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에 쓰레기 게임으로 전락하는 순간 같은 걸 보면 좀 착찹하더란 말이지...;
저도 와리오의 하녀를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일본산으로 끝을 봤으니, 그다지 상관은 없군요^^
한글화는 꽤 좋은 수준으로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만...
세이브데이터 파손 경고문구의 오타부터 조금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사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볼 일이 없는 화면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은 모양입니다.
카두케우스 그래픽 작업하다 잘 안되는 부분(팔레트 추출 같은)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시간 날 때 조금 잡아보고 스스로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 가늠해 봐야 겠군요.
그래도 16색에 문자 이미지니, 꼭 본 게임의 팔레트 추출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그레이스케일로 잡아서 넣어 보면 편집이 용이하게 뽑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핫 여전히 버닝이시군요 ㅋ. 'ㅂ')>
오우 초집도에 손대시다니욧 >_<)//
대사 크기 픽스형 작업이시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ㅁ-
(전에 유희왕 건드리다가 남은게 좀 있습니다 핫-)
네이버 쪽지를 확인해주세요 ~_~)//
여전히 찝적대는 중입니다. (...)
다만 말 그대로 찝적대기만 하는 터라, 해보고 싶은 걸 전부 하고 나면 슬쩍 뒤로 밀어놓을 것 같군요...시간도 모자라지만, 지근하게 붙잡지 못하는 것도 나쁜 버릇 같습니다.
네이버 쪽 메일도 잘 받았습니다. 남은 얘기는 답장 쪽으로 드리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