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게임은 안 하고 이것저것 파헤쳐보는(?) 나날만 보내고 있었는데...아무래도 계속 이렇게 나가다간 취미생활 자체가 피폐하게 변해버릴 것 같아, 요즘은 전부 제쳐두고 잠시 게임 자체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진대전, 꼬마로보, 득근마녀 등의 DS 일색에서 벗어나, 얼마전 테스트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CPS3 에뮬레이터를 잡아 봤습니다. 배포처는 네뷸라로 유명한 이곳.
일단 시작 삼아서 스파3부터 해봤습니다.


테스트 릴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한 구동을 보이더군요. readme를 잠시 읽어보니 알파블렌딩 계열의 구현만 빼고는 거의 전부 완성된 모양이었습니다. 정식 릴리즈 즈음 해서 블렌딩 구현과 각종 설정 등의 인터페이스 보강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현재는 테스트 버전이라 그런지 이렇다 할 옵션 편의가 없는 터라.
기판이 기판이다 보니 구동 사양도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요즘의 어지간한 PC 정도면 무리없이 돌리고도 남을 듯 싶더군요. ini 파일 수정으로 풀스크린 1920x1080 노 필터링(이건 취향) 놓고 돌리는 중입니다. 전혀 의미 없지만. (...)
다음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구동에 대한 말은 더 할 것도 없고, 다만 격투게임 버전 죠죠는 처음 보는 터라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 PS2판이었던가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 기억도 있지만) 게임은 그냥 시원해서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에뮬레이터에 대한 몇가지 의문점.
ini 수정을 통해 VSYNC가 가능하게 되어 있긴 한데 어째 실제로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를 무리하게 올린 탓일지도 모르겠지만...일단 플레이에는 문제 없으니 적당히 넘어갔지만요.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싶긴 한데, 테스트 릴리즈기도 하겠다 게임할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이거 붙잡고 있을(후략)
그리고 해상도에 대한 것인데, 에뮬레이터 상에서 스케일 없이 사이즈를 떼어 보니 위의 스크린샷처럼 384x224가 나옵니다. 흔히들 말하는 화면비로 따지면 16:9.33 정도의 약간 넘치는 와이드 비율인데...CPS3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에뮬에서 소스 출력만을 뽑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군요. 해상도 조정은 그래픽카드의 정규 해상도 범위 안에서만 되는 터라, 그나마 16:10이나 4:3 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16:9로 하고 있지만요.
어쨌거나, 필터링 없이 팍팍 튀는 도트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결국 그거냐)
이번에는 수진대전, 꼬마로보, 득근마녀 등의 DS 일색에서 벗어나, 얼마전 테스트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CPS3 에뮬레이터를 잡아 봤습니다. 배포처는 네뷸라로 유명한 이곳.
일단 시작 삼아서 스파3부터 해봤습니다.

풀구동 감사.

"하하하 더 맞을래?" (무서워)
테스트 릴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한 구동을 보이더군요. readme를 잠시 읽어보니 알파블렌딩 계열의 구현만 빼고는 거의 전부 완성된 모양이었습니다. 정식 릴리즈 즈음 해서 블렌딩 구현과 각종 설정 등의 인터페이스 보강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현재는 테스트 버전이라 그런지 이렇다 할 옵션 편의가 없는 터라.
기판이 기판이다 보니 구동 사양도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요즘의 어지간한 PC 정도면 무리없이 돌리고도 남을 듯 싶더군요. ini 파일 수정으로 풀스크린 1920x1080 노 필터링(이건 취향) 놓고 돌리는 중입니다. 전혀 의미 없지만. (...)
다음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구동에 대한 말은 더 할 것도 없고, 다만 격투게임 버전 죠죠는 처음 보는 터라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 PS2판이었던가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 기억도 있지만) 게임은 그냥 시원해서 좋더군요.

풀화면 더블컷인이 인상깊었습니다.

인간을 포기한 분의 옆뒷태.
마지막으로 에뮬레이터에 대한 몇가지 의문점.
ini 수정을 통해 VSYNC가 가능하게 되어 있긴 한데 어째 실제로는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를 무리하게 올린 탓일지도 모르겠지만...일단 플레이에는 문제 없으니 적당히 넘어갔지만요.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싶긴 한데, 테스트 릴리즈기도 하겠다 게임할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이거 붙잡고 있을(후략)
그리고 해상도에 대한 것인데, 에뮬레이터 상에서 스케일 없이 사이즈를 떼어 보니 위의 스크린샷처럼 384x224가 나옵니다. 흔히들 말하는 화면비로 따지면 16:9.33 정도의 약간 넘치는 와이드 비율인데...CPS3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에뮬에서 소스 출력만을 뽑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군요. 해상도 조정은 그래픽카드의 정규 해상도 범위 안에서만 되는 터라, 그나마 16:10이나 4:3 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16:9로 하고 있지만요.
어쨌거나, 필터링 없이 팍팍 튀는 도트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결국 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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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해상도 비율은 요상하지만 정상적인 출력 화면은 4:3이 맞을겁니다. (cps계열이 전부 그런듯 합니다)
한달사이 갑작스럽게 놀라울 수준의 완성도로 에뮬이 만들어졌더군요.
지금 mame에서도 지원이 되고있으니 머지 않아 완벽버전이 나올것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일반 캐비넷 와이드란 건 당시를 생각해 보면 상식적으로도 있기 힘든 일이었을텐데, 어째서 저런 뻘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MAME쪽 지원도 한번 지켜봐야 겠군요. 더불어 한참 못 잡아본 터라, 근간 어떤 게임이 지원되기 시작했는지도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캡콤에서 CPS3기판을 선보이면서 만든 가장 첫작품입니다.
3부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이후에 DC와 PS로 이식이 되지요.
DC로는 완벽이식 PS용은 기계 성능상 다운이식이 됩니다만
대신에 원작만화의 내용을 토대로 어드밴쳐화된 미니게임 종합세트를 포함시켜 초월이식을 해버립니다.
그 소프트 명칭이 미래로의 유산이며 이걸 다시 아케이드화 시키지요.
죠죠를 좋아하신다면 꼭 PS1용 죠죠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원작의 재현도에 따라 오마케가 늘어나는 등 죠죠팬을 위한 소프트 1순위입니다.
게임판 죠죠는 저런 흐름으로 나온 것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침 이번에 처음으로 해본 것이 후속작이었던 모양인데, 굳이 전작을 해볼 필요가 없다면 이것부터 시작해 볼까 싶군요.
PS1판(PS2쯤 되어 나온 것인줄 알았는데 1이었군요;)은 요즘 와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쪽은 기회가 되면 한번 해봐야 겠군요.
PS2용 죠죠도 있습니다.
5부의 내용을 베이스로 3D 어드벤쳐식 액션게임으로 만든 '황금의 선풍(캡콤)'
1부의 내용을 반다이남코에서 제작한 '팬텀블러드'
둘다 3D 액션이지만 평은 극과극입니다.
팬텀블러드쪽이 최근에 나왔습니다만...
쿠소게 제작회사로 유명한 반다이의 작품이라 흥행참패했지요.
그러고보니 팬텀블러드 스크린샷은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림만 봐서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였는데, 게임은 영 아니었나 보군요. (포즈 잡는 시스템?에 대한 것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죠죠 5부 부근은 보다가 잠시 접어둔 채로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한번 텐션이 떨어지니 좀처럼 다시 보기가 힘들어서 쉽게 못 잡고 있습니다. 일단 이것부터 봐야 겠는데 말이지요.;
저희집에서 프레임 제대로 안나와요 OTL
의외로 사양 먹는 부분이 있는 걸까요.;
먼저 조조
CPS3판 조조는 DC로 이식되었는데 그럭저럭 완성도가 높지(두 게임 모두 이식되었음) 대략 스파서드 정도는 기대할 만 함.
다음은 CPS시리즈의 기형적인 해상도.
CPS2도 384*224고 CPS3는 384*224랑 와이드스크린모드로 496*224를 지원하는데 아마 와이드 지원 게임은 하나도 안 나왔다지;;;
물론 아날로그 시대니까 이런 기형적인(?) 해상도를 쓰는 건데, 에뮬레이터에선 정확하게 4:3을 못 잡아주니 모든 게임이 다 와이드로 나오는 것 같아. 참고로 스파2도 384*224였음. 스파2가 와이드 게임은 아니었잖아?
자세한 건 위키페디아에 있으니 그쪽을 검색해보는 것도...
http://en.wikipedia.org/wiki/CPS3
해상도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런 거라는 걸 알 만 하기도 한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스파3세컨의 딥스위치 메뉴 중 와이드 모드 변경이 있는 것 때문에 잠시 헷갈렸었나 싶어. (혹은 그렇게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당시는 이런 쪽에 큰 관심이 없어서 CPS2의 해상도도 그랬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것도 당연한 일인듯.
위에도 말한 것 처럼 와이드 지원 게임이 있긴 있는데 일단 저것 하나 뿐인 데다가, 그나마 에뮬에서는 화면이 제대로 안 나와서 써먹지는 못하겠더라고. 실기 캐비넷에서는 어떤 스크린을 써서 표현하는 걸까 내심 궁금하기도 하지만 확인할 방도가 있으려나...
어쨌거나 지금은 그냥 하는 김에 풀(16:10)로 맞추고 하는 중. 요즘 와서 4:3 화면 보려니 왠지 답답해...
초면에 질문부터 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게임언어 변경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지요?
기왕이면 일판으로 하고 싶은데 JAPAN 버전으로 나왔다는 롬도 해보면 전부 EURO로 나와서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아직 에뮬에서 지원하지 않는 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롬 어디서 받았는지나 보내달라는 글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언어 변경은 emulator.ini 파일의 맨 마지막 항목을 수정해 주면 간단하게 됩니다. 아래처럼 수정해서 해 보세요.
[CPS3]
Region=1
다 잘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만, 워저드(레드어스) 만은 어떤 지역 번호를 넣어도 아시아 롬으로만 되더군요.
CPS3도 좋지만, 역시 MODEL2, 3 에뮬 키본누. (...)
모델2는 일단 위의 네뷸라 사이트에서 참조.
모델3은 작년 초의 정보공개를 마지막으로 잠잠한 듯 싶은데, 마메쪽 합병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가 나온 걸 보니 뭐 대강 그렇게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무책임)
에뮬레이터에 관한건 아는게 없어서 할 말이 없군요..
다만, 2번째 스샷을 보고 흠칫!
뭐,, 뭔가 야하잖아..순수한 제가 보기엔 너무 충격적인 (......)
그러고보니 저 장면이 저 게임에서 가장 강한 섹스어필이라는 점이 조금 안쓰럽긴 합니다. (...)
당시의 캡콤 격투게임은 역시 근육이 우선이었으니 어쩔 수 없겠군요.;
↑여캐릭터들 엔딩에서 키누 화백 그림들 보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격투바보(?)로만 하다 보니 그건 미처 몰랐군요, 역시 게임은 많이 하고 볼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