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고의 달인 DS
항간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던 게임이더랍니다만, 정작 저는 오락실에서 보이면 가끔 해보는 정도라 큰 애착은 없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일단 간단 레벨 한바퀴 정도는 플레이.
DS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조작은, 생각만큼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쓰던 PDA의 터치펜(카두케우스 할때 꽤 유용했던;)을 다시 꺼내서 양손 플레이를 해 보긴 했습니다만, 인식도는 둘째치고 일단 연타가 귀찮아 지는군요. (...)
결국 버튼 조작으로 회귀. 타입A 보다는 B가 더 편하게 칠 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이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버튼 조작계 덕분에 난이도는 업소판에 비해 확실히 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 난이도 이상부터는 얕볼 게 못 되더군요. 어려운 걸로 몇몇개 해보다가 떡실신 당하고, 쉬운 난이도 부터 차근차근 해 보고 있습니다. (본디 업소판도 잘 하진 못하는 터라)
DS판으로 나올 때 가장 걱정이 되었던 볼륨 문제는...초기 곡이 28곡 정도면 그리 모자란 건 아니다 싶습니다만, PSP판이 어떤지 몰라서 비교해 볼 수가 없군요. 곡 중에서는 묘하게 짧아진 느낌이 드는 곡도 있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샘플링 레이트가 낮은 것에 비해 의외로 깨끗하게 마감해 둬서 그런지 귀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 면이 좋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좀 뜯어봤지만 게임 진행과 관련된 효과음만 뽑히고 곡 부분은 안 뽑히더군요. 롬 용량이 256Mbit(32MByte)인 걸로 봐서는 전부 스트리밍으로 넣어놓은 것 같진 않고, 시퀀스 + 뱅크와 스트리밍으로 적당히 버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용량만 잘 맞추면 가사 있는 곡은 통짜 스트리밍으로도 가능할 것 같고 말이지요.
볼륨을 봐도 내용을 봐도 왠지 구색 맞추기 스러운 느낌이 많이 풍기는 타이틀이지만, 완성도에 있어서는 불만 없을 정도로 잘 나와 줬습니다. 더불어 높은 난이도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또 재미가 붙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2. 탐정 진구지 사부로 DS
하드보일드 탐정 어드벤쳐로 유명한 '탐정 진구지 사부로' 20주년 기념 타이틀입니다. 과거의 에피소드 다섯 편과 새로운 에피소드 한 편을 수록해 볼륨도 시리즈 사상 최대. 코믹 미니 에피소드 여섯 편을 합하면 총 플레이 타임으로 약 40시간을 소요하게 될 것이라는, 간만의 징한 어드벤쳐입니다.

더불어 과거의 에피소드들은, 초기작의 모바일용 리메이크를 이식한 것들입니다. 진구지를 PS 판 타이틀부터 접했던 저로서는 해본 적이 없는 에피소드 들이라 일단 만족스럽군요. 다만 첫 과거 에피소드를 끝내는 데에 두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좀 불안합니다. 이건 일단 더 플레이 해 보고 나서 판단할 문제입니다만. 현재는 세 번째 과거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중이며, 플레이 타임은 여섯 시간 정도 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전형적인 어드벤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만, 한 가지 발전이 있다면 흡연 커맨드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한 이벤트 선택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장면에서 흡연 커맨드가 가능한데, 문제는 스토리 난이도와 진행상 흡연 커맨드의 필요성이 거의 없다는 점 정도일까요.
흡연은 진구지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요소이다 보니, 그저 상황에 맞춰서 분위기 잡는 정도로 써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GBA로 발매 되었던 '하얀 그림자의 소녀' 는 그냥저냥 플레이 했으면서도 약간 실망이 남았었는데, 이번 작으로 그 실망을 씻어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볼륨이 모자라다 싶으면 PS1판 진구지나 다시 한번씩 해 봐야 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진구지, 가용폰트 수는 1907개나 되더군요. (그걸 또 뜯어 봤냐 이놈아)
항간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던 게임이더랍니다만, 정작 저는 오락실에서 보이면 가끔 해보는 정도라 큰 애착은 없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일단 간단 레벨 한바퀴 정도는 플레이.
DS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조작은, 생각만큼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쓰던 PDA의 터치펜(카두케우스 할때 꽤 유용했던;)을 다시 꺼내서 양손 플레이를 해 보긴 했습니다만, 인식도는 둘째치고 일단 연타가 귀찮아 지는군요. (...)
결국 버튼 조작으로 회귀. 타입A 보다는 B가 더 편하게 칠 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이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리오싫어어어어어- (여러가지 의미로)
버튼 조작계 덕분에 난이도는 업소판에 비해 확실히 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 난이도 이상부터는 얕볼 게 못 되더군요. 어려운 걸로 몇몇개 해보다가 떡실신 당하고, 쉬운 난이도 부터 차근차근 해 보고 있습니다. (본디 업소판도 잘 하진 못하는 터라)
DS판으로 나올 때 가장 걱정이 되었던 볼륨 문제는...초기 곡이 28곡 정도면 그리 모자란 건 아니다 싶습니다만, PSP판이 어떤지 몰라서 비교해 볼 수가 없군요. 곡 중에서는 묘하게 짧아진 느낌이 드는 곡도 있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샘플링 레이트가 낮은 것에 비해 의외로 깨끗하게 마감해 둬서 그런지 귀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 면이 좋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좀 뜯어봤지만 게임 진행과 관련된 효과음만 뽑히고 곡 부분은 안 뽑히더군요. 롬 용량이 256Mbit(32MByte)인 걸로 봐서는 전부 스트리밍으로 넣어놓은 것 같진 않고, 시퀀스 + 뱅크와 스트리밍으로 적당히 버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용량만 잘 맞추면 가사 있는 곡은 통짜 스트리밍으로도 가능할 것 같고 말이지요.
볼륨을 봐도 내용을 봐도 왠지 구색 맞추기 스러운 느낌이 많이 풍기는 타이틀이지만, 완성도에 있어서는 불만 없을 정도로 잘 나와 줬습니다. 더불어 높은 난이도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또 재미가 붙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2. 탐정 진구지 사부로 DS
하드보일드 탐정 어드벤쳐로 유명한 '탐정 진구지 사부로' 20주년 기념 타이틀입니다. 과거의 에피소드 다섯 편과 새로운 에피소드 한 편을 수록해 볼륨도 시리즈 사상 최대. 코믹 미니 에피소드 여섯 편을 합하면 총 플레이 타임으로 약 40시간을 소요하게 될 것이라는, 간만의 징한 어드벤쳐입니다.

"사건의 해결을 솔직하게 기뻐할 사람은 없다" - CM 중에서
더불어 과거의 에피소드들은, 초기작의 모바일용 리메이크를 이식한 것들입니다. 진구지를 PS 판 타이틀부터 접했던 저로서는 해본 적이 없는 에피소드 들이라 일단 만족스럽군요. 다만 첫 과거 에피소드를 끝내는 데에 두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좀 불안합니다. 이건 일단 더 플레이 해 보고 나서 판단할 문제입니다만. 현재는 세 번째 과거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중이며, 플레이 타임은 여섯 시간 정도 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전형적인 어드벤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만, 한 가지 발전이 있다면 흡연 커맨드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한 이벤트 선택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장면에서 흡연 커맨드가 가능한데, 문제는 스토리 난이도와 진행상 흡연 커맨드의 필요성이 거의 없다는 점 정도일까요.
흡연은 진구지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요소이다 보니, 그저 상황에 맞춰서 분위기 잡는 정도로 써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GBA로 발매 되었던 '하얀 그림자의 소녀' 는 그냥저냥 플레이 했으면서도 약간 실망이 남았었는데, 이번 작으로 그 실망을 씻어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볼륨이 모자라다 싶으면 PS1판 진구지나 다시 한번씩 해 봐야 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진구지, 가용폰트 수는 1907개나 되더군요. (그걸 또 뜯어 봤냐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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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저도 여러가지 의미로 마리오가.......
그런데 역시 제목은 태고의 달인이 맞군요.
한글로 뭐라고 넣어야 할지 찾다가, '테'고의 달인이라고 적힌 글이 있길래
그대로 넣어 버렸는데;;; 어쩐지 뭔가 어색하다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하는 이유는 역시 DS의 몇개 안되는 리듬게임중 하나이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태고의 달인이면 대작이니만큼...
그런데 뭔가 이펙트가 약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저 스크린샷에 나온 노트가 터지는(?) 모습이라거나, 저부분이 불타오르는 모습이 뭔가 심히 약하더군요;;)
시퀀스, 뱅크, 스트리밍이 뭔진 모르겟지만... 저걸 적절히 조합하면 음질도 그럭저럭 괜찮고 용량도 저렴하게 나와주는건가 보군요..
32메가에 그 많은 곡이라니 신기합니다.
탐정 진구지 사부로는, GBA판 한글화 버젼으로 해 보려구 했는데,
배경음이 없는것과, 흡연커맨드에 대해서 아는게 없기 때문에(처음 접한 게임이였습니다) 뭔가 흐지부지 그만둬 버려서 아쉽습니다... DS판은 접해볼 기회도 없겠군요, 탐정물을 해석할 정도로 공부하려면,, 한참 걸릴 테니까요;;
테고의 달인이라...; 뭔가 건축 장인 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번 태고DS는 역시 휴대용으로 비교 대상이 있어서 그런지(PSP) 여러 면에서 아쉬운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일반적인 DS 게임의 범주 안에서 생각해 보면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은 역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화면 효과 등의 부분은 십분 동의합니다;)
용량은 하다못해 64MB 정도만 써 줘도 좋았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지만, 저희는 모를 업계의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겠군요.;
진구지는 GBA판으로 잠시 해 보셨던 모양이군요. GBA판은 스토리 조차도 왠지 하드보일드라기보다 주말드라마 같은 느낌이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어는 게임만을 위해 배우기는 조금 뭐한 구석도 있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느긋하게 익혀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어가 다 그렇다지만, 일어도 의외로 재미있는 구석이 많아서 말이지요. (...)
으흠;;; 뭔가 요즘은 또다시 DS대작 퍼레이드인가요?
기대작중 하나인 '멋진 이세계'가 나왔군요.
발매일자 확인을 안하다 보니, 계속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허허, 이번도 플라잉(...)했나 보군요.;
스퀘어에닉스 하면 일단 미심쩍게 보는 못된 버릇이 있긴 합니다만, 기회가 되면 한번 접해 봐야 겠습니다.;
태고는 이어폰으로 해보니 사운드를 모노로 넣었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용량을 많이 줄인 모양입니다.
과연 그렇군요, 모노라면 그 용량도 왠지 납득이 갑니다.
괜히 복잡하게 생각해서 손해 본(?) 느낌이군요.; (이전에 한글화 그래픽 수정으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기억이 슬쩍 지나가네요;;;)
진구지;; DS로 6편이나; 하고 놀라다가; 모바일 판인거군요;
음성이 없는거죠?;;[먼산]
음성은 당연하게도(...) 없습니다.
과거 에피소드 볼륨이 미묘하게 작아서 벌써부터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만, 빨리 끝내고 다른 짓 하기 좋겠다 싶어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멋진 이 세계 한줄 소감 : 그래픽은 좋습니다.
태고의 달인 한줄 소감: 곡 모잘라요오오오-
진구지 한줄 소감: 테라다씨 일러스트 키본누.
멋진(후략)은 그렇다 치고, 태고는 역시 PSP로 나온 2번째 작품만 해도 90곡 가까이 있었다고 하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는군. (현재 35곡 정도 확인되었다던가...)
진구지 근작의 일러스트들은 뭐 뇌내보완으로도 거뜬한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