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도 좀 올렸으면 했지만, 사정이 안 되어서 글만 갑니다.
1. 플스패드 인터페이스
플스1에서 뜯어낸 패드단자 모듈을 이용하기 전에, 어제쯤 일단 남는 단자 하나를 이용해서 시험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1P 전용에 PC전원을 이용한 아날로그/듀얼쇼크 대응 인터페이스인데, SPPI 드라이버로 적당히 잘 돌아가는 걸 보고 나니 그냥 이대로 쓰고 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
기능에 조금 신경을 쓴 점이라면, 패러럴포트로 들어가는 케이블을 인터페이스에 그대로 연결한 게 아니라 D-SUB 25핀 단자를 이용한 것 정도일까요. PC와의 연결은 패러럴 다이렉트 케이블(흔히 말하는 공유케이블)을 이용해서 합니다. 플스패드 인터페이스만 쓸 거라면 모르겠지만 새턴패드 인터페이스까지 쓸 걸 생각하니, 나눠서 만들 생각이라면 이렇게 하는 게 연결하기 편할 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편하고 말이지요;)
지연시간 관련은...어제 잠이 모자라서 꾸벅대며 확인한 터라 확담은 못 하겠지만, IIDX를 돌려보니 좀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개중 방향키 상/하에 해당하는 스크래치의 반응이 상당히 빨라진 것은 확실히 체감이 되더군요. 또한 전체적으로도 플레이 하면서 봐도 이전보다 기록이 좀더 잘 나오는 것 같으니 일단 만족.
여담이지만 안그래도 판정이 널널한 느낌이었던 EZ2DJ는 더욱 플레이 하기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밑판 댈 게 남아있던 비마니 컨트롤러 개조는, 적당히 CD케이스 잘라 겹쳐서 띄워 놓고 쓰고 있군요. 어디 들고 나갈 것도 아니니, 이 정도만 되어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새턴패드 인터페이스
그리고 오늘은 새턴패드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커넥터도 하나밖에 확보가 안 되어 있는 데다가 새턴패드도 기본패드 이외에는 가진 게 없어서, 1P 전용에 기본패드만 대응되는 걸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기본패드용 회로는 회로랄 것도 없는 간단한 구조다 보니, D-SUB 25핀 후드 안에 배선과 양쪽 커넥터 전부 구겨넣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속은 아비규환(...)이지만 일단 겉보기는 작고 깨끗하니 그냥 넘어갈까 합니다.
더불어 이것도 플스패드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예 한 기판 안에 플스패드/새턴패드 인터페이스를 같이 넣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둘다 1P로 하느냐, 아니면 어떤 걸 1P로 하느냐 등 결정해야 되는 데다가 둘을 따로 취급할 수 없다는 게 불편할 것 같아 그냥 따로 만들었습니다.
새턴패드를 연결해서 CPS3 에뮬을 돌려보니...아아, 천국. 이하 생략. (...)
...이제 좀 자야. OTL
1. 플스패드 인터페이스
플스1에서 뜯어낸 패드단자 모듈을 이용하기 전에, 어제쯤 일단 남는 단자 하나를 이용해서 시험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1P 전용에 PC전원을 이용한 아날로그/듀얼쇼크 대응 인터페이스인데, SPPI 드라이버로 적당히 잘 돌아가는 걸 보고 나니 그냥 이대로 쓰고 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
기능에 조금 신경을 쓴 점이라면, 패러럴포트로 들어가는 케이블을 인터페이스에 그대로 연결한 게 아니라 D-SUB 25핀 단자를 이용한 것 정도일까요. PC와의 연결은 패러럴 다이렉트 케이블(흔히 말하는 공유케이블)을 이용해서 합니다. 플스패드 인터페이스만 쓸 거라면 모르겠지만 새턴패드 인터페이스까지 쓸 걸 생각하니, 나눠서 만들 생각이라면 이렇게 하는 게 연결하기 편할 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편하고 말이지요;)
지연시간 관련은...어제 잠이 모자라서 꾸벅대며 확인한 터라 확담은 못 하겠지만, IIDX를 돌려보니 좀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개중 방향키 상/하에 해당하는 스크래치의 반응이 상당히 빨라진 것은 확실히 체감이 되더군요. 또한 전체적으로도 플레이 하면서 봐도 이전보다 기록이 좀더 잘 나오는 것 같으니 일단 만족.
여담이지만 안그래도 판정이 널널한 느낌이었던 EZ2DJ는 더욱 플레이 하기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밑판 댈 게 남아있던 비마니 컨트롤러 개조는, 적당히 CD케이스 잘라 겹쳐서 띄워 놓고 쓰고 있군요. 어디 들고 나갈 것도 아니니, 이 정도만 되어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새턴패드 인터페이스
그리고 오늘은 새턴패드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커넥터도 하나밖에 확보가 안 되어 있는 데다가 새턴패드도 기본패드 이외에는 가진 게 없어서, 1P 전용에 기본패드만 대응되는 걸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기본패드용 회로는 회로랄 것도 없는 간단한 구조다 보니, D-SUB 25핀 후드 안에 배선과 양쪽 커넥터 전부 구겨넣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속은 아비규환(...)이지만 일단 겉보기는 작고 깨끗하니 그냥 넘어갈까 합니다.
더불어 이것도 플스패드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예 한 기판 안에 플스패드/새턴패드 인터페이스를 같이 넣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둘다 1P로 하느냐, 아니면 어떤 걸 1P로 하느냐 등 결정해야 되는 데다가 둘을 따로 취급할 수 없다는 게 불편할 것 같아 그냥 따로 만들었습니다.
새턴패드를 연결해서 CPS3 에뮬을 돌려보니...아아, 천국. 이하 생략. (...)
...이제 좀 자야. OTL
TAGS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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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제가 PC용 마소 360용 무선기기 공유기(?)를 샀었다는걸 얼마전에 기억해내서 CPS3 에뮬해보고 왜 잊고 있었는지 실감 했던 것과는 반대의 결과이시군요;
부럽습니다;
그 무선 리시버...생각만큼 쓸 만한 물건은 아니었나 보군요.; (아니면 360 패드 십자키의 문제일까요;)
패드 인터페이스는 커넥터만 잘 조달하면 부품도 얼마 안 들고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리시버 자체는 쓸만하다고 봅니다-_-;
근데 십자키가 이전에 쓰던 패드에 비하면 양호해졌지만 그래도 CPS3겜 같이 커맨드가 복잡한 게임들을 하니 역시 도무지 기술이 안나가더군요-_-;
거기에 CPS3의 겜들 대부분이 6버튼이라는 것도 좌절에 한몫했고 말입니다; 쿨럭 쿨럭;
역시 새턴패드 인터페이스 하나 만드시는 게 최선이라 봅니다. (...)
360 십자키는 의외로 돌리고 비비는 커맨드가 잘 나와 줄 것 같던데...그걸로 스파3 같은 걸 한다고 생각하니, 대시하다가 점프가 나온다던가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