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 사실 갑작스레 들어온 일 때문에 밤을 새고 나니 잠도 안 오고 옆구리도 시리고(중략) 해서 - DS용 이북 뷰어 홈브류 중 하나인 dslibris를 잠시 테스트 해 봤습니다.
트루타입 폰트와 세로보기 지원이라는 막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하게 쓰기는 아직 조금 이른" 뷰어입니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한/일/중국어를 표시할 때에는 전체적으로 구동이 상당히 무거운 데다가(사용 폰트와 텍스트의 용량에 따라서 다름) TXT를 바로 읽어들이는 것이 아닌 XHTML 문서화 된 텍스트를 읽어들이는 구조인 관계로 일반 텍스트는 변환이 필요한 점 때문입니다.
이상을 숙지하고도 실험해 보실 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rincipia Discardia (dslibris 개발/배포처)
Beatstream Cyberbit 유니코드 3.0 폰트 다운로드 (6.1MB)
※ Cyberbit 유니코드 3.0 폰트는 개인적인 이용에 한해 무료 배포되는 폰트입니다. 다만 동일한 규격의 폰트는 거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니, 조건에 맞는 폰트라면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상관 없습니다.
- 설치
1) dslibris.nds 바이너리에 자신의 기기에 맞는 DLDI 패치. (필요한 경우에만)
2) 별도로 받은 폰트의 이름을 dslibris.ttf로 바꾼 후 \dslibris 폴더에 덮어씌움.
3) 메모리카드의 루트에 dslibris.nds, books 폴더, dslibris 폴더를 복사.
4) 실기로 dslibris.nds 실행.
※ TXT에서 변환시킨 XHTML 파일, 혹은 XHTML 규격의 이북은 books 폴더에 넣어야 하며, XHTML 파일은 유니코드로 인코딩 되어 있어야 함.
※ \dslibris 폴더 안의 dslibris.xml 파일을 열어 보면 폰트 사이즈를 지정해 줄 수 있음. (위의 스크린샷은 Cyberbit 폰트 사이즈 14 지정)
참고로 저는 간단한 테스트만 할 생각으로 XHTML 문법에 맞춰 직접 작성하면서 약간만 옮겨 봤는데, 요즘은 변환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웹상에서 간단하게 문서 변환을 해 주는 사이트 등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쪽은 그리 잘 아는 부분이 아닌 터라 생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books 폴더 내의 XHTML, XHT 파일을 찾아 나열해 주는 북 브라우저 기능(초기 기동 화면, SELECT 버튼)과 페이지 넘김(상/하/A/B/X/R/L), 화면 흑백 반전(X), 4단계 백라이트 밝기 변경(Y) 등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이 세로보기 용인 뷰어라 가로보기 전환은 되지 않지만 이 부분을 신경쓸 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R4 내장 이북 뷰어에서 볼 수 있었던 CR 삭제 기능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XHTML 문법 단위로 처리하는 것 보다는 변환하기 전에 수정하는 것이 훨씬 나을 듯 싶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꽤 좋은 이북 뷰어이지만...실제로 일반적인 분량의 한글 이북 텍스트를 변환해 넣고 돌려 보면, 문서를 불러오는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무겁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위의 Cyberbit 유니코드 폰트를 기준으로 50KB 정도 되는 XHTML 문서를 불러올 경우 약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다만 한자 등을 넣지 않고 크기를 줄인 폰트의 경우 불러오는 시간도 많이 줄어드는데, 이 부분의 효율성은 사용자가 직접 판단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목적에 맞는 저용량 폰트를 찾을 수 있다면 지금 상태로도 생각 외로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불어 한가지 다행인 점은, 이 뷰어의 제작자도 동양권 문자 표시에 대한 욕심을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용량 문제에 대한 부분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니, 다음 릴리즈 쯤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처리 구조를 가진 뷰어를 내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기는군요. 트루타입 폰트를 이용한다는 강점을 살려서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루타입 폰트와 세로보기 지원이라는 막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하게 쓰기는 아직 조금 이른" 뷰어입니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한/일/중국어를 표시할 때에는 전체적으로 구동이 상당히 무거운 데다가(사용 폰트와 텍스트의 용량에 따라서 다름) TXT를 바로 읽어들이는 것이 아닌 XHTML 문서화 된 텍스트를 읽어들이는 구조인 관계로 일반 텍스트는 변환이 필요한 점 때문입니다.
이상을 숙지하고도 실험해 보실 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rincipia Discardia (dslibris 개발/배포처)
Beatstream Cyberbit 유니코드 3.0 폰트 다운로드 (6.1MB)
※ Cyberbit 유니코드 3.0 폰트는 개인적인 이용에 한해 무료 배포되는 폰트입니다. 다만 동일한 규격의 폰트는 거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니, 조건에 맞는 폰트라면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상관 없습니다.
- 설치
1) dslibris.nds 바이너리에 자신의 기기에 맞는 DLDI 패치. (필요한 경우에만)
2) 별도로 받은 폰트의 이름을 dslibris.ttf로 바꾼 후 \dslibris 폴더에 덮어씌움.
3) 메모리카드의 루트에 dslibris.nds, books 폴더, dslibris 폴더를 복사.
4) 실기로 dslibris.nds 실행.
※ TXT에서 변환시킨 XHTML 파일, 혹은 XHTML 규격의 이북은 books 폴더에 넣어야 하며, XHTML 파일은 유니코드로 인코딩 되어 있어야 함.
※ \dslibris 폴더 안의 dslibris.xml 파일을 열어 보면 폰트 사이즈를 지정해 줄 수 있음. (위의 스크린샷은 Cyberbit 폰트 사이즈 14 지정)
참고로 저는 간단한 테스트만 할 생각으로 XHTML 문법에 맞춰 직접 작성하면서 약간만 옮겨 봤는데, 요즘은 변환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웹상에서 간단하게 문서 변환을 해 주는 사이트 등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쪽은 그리 잘 아는 부분이 아닌 터라 생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books 폴더 내의 XHTML, XHT 파일을 찾아 나열해 주는 북 브라우저 기능(초기 기동 화면, SELECT 버튼)과 페이지 넘김(상/하/A/B/X/R/L), 화면 흑백 반전(X), 4단계 백라이트 밝기 변경(Y) 등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이 세로보기 용인 뷰어라 가로보기 전환은 되지 않지만 이 부분을 신경쓸 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R4 내장 이북 뷰어에서 볼 수 있었던 CR 삭제 기능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XHTML 문법 단위로 처리하는 것 보다는 변환하기 전에 수정하는 것이 훨씬 나을 듯 싶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꽤 좋은 이북 뷰어이지만...실제로 일반적인 분량의 한글 이북 텍스트를 변환해 넣고 돌려 보면, 문서를 불러오는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무겁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위의 Cyberbit 유니코드 폰트를 기준으로 50KB 정도 되는 XHTML 문서를 불러올 경우 약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다만 한자 등을 넣지 않고 크기를 줄인 폰트의 경우 불러오는 시간도 많이 줄어드는데, 이 부분의 효율성은 사용자가 직접 판단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목적에 맞는 저용량 폰트를 찾을 수 있다면 지금 상태로도 생각 외로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불어 한가지 다행인 점은, 이 뷰어의 제작자도 동양권 문자 표시에 대한 욕심을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용량 문제에 대한 부분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니, 다음 릴리즈 쯤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처리 구조를 가진 뷰어를 내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기는군요. 트루타입 폰트를 이용한다는 강점을 살려서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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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실은 이전에 한식구 자유게시판에서 해당 폰트를 접하고, 관련 작업에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폰트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dslibris는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클리어타입 출력을 기본으로 하는 터라, 비트맵 고정 사이즈 폰트, 그리고 EBDT가 포함된 폰트의 비트맵 부분에 해당하는 사이즈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내용은 부연 설명이 길어질 것 같아 본문에서는 삭제했었는데, 미리 명시해 두는 편이 나았을 걸 그랬군요.
400kb짜리 텍스트를 무심코 돌려봤더니, 가볍게 3분을 넘기네요.
실제로 사용할라 치면 좀 곤란할듯...
하지만 유니코드 지원이 완벽해서, 일어든 한글이든 깨지는 글자도 없고, 이놈의 시간만 어떻게 되면 정말 최곤데.
선택적으로 비트맵 폰트라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용량과 처리 면에서 많은 이득이 있었을텐데, 클리어타입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역시 아직은 기기 내장 이북이나 문쉘 등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