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거 없이, 또 근황입니다.
그간 약간 바빴던 탓에, 이것저것 밀려도 도통 글을 쓰질 못했군요.
- 모니터 "메모리카드 리더기 겸 USB허브 사망"
지금까지 델 2405FPW에 붙어있는 녀석을 써왔었는데, 이놈이 어느날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리더기를 딱히 빈번히 쓰는 일은 없지만, 남는 16MB짜리 MMC에 넣어둔 인증서를 쓰지 못하니 조금 불편하더군요.
더불어 USB허브가 작동하질 않으니(그래도 USB 전원은 공급되더군요), 지금까지 맘편하게 팍팍 끼워 쓰던 일부 USB 장비들이 조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단은 본체로부터 USB 연장케이블을 이용해 한 포트 꺼내놓고 돌려가면서 사용중.
구입한지 2년 반 정도 지난 제품이니 딱히 해결할 방법이 안 보이는군요. 한번 뜯어볼까 싶어도, 워낙에 조용히 죽은 터라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영화 "스위니 토드", "라따뚜이"
개봉 첫주 주말에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스위니 토드를 봤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듯한 내용과 연출을 보이는데...팀버튼 감독의 영화와 조니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부분 눈과 귀 호강을 하고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도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그랬다간 스포일러를 면치 못할 것 같으니 슬쩍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영화의 색이랄까...분위기가 무척 강렬한 탓에 보고 나와서 한동안은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이렇게 몰입한 영화도 요 몇년간 그리 흔지 찮았던 것 같군요.
그리고 그제는 DVD 방에서, 예전에 놓치고 못 봤던 라따뚜이를 봤습니다. 그래픽에 감탄한게 70%에 폭소가 30% 정도로 적당히 감상하고 왔습니다만...다 보고 나니 머리속에 남은 게 없어서 입만 어버어버하고 있었던(...) 점이 스위니 토드와 약간 비슷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열심히 "버파5"
버파5도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고 나니 약간은 적응이 되어 가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긴 김에 플레이 영역을 조금씩 넓혀보고 있습니다. 매번 쓰던 기술에서 벗어나서 틈을 노리기 좋은 기술들을 시도해 본다던지, 유불리 상황 파악, 자주 쓰는 기술이나 중요한 기술의 히트 확인 등 일단 되는 대로 해 보는 중입니다만...프레임? 아직 그런거 모릅니다. (...)
발전 중 하나라면...이건 해도 안 해도 둘다 뻘짓인 터라 발전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나 뻘쭘하게 넣던 우단각을 히트 확인하고 연환퇴로 넣는 확률이 조금 늘었습니다. 다만 이 덕에 아키라 →→P+K 후 히트하면 P, 아니면 횡이동이나 잡기 등, 역시 전황에 크게 영향 없는 히트 확인이 조금 더 늘은 것도 일단 발전으로 해 두지요. 그러고보니 정작 히트 확인이 치명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매번 놓칩니다. (약보 카운터 등)
더불어 지금까지는 디펜시브 무브(횡이동)중 P+K 공격을 많이 써왔는데, 막혔을 때의 빈틈이 빈틈이다 보니 슬슬 오펜시브 무브(횡이동 중 레버 중립 P+K+G) 후 P나 K 사용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타이밍 좋게 사용하면 희안할 정도로 흐름이 돌아오긴 하는데, 아직 단발 히트 후의 공방에는 애를 먹는 터라 좀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군요.
앞으로는 주요 컴보에 들어가는 하짠쌍장을 조금 더 연습해서 서서쌍장 넣기로 연습해 본다던지, 제슬도 종종 나가는 김에 제슬 활용도도 찾아보고, 잡기풀기도 좀더 연습해 봐야 겠습니다.
이것저것 머리 짤다 보니까, 제슬탄퇴(K+G 후 1프레임 내에 G 떼기)가 실패할 때를 대비해서(랄까 상당수 실패) 커맨드 입력 후 P를 반드시 넣는 보험질 같은 것도 하게 되더군요. 제슬 실패시 하다못해 K+G P 는 나와 줘서 의외의 대미지를 뽑아주는 데에도 좀 기대고 있습니다.
- 소설 "늑대와 향신료", "전투요정 유키카제"
늑대와 향신료...1, 2권은 그냥 잘 봤는데, 3권쯤에서 무슨 주말드라마를 찍더니 그때부터 슬슬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나와있는 6권까지는 다 봤습니다만, 모르긴 몰라도 7권은 판매량이 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 스포일러가 될까봐 얘기는 못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그럴싸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정말?)
늑대와 향신료 다음으로는 전투요정 유키카제를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전 이게 그저 단순한 라이트노벨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꽤 오래 전, 1984년에 나왔던 SF 소설이었더군요. (읽고 있는 건 2002년 개정판이지만)
유키카제라는 이름을 들은 게 애니메이션이 처음이었던 데다가(보진 않았습니다), 쿠소게로 한번 접하고, 최근 NT노블로 나온 걸 봐서 그런지 아무래도 좋지 못한 이미지가 많이 박혀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독서 큐에 쌓인(?) 건 이 유키카제가 마지막이 되는데...장르를 불문하고 일본 소설 중 읽을만한 것이 있다면 어디선가 추천이라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 단 카도노 코우헤이씨 소설과 하루히 시리즈, 그리고 척추신경으로 읽는 라이트노벨은 빼고요. (...)
그간 약간 바빴던 탓에, 이것저것 밀려도 도통 글을 쓰질 못했군요.
- 모니터 "메모리카드 리더기 겸 USB허브 사망"
지금까지 델 2405FPW에 붙어있는 녀석을 써왔었는데, 이놈이 어느날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리더기를 딱히 빈번히 쓰는 일은 없지만, 남는 16MB짜리 MMC에 넣어둔 인증서를 쓰지 못하니 조금 불편하더군요.
더불어 USB허브가 작동하질 않으니(그래도 USB 전원은 공급되더군요), 지금까지 맘편하게 팍팍 끼워 쓰던 일부 USB 장비들이 조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단은 본체로부터 USB 연장케이블을 이용해 한 포트 꺼내놓고 돌려가면서 사용중.
구입한지 2년 반 정도 지난 제품이니 딱히 해결할 방법이 안 보이는군요. 한번 뜯어볼까 싶어도, 워낙에 조용히 죽은 터라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영화 "스위니 토드", "라따뚜이"
개봉 첫주 주말에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스위니 토드를 봤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듯한 내용과 연출을 보이는데...팀버튼 감독의 영화와 조니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부분 눈과 귀 호강을 하고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도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그랬다간 스포일러를 면치 못할 것 같으니 슬쩍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영화의 색이랄까...분위기가 무척 강렬한 탓에 보고 나와서 한동안은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이렇게 몰입한 영화도 요 몇년간 그리 흔지 찮았던 것 같군요.
그리고 그제는 DVD 방에서, 예전에 놓치고 못 봤던 라따뚜이를 봤습니다. 그래픽에 감탄한게 70%에 폭소가 30% 정도로 적당히 감상하고 왔습니다만...다 보고 나니 머리속에 남은 게 없어서 입만 어버어버하고 있었던(...) 점이 스위니 토드와 약간 비슷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열심히 "버파5"
버파5도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고 나니 약간은 적응이 되어 가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긴 김에 플레이 영역을 조금씩 넓혀보고 있습니다. 매번 쓰던 기술에서 벗어나서 틈을 노리기 좋은 기술들을 시도해 본다던지, 유불리 상황 파악, 자주 쓰는 기술이나 중요한 기술의 히트 확인 등 일단 되는 대로 해 보는 중입니다만...프레임? 아직 그런거 모릅니다. (...)
발전 중 하나라면...이건 해도 안 해도 둘다 뻘짓인 터라 발전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나 뻘쭘하게 넣던 우단각을 히트 확인하고 연환퇴로 넣는 확률이 조금 늘었습니다. 다만 이 덕에 아키라 →→P+K 후 히트하면 P, 아니면 횡이동이나 잡기 등, 역시 전황에 크게 영향 없는 히트 확인이 조금 더 늘은 것도 일단 발전으로 해 두지요. 그러고보니 정작 히트 확인이 치명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매번 놓칩니다. (약보 카운터 등)
더불어 지금까지는 디펜시브 무브(횡이동)중 P+K 공격을 많이 써왔는데, 막혔을 때의 빈틈이 빈틈이다 보니 슬슬 오펜시브 무브(횡이동 중 레버 중립 P+K+G) 후 P나 K 사용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타이밍 좋게 사용하면 희안할 정도로 흐름이 돌아오긴 하는데, 아직 단발 히트 후의 공방에는 애를 먹는 터라 좀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군요.
앞으로는 주요 컴보에 들어가는 하짠쌍장을 조금 더 연습해서 서서쌍장 넣기로 연습해 본다던지, 제슬도 종종 나가는 김에 제슬 활용도도 찾아보고, 잡기풀기도 좀더 연습해 봐야 겠습니다.
이것저것 머리 짤다 보니까, 제슬탄퇴(K+G 후 1프레임 내에 G 떼기)가 실패할 때를 대비해서(랄까 상당수 실패) 커맨드 입력 후 P를 반드시 넣는 보험질 같은 것도 하게 되더군요. 제슬 실패시 하다못해 K+G P 는 나와 줘서 의외의 대미지를 뽑아주는 데에도 좀 기대고 있습니다.
- 소설 "늑대와 향신료", "전투요정 유키카제"
늑대와 향신료...1, 2권은 그냥 잘 봤는데, 3권쯤에서 무슨 주말드라마를 찍더니 그때부터 슬슬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나와있는 6권까지는 다 봤습니다만, 모르긴 몰라도 7권은 판매량이 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 스포일러가 될까봐 얘기는 못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그럴싸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정말?)
늑대와 향신료 다음으로는 전투요정 유키카제를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전 이게 그저 단순한 라이트노벨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꽤 오래 전, 1984년에 나왔던 SF 소설이었더군요. (읽고 있는 건 2002년 개정판이지만)
유키카제라는 이름을 들은 게 애니메이션이 처음이었던 데다가(보진 않았습니다), 쿠소게로 한번 접하고, 최근 NT노블로 나온 걸 봐서 그런지 아무래도 좋지 못한 이미지가 많이 박혀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독서 큐에 쌓인(?) 건 이 유키카제가 마지막이 되는데...장르를 불문하고 일본 소설 중 읽을만한 것이 있다면 어디선가 추천이라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 단 카도노 코우헤이씨 소설과 하루히 시리즈, 그리고 척추신경으로 읽는 라이트노벨은 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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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버파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와 '좀 쉬었다'의 차이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것이, 말씀하신 히트확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노란번쩍이냐(카운터) 아니냐를 시각신호 판별하여 다음 기술을 반사적으로 자동 입력하고 있는 손을 볼 때마다, 인간의 경이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제대로 된 히트확인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일단 정진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실황을 켜놓고 플레이 하다 보면 카운터를 알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 이런 상황이면 카운터 확률이 높구나' 하고 느낌만이라도 파악해 둘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버파는 온라인에서 발린 이후로는 온라인 쪽은 처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전패로 상처입음)
잘하는 분들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ps. 폴리스너츠는 여동생이 버린것 같다는 말을 전해오더군요.
엉뚱하게도 망가진 3DO는 아직 있다고 하네요.ㅡ,.ㅡ;;
구체적으로 뭘 버렸는지 동생이 모르기때문에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저도 여전히 고배를 원샷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모처럼 좋은 조건이 갖춰져서 그런지 여전히 끈질기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프라인 퀘스트에서 이것저것 연습해 보고 온라인 가서 강단당하는 게 일과로군요.;
폴리스너츠는 찾아봐 주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고맙습니다. 느긋하게 알아 보시다가, 운 좋게 발견이라도 되면 좋겠군요.;
카이소님 네이버 메일확인이요^^
한동안 메일 확인도 못 했었군요.;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