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십수일만의 포스팅입니다. 평소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쓸 이야기도 많을 텐데, 막상 뭔가 쓰려고 텍스트 파일을 열면 머리속이 백지가 되는 터라 참 곤란하군요. 마감 1주 전까지 삐질삐질 놀고 있다가 진땀 흘리는 작가의 기분입니다. (?)




- 한글윈도XP 안 밀은지 1년 6개월

그러고보니 한글XP를 고스트 밀기나 재설치, 시스템 복구 없이 쓴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자잘한 문제는 적당히 보수해 쓰는 걸로 대체해 왔는데, 의외로 이렇게 쓰고도 버텨 주는군요. 아마 언제 하게 될지 모를 다음 업그레이드 때에나 다시 깔게 될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하니 요즘은 어느 정도 사양에서 맞춰야 할지도 조금 고민되는군요. 흉폭한 오버율을 보였다는 E2140이 끊어진 것과 동시에 때를 좀 놓쳐 버린 느낌인데...어차피 뭘 골라도 지금의 P4 2.4B 보다 떨어지는 놈은 없을 테고, 사실 이전 쓰던 프레스캇 530 부근의 퍼포먼스만 나와 줘도 하고 싶은 작업에는 무리가 없으니 그 선에서 적당히 고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보드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있지만, 슬쩍 보니 조건에 맞으면서도 만족스러운 걸 찾기가 쉽지 않군요. 내장사운드 광출력 단자 / 내장VGA DVI출력 단자 / 패러럴 포트 단자(...)나 패러럴 헤더 지원이 필요할텐데, 이쪽은 좀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패러럴 포트는 정 뭐하면 그냥 PCI로 꽂아 버리고)

미디 쪽과 어도비 계열 소프트의 렌더링만 생각한 조합이라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딱히 필요하지 않으니 보드 내장으로 적당히 때우고, CPU 보드 램 합해서 대강 20만원대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요즘 PC 참 싸졌습니다그려.


- 버러지공주 후타나리 후타리

간만에 압구정 조이뭐시기에 가봤더니 무시히메 후타리가 있길래 한번 해 봤습니다. 근래의 탄막슈팅에는 영 기를 못 펴고 있는 터라, 요즘 게임에 비하면 탄막 같지도 않은 ESP레이드가 제겐 마지막 탄막슈팅이었습니다만...그래도 일단 눈에 보이면 한번씩은 해 봅니다. 그저 옥쇄 각오로. (?)

헌데, 노멀모드였긴 하지만 의외로 3스테이지까지 노미스 노봄으로 갈 정도는 되더군요. 이쯤 되니 의기양양해 져서 3스테이지도 과감하게 한번 가볼까 싶었지만...보스도 못 보고 전기 소멸. 그것도 봄 마구 쓰면서 꼴사납게 사망했습니다. 아무래도 1, 2스테이지는 낚시였나 봅니다.

훼이크다 이 볍신들아!!!

훼이크다 이 볍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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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01:13 2008/02/13 01:13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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