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고 긴 근황을 쓸 자신은 없으므로, 연속근황은 3히트 정도로 멈춰야 겠습니다. (...)


1. 무한의 프론티어 클리어

플레이 타임 약 40시간 정도 되었을까요, 무한의 프론티어도 클리어 했습니다. 시간 오래 들여 느긋하게 즐기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치트를 좀 바르고 했지요. (선택적 인카운터 방지, 경험치 2배, 돈 2배, 프론티어게이지 증가 2배 등)

인카운터 방지에 경험치 2배를 걸고 하니 거의 보스전만 하고 끝낸 듯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레벨이 좀 딸린다 싶거나 메인/서브간 레벨차가 너무 심하다 싶을 때 노가다 잠깐 한 정도군요. 의외로 징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지름신 강림을 지켜보다

며칠 전에는 누님이 노트북을 구입한다고 해서, 용산에 따라가서 보조 좀 하고 왔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푸짓수 후지쯔 P1610으로, 이전에도 잡아본 적이 있는 모델이라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었군요.

기본 파우치를 씌우니 좀 덜 예쁜게 아쉽습니다.

기본 파우치를 씌우니 좀 덜 예쁜게 아쉽습니다.


1610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달리 할 것도 없으니 넘어가고...예전부터 그랬지만 노트북 브랜드 중 후지쯔에는 적지 않은 친근감을 느낍니다. 처음 써봤던 소형급 서브노트북이 동사의 P시리즈 초기형이었던 탓도 있고, 중간의 몇몇 기종을 건너 현재 일 하는데도 만족하고 쓰고 있는 노트북이 S시리즈라는 점도 있군요.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모양입니다.

후지쯔 노트북은 사실 브랜드 크기에 비해 자사 기술 생산 부품의 비율이 너무나도 적은 관계로 일부에선 욕을 먹고 있기도 합니다만, 그것들을 가지고 이만큼 준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중의 포피(P5010) 같은 뻘짓(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이 이를 위한 희생양 중 하나에 해당되겠군요.

뭐 자사 생산 비율이 높으면서도 아직까지 뻘짓하고 있는 S모 회사나, 자사 생산 비율도 낮으면서 여전히 뻘짓하고 있는 S모 회사 등도 있으니 이 정도는 상관 없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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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00:18 2008/06/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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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ve! 2008/06/16 15:15  Modify/Delete  Reply  Address

    대부분의 파우치는 씌워놓으면 안 이쁘지요.
    역시 생긴대로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뭣)

    • KAISO 2008/06/16 23:42  Modify/Delete  Address

      그렇다고 다 벗고 살 수는 없...아니, 이게 아니고.
      소형 노트북도 아머케이스 같은 거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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