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에서 풍기는 뉘앙스와는 달리 필살기 훈련 같은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동원훈련만 받아왔는데, 이번 해에는 동원 지정에서 슬쩍 빠지게 되었는지 동미참훈련을 가게 되었습니다. (랄까, 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이틀째) 사흘간 출퇴근 하면서 다니는 게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2박3일의 동원훈련보다 이쪽이 몇배는 더 나은 듯 싶습니다.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오도록 길고 나니 이제 불편해서 동원훈련 어떻게 가나 싶기도 하고 말이지요.

훈련도 딱히 훈련이랄 게 없을 정도로 느슨하고 다 좋은데, 날이 징하게 더워서 좀 고생이긴 합니다. 뭐 이건 굳이 훈련 어쩌고 할 거 없이,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생거리겠습니다만. 그래도 그걸 여름엔 미치도록 더워지고 겨울에는 정신 나갈 정도로 추워지는 군복을 입고 하자니 좀...아무래도 군복을 입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삐대기 스킬이 상승한다는 점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 DS에선 닥치고 고딕체.

일전의 디스가이아 DS 고딕체 폰트 변경에 이어서, 이번에는 요즘 고양이가 플레이 하고 있는 '비색의 조각' 의 폰트를 바꿔 보았습니다. 그나마 디스가이아의 폰트는 고딕에 획 약간 굴린 정도의 폰트였지만 이쪽은 완전 명조체여서 글자 보기가 참 피곤한 타입 중의 하나지요.
주변에서 달리 플레이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진 않으니 폰트는 따로 올리진 않겠습니다.

변경 전

변경 전

변경 후

변경 후


'DS에서 명조체를 쓰는 게임을 용서하지 않는 모임' 이라도 열어 볼까요. (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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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0:52 2008/07/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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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ve! 2008/07/08 22:46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런 모임이 생기면 제가 1빠로 가입하렵니다. (...)

  3. osten 2008/07/09 00:29  Modify/Delete  Reply  Address

    확실히 고딕이 좋군요; 특히 저 명조 처럼 획들이 들러붙어 있으면; 아는 한자야 형태보고 알아보지만 못알아 볼 경우 획이 정확히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어서 옥편을 뒤지면서도 못찾아서 괴롭더군요-_-;

    • KAISO 2008/07/09 20:33  Modify/Delete  Address

      16x16 도트 미만의 글자체는 그저 고딕만 믿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
      명조체 쓰는 것도 다 분위기 살리자고 하는 짓인데, 되레 보기 불편하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4. nin187 2008/07/09 18:5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 저 그림 한장이 모든걸 말해주는군요...
    이전 디스가이아 폰트도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AISO 2008/07/09 20:35  Modify/Delete  Address

      정작 고쳐놓은 저는 아직도 플레이를 못(안?) 하고 있는 점이 왠지 찜찜하기도 합니다.; (테스트도 만족스레 못 하고 그냥 내보내서 말이지요)

  5. konjoe 2008/07/09 19:5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의! 동미참!

  6. nin187 2008/07/16 10:22  Modify/Delete  Reply  Address

    ㅋㅋ 뭔 소린가 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생각해보니 斬이었군요...
    이 블로그 favicon으로 등록되어 있는데도 얼른 생각해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 KAISO 2008/07/16 12:30  Modify/Delete  Address

      예전엔 斬 갖고도 많이 놀았었는데 요즘은 베는 맛이 좀 덜어졌나 봅니다. (?)
      랄까, 변두리 개그라 알아봐 주시는 것만도 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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