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일판 DVD를 조금 찾아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얘네들은 DVD 발매시 더빙을 같이 넣는 경우가 많은 것이 좋군요. 더빙이 필요 있고 없고의 문제를 떠나서, 그만큼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부럽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어째 성우 이야기 보다는 영화 이야기가 주가 된 것 같긴 하지만. 일단 갑니다.
1.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일판 제목은 Rebellion)
참고로 전 이 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 똥폼총질 건카타 만세.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후달리는(육체적인 의미로) 액션' 을 보고 적잖이 실망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크리스챤 베일이 그야말로 '각잡기만 16년동안 해 오신 직각 베일 선생' 같은 면모를 보여준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더군요. 그거 외엔 아무것도 없지만.
더불어 크리스챤 베일을 처음 인식하기 시작한 것도 이 영화인데, 이걸 보고 나서 찾아보게 된 아메리칸 싸이코에서도 그 이미지 때문에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있군요. 이번에는 최근 다크나이트도 봤겠다, 배트맨 비긴즈나 다시 볼까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같이 찾아보게 된 것입니다.
성우 관련은,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한 주인공 존 프레스턴을 더빙한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더군요. 이분은 애니판 아카기에서 한번 인식하고 나니 여기저기 꽤 많이 눈에 띄게 되던데, 다만 전 처음 인식하게 된 이미지가 애니판 아카기의 난고였던 만큼 조금 구질한 이미지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더파이팅(시작의 일보)의 마모루 역도 맡긴 하셨었지만, 호방함이 추가되었다는 것 뿐이고 사실 구질한 건 비슷...(어이)
여담이지만 당시 '건-카타 스킬' 이라는 용어를 보고 '총형기술(銃 gun 形 kata 技術 skill)이랍시고?' 하면서 혼자 낄낄대던 기억이 있었는데...

...진짜였냐 어이. (...)
2. 6현의 사무라이 (Six-string Samurai)
이 영화도 무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어째 B급만 2연타가 된 느낌이 듭니다만, 이 영화는 다른 건 다 B급이라고 해도 음악에 있어서만은 무척 진지하지요.
DVD 이전에 비디오 테잎(VHS)을 쓰던 시절 국내 유통되었던 비디오를 구입했던 기억도 있군요. 지금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비디오를 틀 수 있는 기기가 없어서 그저 보관만 하고 있던 중입니다. 또한 당시 입수했던 또 하나의 개념작인 아메리칸 북두권(...)은 이사 오면서 잃어버리고 만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만 관계 없는 이야기니 신경 쓰지 마시고.
OST가 있긴 하지만 역시 영화를 직접 보면서 듣는 만큼의 느낌은 오지 않는 터라, 개인적으로 이번에 제대로 확보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큽니다. 마음같아선 영화 자체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좀 풀고 싶긴 합니다만 그것만으로도 포스팅 한 개는 너끈히 나올 것 같으니 자제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구글에서라도 찾아 보시고.

3. 300
비교적 최근 영화이니만큼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와서 달리 할 만한 것도 없지만...
일판에서 레오니다스 왕을 더빙한 성우가 '나카다 죠지' 였습니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지요.
기념 삼아서 'This is SPARTAAAA!!!' 부근의 음성을 슬쩍 떠 봤습니다.
...흠좀암굴. (...)
그렇다곤 해도 어째 성우 이야기 보다는 영화 이야기가 주가 된 것 같긴 하지만. 일단 갑니다.
1.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일판 제목은 Rebellion)
참고로 전 이 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 똥폼총질 건카타 만세.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후달리는(육체적인 의미로) 액션' 을 보고 적잖이 실망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크리스챤 베일이 그야말로 '각잡기만 16년동안 해 오신 직각 베일 선생' 같은 면모를 보여준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더군요. 그거 외엔 아무것도 없지만.
더불어 크리스챤 베일을 처음 인식하기 시작한 것도 이 영화인데, 이걸 보고 나서 찾아보게 된 아메리칸 싸이코에서도 그 이미지 때문에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있군요. 이번에는 최근 다크나이트도 봤겠다, 배트맨 비긴즈나 다시 볼까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같이 찾아보게 된 것입니다.
성우 관련은,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한 주인공 존 프레스턴을 더빙한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더군요. 이분은 애니판 아카기에서 한번 인식하고 나니 여기저기 꽤 많이 눈에 띄게 되던데, 다만 전 처음 인식하게 된 이미지가 애니판 아카기의 난고였던 만큼 조금 구질한 이미지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더파이팅(시작의 일보)의 마모루 역도 맡긴 하셨었지만, 호방함이 추가되었다는 것 뿐이고 사실 구질한 건 비슷...(어이)
여담이지만 당시 '건-카타 스킬' 이라는 용어를 보고 '총형기술(銃 gun 形 kata 技術 skill)이랍시고?' 하면서 혼자 낄낄대던 기억이 있었는데...

총의 형태라고 쓰고 건-카타라고 읽는다더라.
...진짜였냐 어이. (...)
2. 6현의 사무라이 (Six-string Samurai)
이 영화도 무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어째 B급만 2연타가 된 느낌이 듭니다만, 이 영화는 다른 건 다 B급이라고 해도 음악에 있어서만은 무척 진지하지요.
DVD 이전에 비디오 테잎(VHS)을 쓰던 시절 국내 유통되었던 비디오를 구입했던 기억도 있군요. 지금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비디오를 틀 수 있는 기기가 없어서 그저 보관만 하고 있던 중입니다. 또한 당시 입수했던 또 하나의 개념작인 아메리칸 북두권(...)은 이사 오면서 잃어버리고 만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만 관계 없는 이야기니 신경 쓰지 마시고.
OST가 있긴 하지만 역시 영화를 직접 보면서 듣는 만큼의 느낌은 오지 않는 터라, 개인적으로 이번에 제대로 확보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큽니다. 마음같아선 영화 자체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좀 풀고 싶긴 합니다만 그것만으로도 포스팅 한 개는 너끈히 나올 것 같으니 자제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구글에서라도 찾아 보시고.

요즘 유행하는 다크 히어로 같은 것도 아니고, 무려 '더티 히어로(위생적인 의미로)'.
3. 300
비교적 최근 영화이니만큼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와서 달리 할 만한 것도 없지만...
일판에서 레오니다스 왕을 더빙한 성우가 '나카다 죠지' 였습니다.

これがッ、スパルタの流儀だあッ!!!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지요.
기념 삼아서 'This is SPARTAAAA!!!' 부근의 음성을 슬쩍 떠 봤습니다.
* 용량 관계로 삭제했습니다.
...흠좀암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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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이퀼리브리엄은 이쪽도 꽤 좋아하는 영화... 요즘들어 왠지 브이 포 벤데타와 함께 종종 다시한번씩 보곤 하게 되던데; 일판 레오디나스는... 왕은 왕인데 좀 암굴(...)하구먼. 작품 후반부 쪽과 상당히 비슷한 듯. ぶち殺すぞヒューマン삘도 슬쩍... 그나저나 두 mp3가 익스에선 잘 나오고 불여우에서는 읽는중 감감무소식 현상이 벌어지던데 뭔가 또 불여우쪽 플러그인이 꼬인것일려나...
그러고보니 의외의 공통점이 있는 두 영화로군.;
300은 원판과 이미지가 좀 안 맞는 듯 싶어서 내심 무리한 캐스팅인가 싶었지만 결국 계속 듣다보니 이미지가 그대로 덮어씌워져서 뇌내암굴이 형성되더구만. (...)
저 mp3플레이어는 사실 이쪽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인데, 다른 블로그에 같은 걸로 올려놓은 mp3는 파폭으로도 잘 틀어지는 걸로 봐서 뭔가 이쪽의 문제인 것 같은데...시간 날때 태터 업데이트라던지 해서 고쳐야 할듯.
일판 레오니다스는 케로로의 삐뚤어진 지구정복의지를 꾸짖는 기로로가 떠올라서, 쓰러졌습니다;
これがッ、ケロン人の流儀だあッ!!!
아아아앍. (...)
한번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머릿속에서 계속 뻘건 개구리가 뛰놀고 있습니다. (...)
夕食はペコポンで食うぞッ!!!
6현의 사무라이는 정말 언제 한번 진득하게 관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나저나 건카타...저놈들 진심인가(...)
여담이지만 크리스천 베일은 출연했던 다른 영화들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접한지라
브루스일 땐 상류층의 권태로운 생활에 질려 사람 여럿 잡거나 감정억제약 먹고 총좀 휘두를듯 해서 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사무라이 주제에 중국식 검법을 쓰는 양키 기타리스트가 주인공인, 아주 멋진 영화입니다. (...)
베일씨는 다음 작품이 될 터미네이터에서 과연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해지더군요. 터미네이터는 3이 하도 심하게 망조가 들은 작품이다 보니 4가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뭐 이퀼리브리엄도 겪은 분이니 알아서 잘 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