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그마 하모닉스 클리어

제1악장에서 제5악장까지 나름대로 즐길 거리를 찾으면서도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가긴 했습니다만, 그 스트레스도 마지막 장인 제6악장에서 깔끔하게 해소되었습니다. 클리어 감상은 여기저기서 나오는 평을 빌어 대신하자면 '좋은 로봇 게임이었다'.

...제6장에서 제작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이것도 개인사에 남겨야 할 괴 게임 중 하나가 되었군요. 어쨌거나 약 20시간 정도 들인 것이 헛되게 끝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후는 (필요 이상으로 공을 들인) 용어집까지 다 읽고 나니 할 게 없어서 슬쩍 다시 카두케우스 S랭크 사냥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왠지 텐션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군요. 그래도 대강 절반 정도까지 S랭크로 채운 마당이니 슬금슬금 계속 하게 되긴 하는데...당분간 뭔가 새로운 게 나오기 전 까지는 좀 방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예전 것들을 발굴해 보던가.




2. 올 여름의 관찰일기?

여름이면 언제나 그렇듯 일기예보를 주시하게 되는데,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시간 단위로 재깍재깍 바뀌는 '예보' 를 예보라고 불러줘도 될런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뭐 개인적으로 큰 피해 입은 건 없으니 그렇다 치고 넘어가고.

올해는 평년보다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보니 이것저것 새로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아예 시를 써라.

아예 시를 써라.


그냥 소설을 써라. 너 아주 상습범이구나?

그냥 소설을 써라. 너 아주 상습범이구나?


더워서 정신줄 놨네'여'.

더워서 정신줄 놨네'여'.


undefined지수 임계점 돌파! (의미불명)

undefined지수 임계점 돌파! (의미불명)




...올해 여름이 덥긴 더웠지요. 사람도 기계도 정신줄 놓기 딱 좋을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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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16:56 2008/08/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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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ve! 2008/08/28 21:26  Modify/Delete  Reply  Address

    Undefined 지수를 보니 왠지 가슴 한구석이 뭉클한 업계의 1人 (...)

    • KAISO 2008/08/28 22:19  Modify/Delete  Address

      뭘 거창하게 업계까지...undefined가 null에 포함된다는 건 문과인 나도 아는 사실이라네. (산소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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