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7 Casino Royale - You Know M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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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괜찮은 화면과 오디오 환경을 갖춘 곳에서 블루레이판 카지노 로얄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오프닝을 보곤 영상의 퀄리티에 감탄하고 해상력 높은 사운드에 또 한번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록 블루레이는 아니지만 720p급 영상을 다시 보게 된 기념으로 오프닝을 한번 올려 봅니다.

카드와 룰렛, 만화경, 프랙탈, 총질과 CQC(...) 등의 요소를 감각적으로 구성한 영상에, 왠지 단순무식한 점이 마음에 드는 오프닝 곡. 사실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이렇다 할 만한 오프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군요.

영화 자체는...독일 내지는 러시아 출신 스러운 빡빡한 얼굴의 영국인이 미국인 스러운 만행을 일삼는 모습만 나와서 꽤 웃으며 봤습니다만. (...)

フォー


2. 게임 근황

아무래도 휴대용 게임기를 두개나 가지고 어영부영 하는 것도 자원낭비(?)일 듯 싶어서, DS를 누님에게 주고 일단 PSP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쉽게 밀려난 DS판 나이츠 인 더 나이트메어는 다음 기회에. 누님은 누님 나름대로 디스가이아 같은 징한 게임도 잘 잡는 사람이니 잘 가지고 놀아 줄 거라 생각됩니다.

반면 PSP로는 무슨 게임부터 해볼까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 지금은 책만 열심히 읽...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요즘 묘하게 바쁘군요. 손이 정리되는 대로 DJ맥스 같은 거나 근근히 잡으면서 FFT 사자전쟁 같은 정통 SRPG라도 느긋하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60은 가을 업데이트로 하드 인스톨이 적용되면 그때부터 좀 할 맛이 날 것 같은데, 그런 와중에도 PS2로 나온 슈로대 신작이 꽤 끌리는군요. 다만 거치기는 360이던 PS2건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 플레이 해야 하는 터라 좀처럼 잡을 기회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겨울 쯤에나 느긋하게 잡을 생각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바쁜 중 놀 궁리만 하고 있는 걸 보면, 놀고자 하는 자는 못 놀고 일 하고자 하는 자는 잘 논다는 옛말이 떠올라서 조금 씁쓸할 따름입니다. (누구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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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05:24 2008/10/01 05:24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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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ve! 2008/10/01 10:06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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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포터블 3 하느라 지근히 못 했지만 의외로 재밌어 보입니다.

    • KAISO 2008/10/01 16:03  Modify/Delete  Address

      이것도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도 지난 트라이얼 때도 이북과 몬헌에 밀려 결국 못 한 게임이었는데, 이제는 하야리가미 시리즈와 함께 인피니티 루프까지 나왔으니 그쪽으로 조금 더 기울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

      사실 이북만 봐도 시간이 줄창 가서. (...)

  3. Mr.R 2008/10/02 11: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카지노로얄 오프닝은 저도 노래와 더불어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 [실루엣처리된 사람들이 나와서 호신술강좌하는 모습이 나오는 오프닝류를 이유없이 좋아하는 타입;]

    그러고 보니 저 러시아 007이 '퀀텀 솔라스'란 제목으로 기어즈오브워 액션을 하는 콘솔게임도 은근 기대되더군요.

    • KAISO 2008/10/02 18:08  Modify/Delete  Address

      실로 훌륭한 MGS with CQC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고문, 스나이퍼가 나오는 점도 어느 정도 가깝지 않은가 싶습니다만 뭔가 아닌게 아닌 것만도 아닌 느낌이라(후략;)

      게임 관련 소식은 어쩌다 보니 못 보고 넘어갔었는데, 잠깐 찾아보니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본작이나 게임이나, 이번에는 또 어떤 양키액션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4. osten 2008/10/07 00:1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카지노 로얄의 고문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먼산]

    • KAISO 2008/10/07 00:33  Modify/Delete  Address

      Meet the Spartans라는 패러디 영화에서는 그 고문을 더욱 더 잔인하게(랄까 비참하게;) 승화시켜놨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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