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로대MXP 클리어
어쩌다 보니 약 두달만의 클리어가 되는군요. 중간에 PC로 즐기는 게임 쪽에 잠깐 정신을 팔렸던 탓도 있고 텐션이 조금 미묘했던 탓도 있지만, 이제 와서 다시 해 보니 게임 자체가 요즘 슈로대에 비해 좀 징하긴 하군요. 후반은 치트 없이 했더라면 내던지지 않았을까 싶은 난이도였습니다.
난이도는 그렇다 치고, 새삼 느낀 거지만 MX는 스토리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부터도 병렬세계 관련 설정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중심선에까지 닿을 정도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동시간대 설정을 중심으로 해서 나름대로 절묘하게 엮어놓은 게 괜찮더군요. 하기사, 이런 식으로 엮을 수 있는 것도 이쯤이 거의 끝물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여담이지만 PS2판 때부터 선호기체 중의 하나였던 바이캉푸가 치트로 인한 능력 평준화의 물결에 밀려 빛을 못 본게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후반에 사정거리 6의 P병기가 하나 생기고 난 후에는 조금 복권하긴 했지만.

이걸로 Z에 이은 슈로대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3월말 쯤 발매 예정인 DS판 슈로대K 때문에 무산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참전기체 중에 스토리를 어떻게 넣어놨을까가 신경 쓰이는 게 몇몇 있어서 해 보고 넘어가게 될 듯 싶군요.
2. 갖고놀기 좋은 홈브류가 없는 요즘
DS도 PSP도, 요즘은 관심가는 홈브류가 그리 나오질 않습니다. 양쪽 다 어느 정도 나올 만큼 나오니 소강 상태에 들어선 분위기랄까요. 이미 나온 것들의 업데이트 역시 정작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들은 멈춘 상태에, 인기가 있어 어느 정도 선에 오른 것들이 소폭 발전해갈 뿐이고 말이지요. (일부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쪽으로 옮겨가기도)
DS는 사양 관계상 에뮬 쪽이 조금 부진한 대신 터치를 이용한 드로잉 관련 홈브류나 기타 아이디어적인 것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이북은 R4 내장 이북뷰어 하나만 있어도 무방한 정도. 여담으로 나중에서야 안 거지만, DS로도 아오조라문고 리더가 있긴 하더군요.
PSP 쪽을 보면 이미 대부분의 유명 콘솔 에뮬들은 그럭저럭 자리를 잡은 느낌이고, 이북리더 쪽도 영한중일 각 언어별로 괜찮은 게 하나씩은 있는 만큼 더 바라는 게 무리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잡아볼만한 게 없을까 싶어서 최근 PSP로 BookR이라는 리더를 한번 테스트 해 보긴 했는데, 별도 트루타입 폰트 사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TXT에서 CJK - 아시아권 언어 지원이 안 된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이것만 지원되면 이쪽도 꽤 괜찮은 뷰어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뭐 현재도 제 사용 범위에는 충분히 부응할 정도로 잘 쓰고 있지만, 가끔은 PC엔진 에뮬 같은 변두리도 발전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건 어째 제가 PSP를 시작할 때 쯤만 해도 그럭저럭 버전업이 되더니, 이제는 아예 소식이 없군요. 정말 PSP판 은하아가씨전설에서 데이터 바꿔치기 같은 거라도 시도해 봐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어쩌다 보니 약 두달만의 클리어가 되는군요. 중간에 PC로 즐기는 게임 쪽에 잠깐 정신을 팔렸던 탓도 있고 텐션이 조금 미묘했던 탓도 있지만, 이제 와서 다시 해 보니 게임 자체가 요즘 슈로대에 비해 좀 징하긴 하군요. 후반은 치트 없이 했더라면 내던지지 않았을까 싶은 난이도였습니다.
난이도는 그렇다 치고, 새삼 느낀 거지만 MX는 스토리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부터도 병렬세계 관련 설정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중심선에까지 닿을 정도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동시간대 설정을 중심으로 해서 나름대로 절묘하게 엮어놓은 게 괜찮더군요. 하기사, 이런 식으로 엮을 수 있는 것도 이쯤이 거의 끝물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여담이지만 PS2판 때부터 선호기체 중의 하나였던 바이캉푸가 치트로 인한 능력 평준화의 물결에 밀려 빛을 못 본게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후반에 사정거리 6의 P병기가 하나 생기고 난 후에는 조금 복권하긴 했지만.

아버지 조낸 싫어하는 자의 이름에 걸고(틀려)
이걸로 Z에 이은 슈로대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3월말 쯤 발매 예정인 DS판 슈로대K 때문에 무산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참전기체 중에 스토리를 어떻게 넣어놨을까가 신경 쓰이는 게 몇몇 있어서 해 보고 넘어가게 될 듯 싶군요.
2. 갖고놀기 좋은 홈브류가 없는 요즘
DS도 PSP도, 요즘은 관심가는 홈브류가 그리 나오질 않습니다. 양쪽 다 어느 정도 나올 만큼 나오니 소강 상태에 들어선 분위기랄까요. 이미 나온 것들의 업데이트 역시 정작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들은 멈춘 상태에, 인기가 있어 어느 정도 선에 오른 것들이 소폭 발전해갈 뿐이고 말이지요. (일부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쪽으로 옮겨가기도)
DS는 사양 관계상 에뮬 쪽이 조금 부진한 대신 터치를 이용한 드로잉 관련 홈브류나 기타 아이디어적인 것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이북은 R4 내장 이북뷰어 하나만 있어도 무방한 정도. 여담으로 나중에서야 안 거지만, DS로도 아오조라문고 리더가 있긴 하더군요.
PSP 쪽을 보면 이미 대부분의 유명 콘솔 에뮬들은 그럭저럭 자리를 잡은 느낌이고, 이북리더 쪽도 영한중일 각 언어별로 괜찮은 게 하나씩은 있는 만큼 더 바라는 게 무리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잡아볼만한 게 없을까 싶어서 최근 PSP로 BookR이라는 리더를 한번 테스트 해 보긴 했는데, 별도 트루타입 폰트 사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TXT에서 CJK - 아시아권 언어 지원이 안 된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이것만 지원되면 이쪽도 꽤 괜찮은 뷰어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트루타입 폰트, 세로보기, PDF지원 등 꽤 강력한 기능을 보이는 홈브류지만...
뭐 현재도 제 사용 범위에는 충분히 부응할 정도로 잘 쓰고 있지만, 가끔은 PC엔진 에뮬 같은 변두리도 발전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건 어째 제가 PSP를 시작할 때 쯤만 해도 그럭저럭 버전업이 되더니, 이제는 아예 소식이 없군요. 정말 PSP판 은하아가씨전설에서 데이터 바꿔치기 같은 거라도 시도해 봐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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