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니터 경과
1920x1200이던 이전에 비해 가로는 늘어나고 세로는 줄어든 2048x1152 해상도의 워크스페이스입니다만, 딱히 불편이랄 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세로 1200 해상도로 캡춰해 둔 이미지 등이 1:1로 나오지 않는 점이 기분상으로 약간 신경 쓰이긴 합니다.
절대 수치로만 보면 이전에 비해 55296 픽셀 만큼 이득을 보긴 하지만, 한 단계 높은 해상도(2560x1600)로 넘어가기 전 까지는 대강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이군요.
패널 사이즈 면에서는 이전 24인치 16:10 패널과 비교하면 가로가 10mm 정도 작고 세로가 55mm 정도 작습니다. 가로 사이즈가 별반 차이 없는 관계로 16:9, 1.85:1, 2.35:1 등의 풀스크린은 큰 손해 없이 볼 수 있지만, 4:3 풀스크린은 손해를 조금 많이 봅니다. 16:9 패널의 세로 사이즈는 각오하고 구입한 것인 만큼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도 화면비가 16:9라서 그런지, 16:9에 맞춘 영상이나 게임화면(360연결, 비마니 등)은 화면에 딱 맞게 나오는 점이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
시야각에 대해서도 각오하긴 했지만...패널과 50~60cm 떨어진 상태에서는 화면 상단이나 하단(시점 위치에 따라 다름)에 유효시야각을 넘었을 때의 탈색이 보입니다. 1미터 정도 떨어지면 괜찮아 지는데, 그러면 눈이 나빠서 그런지 글자가 잘 안 보이는군요. (책상 크기도 한계가 있고)
문제 자체는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TN 패널의 시야각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격을 생각하면 주워먹었다 생각하고 넘어갈 정도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현재 데스크탑 스크린샷. 어지간하면 그냥 검은 배경으로 하고 싶은데, 번인(Burn-in) 지연대책으로 DeviantART에서 고해상도 월페이퍼 하나 찾아서 슬쩍 잘라 붙여봤습니다.

2. 구리접점레버 경과, 360 호리스틱, 그리고 Xpadder 5.3
얼마 전에는 D모군이 내방한 김에 구리접점레버 에이징이라는 이름의 스파2 열전을 벌였는데, 이때 2P로 써먹을 생각에 360 호리스틱도 꺼냈습니다만...MAME 구버전에선 당연하게도 Xinput이 지원되지 않더군요. 당시 이래저래 수를 써 보려 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만, 요즘 버전의 MAME에선 네이티브로 지원해 주는 걸 나중에야 알고 잠시 묵념 아닌 좌절을. (...)
그래도 해결을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Xpadder라는 유틸을 발견한 것은 의외의 수확이었습니다. 이 유틸은 조이투키와 같이 패드 버튼을 키보드의 키로 할당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DirectInput과 Xinput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다가 설정이 직관적이고 강력하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다만 360 호리스틱을 물릴 시, 트리거를 버튼으로 옮길 때의 설계 결함 때문인지 LT, RT 버튼의 동작에 문제가 생깁니다. (360에 물렸을 때에도 이 문제로 대시보드에서 LT, RT 버튼의 인식이 안 됨) Xpadder에서 사용할 시에는, 메인 윈도우에 버튼 설정창을 같이 열어놓고 쓰면 인식이 되는 걸로 봐서 그냥 그렇게 써도 되겠다 싶습니다만.
360 패드 공식지원하는 주제에 패드 키 배치가 엉망이라는 어쌔신 크리드 같은 놈도, 이걸로 하면 좀 나을지 모르겠군요.
3. Dolphin 에뮬레이터
모니터를 바꾸고 생기를 되찾은 김에 PS2판 오딘스피어를 다시 한번 돌려볼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Dolphin에서 Wii판 오보로 무라마사(朧村正)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슬쩍 테스트 해 봤습니다.

종종 대화할 때 보이스가 나오지 않는 점이나 음악에 미묘하게 노이즈가 끼는 점, 그리고 엔딩에서 다운이 된다는 제보 등이 있긴 하지만, 오딘스피어를 PCSX2로 돌리는 것 보다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좋은 점이 눈에 띄는군요. 플레이 하고 말고를 떠나서, 현세대기에 이정도의 구동률은 꽤 위협적이 아닐까...는 훼이크고 까보면 GC 감사. (...)
이외에는 기화기초 해명편과 428을 돌려봤지만, 양쪽 다 텍스쳐 부근의 문제인지 글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플레이가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픽 옵션을 만져주면 약간 나아지긴 하지만 상황은 진배없어서, 여전히 제대로 플레이 할 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굳이 개선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향후 추이를 지켜볼 만 하겠습니다.
오늘의 결론.
1920x1200이던 이전에 비해 가로는 늘어나고 세로는 줄어든 2048x1152 해상도의 워크스페이스입니다만, 딱히 불편이랄 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세로 1200 해상도로 캡춰해 둔 이미지 등이 1:1로 나오지 않는 점이 기분상으로 약간 신경 쓰이긴 합니다.
절대 수치로만 보면 이전에 비해 55296 픽셀 만큼 이득을 보긴 하지만, 한 단계 높은 해상도(2560x1600)로 넘어가기 전 까지는 대강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이군요.
패널 사이즈 면에서는 이전 24인치 16:10 패널과 비교하면 가로가 10mm 정도 작고 세로가 55mm 정도 작습니다. 가로 사이즈가 별반 차이 없는 관계로 16:9, 1.85:1, 2.35:1 등의 풀스크린은 큰 손해 없이 볼 수 있지만, 4:3 풀스크린은 손해를 조금 많이 봅니다. 16:9 패널의 세로 사이즈는 각오하고 구입한 것인 만큼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도 화면비가 16:9라서 그런지, 16:9에 맞춘 영상이나 게임화면(360연결, 비마니 등)은 화면에 딱 맞게 나오는 점이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
시야각에 대해서도 각오하긴 했지만...패널과 50~60cm 떨어진 상태에서는 화면 상단이나 하단(시점 위치에 따라 다름)에 유효시야각을 넘었을 때의 탈색이 보입니다. 1미터 정도 떨어지면 괜찮아 지는데, 그러면 눈이 나빠서 그런지 글자가 잘 안 보이는군요. (책상 크기도 한계가 있고)
문제 자체는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TN 패널의 시야각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격을 생각하면 주워먹었다 생각하고 넘어갈 정도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현재 데스크탑 스크린샷. 어지간하면 그냥 검은 배경으로 하고 싶은데, 번인(Burn-in) 지연대책으로 DeviantART에서 고해상도 월페이퍼 하나 찾아서 슬쩍 잘라 붙여봤습니다.

여전히 휑하다.
2. 구리접점레버 경과, 360 호리스틱, 그리고 Xpadder 5.3
얼마 전에는 D모군이 내방한 김에 구리접점레버 에이징이라는 이름의 스파2 열전을 벌였는데, 이때 2P로 써먹을 생각에 360 호리스틱도 꺼냈습니다만...MAME 구버전에선 당연하게도 Xinput이 지원되지 않더군요. 당시 이래저래 수를 써 보려 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만, 요즘 버전의 MAME에선 네이티브로 지원해 주는 걸 나중에야 알고 잠시 묵념 아닌 좌절을. (...)
그래도 해결을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Xpadder라는 유틸을 발견한 것은 의외의 수확이었습니다. 이 유틸은 조이투키와 같이 패드 버튼을 키보드의 키로 할당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DirectInput과 Xinput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다가 설정이 직관적이고 강력하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360 패드 설정 예. 직관적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자유롭기도 하다.

360 호리스틱 설정 예. 배경 그림만 적당한 데에서 가져오면 버튼 배치는 마음대로.
다만 360 호리스틱을 물릴 시, 트리거를 버튼으로 옮길 때의 설계 결함 때문인지 LT, RT 버튼의 동작에 문제가 생깁니다. (360에 물렸을 때에도 이 문제로 대시보드에서 LT, RT 버튼의 인식이 안 됨) Xpadder에서 사용할 시에는, 메인 윈도우에 버튼 설정창을 같이 열어놓고 쓰면 인식이 되는 걸로 봐서 그냥 그렇게 써도 되겠다 싶습니다만.
360 패드 공식지원하는 주제에 패드 키 배치가 엉망이라는 어쌔신 크리드 같은 놈도, 이걸로 하면 좀 나을지 모르겠군요.
3. Dolphin 에뮬레이터
모니터를 바꾸고 생기를 되찾은 김에 PS2판 오딘스피어를 다시 한번 돌려볼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Dolphin에서 Wii판 오보로 무라마사(朧村正)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슬쩍 테스트 해 봤습니다.

잘 돌아가네요.
종종 대화할 때 보이스가 나오지 않는 점이나 음악에 미묘하게 노이즈가 끼는 점, 그리고 엔딩에서 다운이 된다는 제보 등이 있긴 하지만, 오딘스피어를 PCSX2로 돌리는 것 보다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좋은 점이 눈에 띄는군요. 플레이 하고 말고를 떠나서, 현세대기에 이정도의 구동률은 꽤 위협적이 아닐까...는 훼이크고 까보면 GC 감사. (...)
이외에는 기화기초 해명편과 428을 돌려봤지만, 양쪽 다 텍스쳐 부근의 문제인지 글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플레이가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픽 옵션을 만져주면 약간 나아지긴 하지만 상황은 진배없어서, 여전히 제대로 플레이 할 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굳이 개선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향후 추이를 지켜볼 만 하겠습니다.
오늘의 결론.

저 놈의 몸에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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