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街) - 운명의 교차점 클리어

중간에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제서야 클리어. 새턴판 발매 당시 잡았다가 뒤로 미루고 이제서야 PSP로 클리어 한 걸 생각하면, 이 게임은 몇년만에 클리어 한 건지 모르겠군요. 은근히 텐션 저하의 주범인 듯한 기분도 듭니다. (...)

게임에 대해선 이제 와서 딱히 덧붙일 말은 없지만, 지금 보니 몇몇 눈에 익은 얼굴이 보이는 게 재미있습니다. 방송작가 이치카와역의 던칸(ダンカン)이라던지, 조폭 조장 시로미네역의 류 라이타(竜雷太), 신입 조감독 사기야마역의 쿠보츠카 요스케(窪塚洋介) 등등. 특히 쿠보츠카 요스케의 데뷔시절 안습스런 모습은 꽤 인상적이군요. (쿠보츠카 요스케를 인식하기 시작한 게 드라마 IWGP였으니만큼)

두번째 줄 맨 왼쪽이 쿠보츠카 요스케. 풋풋하다. (...)

두번째 줄 맨 왼쪽이 쿠보츠카 요스케. 풋풋하다. (...)


다만 마지막 숨겨진 시나리오(금색 책갈피)는, 네타를 빼면 아무리 봐도 필요 없는 느낌이...

聞こえんナァー

聞こえんナァー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일!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일!


일단 PSP로 할 만한 건 적당히 끝낸 느낌이니, 당분간은 그간 쌓인 소설 쪽에 집중하면서 별 관심 없었던 게임들이나 조금씩 건드려 봐야 겠습니다.


2. XBLA 오라탱

공식 홈의 컬럼에서 업데이트에 관한 얘기가 슬쩍 나오긴 했습니다만, 좋게 말하면 기반 다지기, 까놓고 말하면 기대 이하의 항목밖에 없다 싶더군요. 그쪽은 그렇다 치고, 국내 마켓플레이스의 오라탱은 역시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조만간 다시 올라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보고는 싶은데 때를 놓쳐 구입을 못 했던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되겠군요.

정작 개인적인 플레이 면에서는 하루나 이틀 걸쳐 라이브 대전 너댓판 정도의 느슨한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이건 아니다 싶은 정도...랄까요. 조만간 주위와 결탁해서 360 두대 겹쳐놓고 시스템 연결 대전이라도 시도해 보면 좀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랄까 당장은 화면분할대전까진 아니더라도, 라이브 파티 관전기능만 넣어줘도 좀 낫겠다 싶지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5/12 19:47 2009/05/12 19:47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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