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바쁘고, 졸리고, 배부른(?) 관계로 팍팍 해치우겠습니다.




1. XBLA 오라탱 업데이트 예고

1) 관전기능 추가 (라이브 파티 로비에 한해서)
2) 그래픽 어레인지 모드 추가
3) 몇몇 상황의 패드 진동 추가
4) 커스텀모드에서 사이퍼 비행형태, 페이옌 하이퍼모드, 발시리즈 각각의 모델을 참조하는 기능 추가
5) 스탠다드 조작시 L-아날로그 뿐만이 아닌 D-PAD로도 이동 입력이 가능하도록 추가
6) 스탠다드 조작시 이동 선회가 가능하도록 조정
7) 투명 바닥 퍼블릭포트는 랜덤맵 선택시 나오지 않도록 수정 (온라인대전에선 언제나 랜덤)

상세는 http://vo-ot360.sega.jp/column.html 참조

폭주 프로그래머(아마도 이이자와씨) 감사.

폭주 프로그래머(아마도 이이자와씨) 감사.


뭐 저야 다른 거 다 안 되어도 화면분할대전만 되면 평생 우려먹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관전기능이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수명은 조금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세가라면 이럴 때 꼭 뭔가 하나 빼먹지 않을까 싶어서 내심 걱정되긴 합니다만...스크린샷의 요소들을 보는 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 일단 기대해 볼까 싶습니다.

이걸로 큰 건 하나 해결될 듯 싶지만,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사항들 중에도 꽤 중요한 필요 요소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요. 리더보드의 커서 위치 기억, 타인의 리플레이 저장 기능, 리플레이 세이브 버그 등등. 개중 타인의 리플레이는 이 리플레이 세이브 버그를 이용해 저장할 수 있긴 하지만, 기왕이면 정식으로 지원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저장한 타인의 리플레이를 깜빡 자기 이름으로 올려버릴 수도 있는 허점도 존재하는 터라)

마침 골드계정 한달도 다 끝나갈 쯤인 터라, 업데이트가 될 때쯤 골드 다시 끊어볼까 싶군요.
그때까진 일단 좆망 관망.


2. Fight Night Round 4 데모

어제 골드 선행으로 나온 데모를 냉큼 플레이 해 봤습니다.

파퀴아오 vs. 폭풍감량 해튼.

파퀴아오 vs. 폭풍감량 해튼.


60프레임의 게임플레이(등장신 등의 이벤트 데모는 가변프레임), 훌륭한 그래픽과 신체에 적용된 물리 엔진 등 눈은 상당히 즐겁습니다만...조작도 뭔가 미묘하게 바뀌고, 게임도 꽤 어려워진 느낌이 듭니다. 아케이드 스러운 느낌이 제법 살아있던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군요. 펀치가 얽히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습니다.

다만 조작면에서, 새로 적용된 오른쪽 아날로그의 Total Punch Control(이하 TPC)...헤이메이커 펀치가 RB + TPC로 바뀌어서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옵션에서 이전 방식의 TPC를 선택해 줄 수 있긴 하던데, 그래도 헤이메이커는 RB + TPC로밖에 나가지 않더군요.
가드는 전작과 같이 상좌/상우/하좌/하우로 나뉘는 게 아니라 상/하로만 나뉘는데, 그렇게 되고 나니 패링이 되지 않는 점도 개인적으로 적응에 영향을 주는 문제.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당장은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더불어 KO 모멘트 연출은 상당히 억제한 느낌인 데다가 자동 리플레이 연출은 아예 따로 나오지 않던데, 이것도 옵션에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생각(이랄까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미묘한 느낌입니다.

사실 가장 김이 빠진 이유는, 데모 버전에선 알리 vs. 타이슨 정도 넣어주지 않을까 싶었던 헛기대 때문이었지만요. (...)


3. PSP Power Saver v.0.0.7

PSP로 얼마 전부터 써 보기 시작한 플러그인입니다. UMD 드라이브의 전력 차단부터, RSS채널, 로케이션 프리 플레이어, 캠, 인터넷라디오 등의 드라이버를 비활성 시켜서 PSP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10% 증가시켜 주는 플러그인이라고 하더군요.
대체적으로 이런 부류는 지근히 실험해 보지 않으면 효용을 체감하긴 어렵지만, 그렇게까지 빡세게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보험 삼아서 써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요즘은 게임 보다는 책 읽기에 주력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라이프타임이 길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설치한다고 해서 비활성 된 기능을 아예 못 쓰는 것도 아닌 터라(기능을 실행하면 다시 활성 상태로 돌아옴), 말 그대로 보험 삼는 마음으로 도입해 두면 그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뭐 사실 플라시보 효과만 해도 상당하겠다. (...)


4. 록맨 2.5D


...우와, 하고싶어.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5/29 23:50 2009/05/29 23:50
Posted by KAISO.

Trackback URL : http://www.kikeiha.com/trackback/888


Leave your greetings here.

  1. Comment RSS : http://www.kikeiha.com/rss/comment/888
  2. Dive! 2009/05/30 02:36  Modify/Delete  Reply  Address

    록맨 2.5 코옵 모드 정말 재밌을 거 같네요.
    음악도 귀토한 것이 향수 자극에 아주 그만이네요.

    레벨 디자인 참 신경써서 한 것 같아 기대됩니다.

    • KAISO 2009/05/30 08:10  Modify/Delete  Address

      더불어 페이퍼마리오를 좀 해 보고 싶었어도 마리오란 이유 하나만으로 내던진 나같은 사람을 위한 게임이기도. (?) 캡콤도 스쿠에니마냥 유저가 저런 거 하는 거 딴지 걸지 않을지 걱정이긴 하지만...

  3. osten 2009/05/30 20:04  Modify/Delete  Reply  Address

    파나4는 확실히; 미묘하더군요; 사서 제대로 파봐야 겠지만; 데모만 잠깐 하고 나서 미친듯이 파는 쇼핑몰을 찾아다니게 했던 파나3에 비하면 뭔가 모자란 느낌이랄까;

    • KAISO 2009/05/31 01:39  Modify/Delete  Address

      게임 자체가 비약적으로 발전된 만큼, 뭔가 놓고 간게 많다 싶어서 아쉽더군요. 걱정했던 타격감은 의외로 괜찮다 싶은데, 이대로라면 아무래도 개싸움밖에 못할 것 같아서 손 대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 Previous : 1 :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 696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