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4 : 남은 근황

2009/07/14 19:30 / MEMORANDUM
근황식의 글만 5연타가 되긴 합니다만, 뭐 이 블로그 자체가 일기장스런 물건이니 그렇다 치고...저작권 관련으로 신경써야 할 소재와 애매한 소재를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을 못 한 터라 잡글만 늘어가는 느낌입니다. PSP 게임 '총성과 다이아몬드' 리뷰도 써야 하긴 할텐데 말이지요.




1. 3D 툴 메타세콰이어 http://www.metaseq.net/

이전 mmViewer라는 3D 모델 뷰어를 보고, 이 뷰어의 지원 포맷인 .mqo가 뭔지 알아보다가 찾게 된 것이 이 툴입니다. 사실 mmViewer와 메타세콰이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 쯤의 일인데, 요즘은 MMD 관련으로 다시 한번 잡아 보게 되었군요.

샘플로 들어있는 모델 중에서.

샘플로 들어있는 모델 중에서.


3D에도 관심이 있었다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판 처음부터 모델질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타인이 제작한 모델을 수정해 가거나 파츠를 덧붙여 보는 식으로 하나하나 배워 가고 있습니다. (남의 모델이다 보니 그림을 올리기는 좀 그렇군요)
이래저래 하다 보니 대강 개념은 익힌 느낌인데, 아직 시행착오가 많아서 뭐 하나 만져보는 데에도 시간이 무척 많이 듭니다. 최근의 여가 시간은 대부분 여기에 퍼부은 느낌이군요. 만약 지금 상태로 처음부터 모델을 만든다면 시간이 얼마나 들지 상상도 안 갑니다. 그 전에 아직 그럴 만한 재주 부터가 없다는 게 다행(?)이지만.

여담이지만 일전 포토샵에서 패스를 익혀 둔 덕을 보고 있기도 하군요. 개념은 다르지만 원리는 같은 듯 싶습니다. 다만 패스 때에는 주변에 실무로 다져진 걸출한 인재가 다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고립무원이라는 것이...


2. 올해 여름의 PC 열 改

바로 아래에 PC 열 처방을 한번 올리긴 했습니다만, 조금 부족했던 터라 보충 삼아서 한번 더.

전면흡기효율 대폭 증가.

전면흡기효율 대폭 증가.


전면을 가능한 한 전부 뚫었더니, 당연한 말이지만 파워 전방 120mm 팬의 효용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걸로 파워 부근은 꽤 무난해 졌는데...전체적인 온도가 안정되고 나니 이번에는 사우스브리지 언저리의 순환 안 되는 열이 조금 신경쓰이긴 하는군요. 따로 조치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의 가장 큰 변경점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 제거입니다. 지금까지 FDD는 안 써도 꼭 붙여놓고 있었지만(지난 업그레이드 후 XP 설치시 보드용 ICH 드라이버 까느라 한번 쓰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과감히 떼었습니다. FDD 인터페이스 케이블이 걸리적거리는 점과, 같이 붙어있던 IDE 하드의 열 발산이 용이하지 않았던 것이 그 이유.

확실히 FDD는 갈수록 사용할 일이 없어지다 보니, 이젠 적당히 떼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얼마 전까지는 그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생각도 바뀌는군요.


3. 요즘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 음악들.



IIDX 7th ZERO-ONE + 키카이다 01 + 온갖 잡탕. 맥락도 뭣도 없지만 듣다 듣다 다 외울 정도의 심각한 중독성.
여담으로, PS2판 IIDX CS 중 4th와 6th는 갖고 있지만 7th는 때를 놓쳐 결국 구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하필 7th를.




이전 코멘트로도 올렸던 것이지만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소개. 음악, 가사, 네타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개중 웃 웃 UMA UMA ROOOOLIIIING STAAAAAART 부분이 음악적으로도 네타적으로도 ネ申.


이상의 두 곡을 MP3로 추출해 놓고 뭐 하면서도 계속 반복해 듣고, PSP에도 넣어놓고 이동중에도 계속 반복해 듣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걸로 쌓여있던 근황들도 대강 해소 되었고, 이제 새로운 꺼리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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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19:30 2009/07/14 19:30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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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rs 2009/07/14 23:3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쪽은 메타세콰이어와 처음 조우한게 페이퍼 크래프트들 자료 모을때였구먼.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름 노가다였던 기억이 나는데...
    세가+우마+롤링스타트라 하니 혹시 그놈인가...했더니 혹시나가 역시나; 뭐랄까 할말은 그저 誰UMA(...). 이쪽의 최근 무한재생곡이었던 놈은 http://www.nicovideo.jp/watch/sm6611332 이쪽. 스틱개조할때 bgm으로도 애용했었던가...

    • KAISO 2009/07/15 00:47  Modify/Delete  Address

      노가다 하니 벡터질 할 때도 꽤나 노동이다 싶었는데, 좌표 하나 늘어나니 아니나 다를까 막노동. (...) 그러고보니 UV맵 1:1로 잘 정리해서 만들면 그대로 페이퍼크래프트 자료가 되겠는걸. 한번 찾아볼까...
      저 아타마성은 이전 자네가 소개했을때 보고 생각외의 퀄리티&깔끔한 루프에 꽤나 감탄했던 기억이.; 재생수도 전에 비해 꽤 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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