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두의 귀환

지난 달 중반 쯤에 수선을 맡겼던 구두가 돌아왔습니다. 2주일이면 된다던 것이 생각보다는 오래 걸린 것 같지만, 뭐 수선은 제대로 되어서 돌아온 것 같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간 발이 불편해서 견디기가 힘들었던 걸 생각하면 돌아와 준 것만 해도 감사할 일입니다.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


2. 소울 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PSP)

PSP계에서 얼마 전부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솔칼BD 유럽판. 유럽판에 동봉된 펌웨어만 뭔가 구멍이 있었는지, 처음에는 1000번대의 5.50에서 구동 성공 소식이 들리더니 슬쩍 2000번대에도 대응, 최근의 재구성 판을 확인해 보니 5.00m33-6 에서도 플레이 까지 제대로 되는 모양이더군요. 최근의 5.55 환란 중에서도 운 좋게 얻어 걸린 모양입니다.

...그렇다 해도 별로 플레이 할 생각은 없지만 말입니다. (...)

솔칼4를 못 해본 터라 근래의 캐릭터들은 관심 가긴 하지만.

솔칼4를 못 해본 터라 근래의 캐릭터들은 관심 가긴 하지만.



3. 러브 플러스 (DS)

코나미의 신작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 플러스. 연애 시뮬레이션은 별반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어드벤쳐 야겜 가지고 미연시 미연시 지껄이는 것들이 꼴 뵈기 싫어서라도 체면은 세워 주고 싶은 장르입니다. (...)
각설하고, 연애 시뮬레이션에 리얼타임 시스템을 넣어서 기동하는 시간대에 따라 다른 이벤트가 나오는 등의 요소는 꽤 흥미가 가는 부분입니다. 연애 RTS라고 불러야 할까요. (틀려)

...뭐 그렇다고 해도 역시 플레이 할 마음은 없습니다. (...)

3D라는 점이 의외였는데, PSP판 아이마스보다 되레 나은 듯한 느낌이...?

3D라는 점이 의외였는데, PSP판 아이마스보다 되레 나은 듯한 느낌이...?



4. 게임센터CX 24시간 TV 생방송 도전 '레밍즈'

3시간, 6시간 생방송에 이어서 이번에는 24시간 생방송. 지난 월말 쯤 방송했던 것을 지금에서야 보고 있는데, 말 그대로 24시간 분량이라 보는 것도 꽤 빡셉니다. 더불어 언제나처럼 플레이가 참 거시기한 데다가 생방송인 터라 컷도 없이 그대로 방송되는 탓에, 정작 재미있게 보는 건 중간중간의 농담따먹기나 게스트 출연, 시간때우기용 코너 정도.
AD 나카야마 가수 데뷔라던지 카메라 아베의 요리가 한층 파워업 한 점이라던지 여러가지 볼만한 거리가 있었지만, 역시 개중 가장 볼만했던...이라기보다 격하게 뿜었던 것은 역시 토지마, 타니, 스다 주연의...

たまゲイ. (...)

たまゲイ. (...)


결말도 아주 훌륭해서, 이것만으로도 24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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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02:23 2009/09/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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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ive! 2009/09/05 10: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5.50 GEN-B에서 뚫렸을 때에는 펌업이 귀찮아서 냅뒀는데, 5.00 m33-6까지는 내려왔(?)길래 냅다 하고 있습니다. 2에서 3으로 가면서 상당히 캐릭터 기술이 바뀌었었는데, 3에서 4로 가면서 또 많이 바뀌어서 아직도 적응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크가 상대적 변화폭이 적어서 그걸로 놀고 있습죠.

    • KAISO 2009/09/05 23:34  Modify/Delete  Address

      나 대신(?) 잘 놀아 주시게.
      BD에선 4 캐릭터가 나오길래 대강 그런 건가 싶었는데, 예상대로 4 기반인 모양이구만. 철권도 기복이 심한 걸 보면 반남 얘네들은 좋게 말해 모험심이 강한 걸까...그것도 그렇지만 이식 퀄리티가 궁금하긴 하니 한번쯤 해 보긴 해야 겠는걸.

  3. akii 2009/09/05 13:3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유럽판이라고 해도 본체 설정을 따라가는터라 자막 일본어도 얼마든지 가능하더군요.
    PSP에서도 이럴 줄은 잘 몰랐기 때문에(그런 게임이 좀 드물기도 했고. 레지스탕스 PSP판이 그렇다는 하지만), 그냥 멀뚱멀뚱 있었습니다(...).
    솔칼은 2->3 에서도 대차게 갈아 엎더니(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3->4 에서도 꽤 갈아치워서 뭔가 미묘(BD는 4와 노선이 같으니 패스. 크리티컬 피니쉬 시스템도 건재하고). 성우 왜 바꿨어 성우. 징징징(...).

    러브 플러스는 캐릭터 하나에 올인을 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긴 하덥니다. 딱히 아이마스DS처럼 특수 효과(?)가 들어갈 것도 아닐테니까요. 그런데, 이거 2ch 쪽에서 나온 소감 중 '내 첫 키스의 맛은 액정 보호 필름의 맛' 이란 말이 좀 뿜겨서(......).

    • KAISO 2009/09/05 23:50  Modify/Delete  Address

      그 맛은 분명 거짓말을 하는 맛일 게야. (...)
      러브플러스의 3D는 텍스쳐 잘 쓰면 열 쉐이더 안 부럽다(틀려)의 대표사례라고 해야 하나...DS판은 둘째치고 위에 언급한 PSP판 아이마스는 좀 성의가 없었지.
      그러고보니 반남은 이전에 PSP판 에이스컴뱃도 국가 상관 없이 다국어 지원이었던가. 그땐 옵션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준 데다가, 한글도 들어가 있어서 조금 놀랐던 기억이. 뭐 월드와이드 타이틀이니만큼 가능한 일이겠지만.

  4. osten 2009/09/07 07:26  Modify/Delete  Reply  Address

    러브 플러스는 과연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긴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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