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글을 참 안 썼다 싶습니다. 여름과는 달라서 본래 이때쯤이면 활동이 더 활발해야 하는데, 실 생활은 평년 대비로 더 활발해진 대신 블로그 활동은 어째 많이 죽어가는 느낌이군요. 내년부터는 열심히 해야지. (퍽이나)
남은 PC 게임 이야기나 베스트/워스트 게임 이야기는 올해 안에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대신 일단 별것 없는 근황 얘기부터.
1. 소모품 구입
각 하드가 슬슬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게 보여서 일단 공DVD를 구입하고, 일전부터 손에 걸렸던 키보드를 교체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사실 그렇게 크게 망가졌던 건 아닌데, 눌러야 할 키가 한번에 제대로 안 눌리거나 툭 걸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키보드 수명도 끝이라고 생각하는 허세 부르조아인 터라. (...) 안그래도 4년 정도 썼으면 상정 범위 외로 많이 쓴 거죠.
종전의 키보드는 과거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i-rocks KR-6100 X-Slim 키보드였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도 같은 모델입니다. 4년전 키보드를 구입하고 나서도 여기저기서 여러 키보드를 잡아보긴 했지만, 소모품으로 쓸 만한 가격대에선 이만큼 손에 맞는 게 좀처럼 보이질 않더군요. 아예 눈 돌아가게 비싼 거 사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없진 않았지만 그 쪽은 마음과 생활에 좀 더 여유가 생긴 후로 미룰까 싶습니다.
동일한 모델에 동일한 구조지만 4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타감에 적잖은 차이가 보이는데, 스트로크는 동일한 듯 보이지만 이전보다 키 탄력이 많이 줄은 점이 미묘합니다. 그런 만큼 소음은 이전에 비해 좀 더 줄어들었지만 키감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드는군요. 게다가 이 키감의 균일도도 예전만 못한 느낌이 드는 탓에 내구성이 조금 걱정됩니다. 지난 모델은 4년 가까이 썼어도, 이번은 그렇게까진 못 가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 주먹으로 내리치지만 않으면 이전 것도 좀 더 갔을지도...)
그러고보니 예전엔 PS/2 방식이었는데, 현재의 모델은 USB 방식으로 바뀐 점도 있었군요. 특수목적용도 아닌 이상 키보드는 PS/2건 USB건 별 차이 없겠지만, 왠지 방치되어 있는 PS/2 포트가 조금은 측은해 보입니다.
2. 하드스왑 때문에 다운?
최근 게임 중 격한 하드스왑 + 화면 정지에 가까운 프레임 저하 + 다운 내지는 프리즈의 3컴보를 수차례 겪었는데(콜옵MW2, 크라이시스 등), 얼치기로 조금 검색해 보니 superfetch와 winsearch 서비스를 끄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이유 없는 하드스왑 하면 생각나는 게 저 정도밖에 없어서 일단 해당 서비스를 꺼 봤습니다. 심도 있게 테스트해 본건 아니지만 일단 당장은 동일 장면에서 프레임 급감이나 프리즈까지는 가지 않더군요.
네트워크가 홈네트워크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또 윈도우 미디어 관련으로 컨텐츠 공유 프로세스가 실행되어 있어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 다 공유 관련 프로세스의 결함이 아닐까 싶은데,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일단 하나 안 하나 사용에는 별 차이 없는 듯 싶어서 심적 효과를 위해 정리해 뒀습니다. 이외에는 prefetch 조정, indexing 해제, 네트워크가 홈네트워크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공용 네트워크로 변경하는 등의 대안책도 있다고 하는데, 기억하고 있다가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 이 쪽도 시도해 봐야 겠군요.
3. 게임 익스플로러 (Vista Game Explorer)
시작메뉴의 왼쪽 탭에서 '게임' 을 선택하면 실행되는 게임 익스플로러. 기본 제공되는 게임이나 설치된 게임의 목록과 세부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헌데 실상은 전혀 쓸 일이 없더군요. 일단 게임을 윈도우 시스템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하는 터라 그냥 찾아가서 실행하는 게 더 익숙하기도 하고, 자주 하는 건 퀵런치나 윈7의 시작메뉴 핀업에라도 등록해서 쓰면 되니 말이지요. 게다가 게임 익스플로러에 바로가기를 수동으로 등록해 놓으면 상당히 볼품없는 모양새가 나오는 탓에 더욱 쓰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이놈을 어떻게 써먹어 볼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조금 찾아보니, VGEE라는 게임 익스플로러 편집 툴이 있었습니다. 사용이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레지스트리까지 직접 건드릴 필요 없이 기호에 맞게 편집해 줄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표지 사이즈 통일하고 모양새를 내 보니 대강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됩니다.

다만 이렇게 정리해 놓은 건 좋은데, 이 게임 익스플로러는 이름 그대로 탐색기와 같은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기능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창 크기가 탐색기 창 크기를 따라 그대로 나오는 터라 게임 익스플로러 만의 독립적인 구성은 불가능하더군요. 게임 익스플로러의 창 위치나 크기를 변경하면 그것이 그대로 탐색기에도 반영되는 터라, 탐색기를 언제나 고정된 위치와 크기로 사용하는 제겐 결과적으로는 계륵같은 기능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썼냐면, 삽질한 시간이 아까워서 말이죠. (...)
4. Avast를 계속 쓸 것인가
어쩌다 보니 때를 놓쳐서 이제서야 얘기하지만, 지난 12월 3일 오후쯤 Avast 유저들을 폭풍에 휘말리게 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가 한번 있었지요. 멀쩡한 파일들을 Win32:Delf-MZG [Trj] 트로이로 인식해서 막는 문제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것을 보니 델파이 기반 프로그램의 전부를 트로이로 인식하는 오류였습니다. 저도 당시 엄한 Adobe CS4의 일부 DLL이 걸린 걸 보고 '아젠장...' 하고 읊조렸던 기억이 있군요.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몇 차례 있긴 했었지요. 마지막으로 이런 사건을 겪었을 땐 '한번만 더 이러면 카스퍼스키나 ESET 쓴다' 고 이를 갈았었는데, 이제 그 말대로 슬슬 갈을 때가 온 듯 싶습니다. 교체 대상은 앞에 언급한 둘이 일단 가장 유력하지만, 요즘 천천히 부상하고 있는 마소 시큐리티 에센셜도 왠지 관심이 갑니다. 일단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시큐리티 에센셜 정도는 한번 실험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내심 불안하단 말이지요.
V3는?
백신(笑)
5. KMP + DXVA
지금까지 KMP에선 어쩐 일인지 외부 코덱을 설치하던 영상 출력 방식을 바꾸던 좀처럼 DXVA 가속 적용을 성공시키지 못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윈도우포럼 www31님의 KMP AutoPack을 한번 깔아 보니 DXVA 가속도 무리없이 잘 되더군요. 기존 쓰던 것과의 차이라곤 버전 표기가 2.9.3.1428에서 2.9.3.1429로 바뀐 정도인데, 사실 이전에도 버전이 1428로 표시되는 1429 버전(제작자 분의 컴파일 실수)을 쓰고 있었던 터라 내부적으로도 다른 점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AutoPack 설치 후 DXVA 관련으로 설정해 준 거라면 렌더러 변경, 외부코덱으로 파워DVD 코덱 선택 뿐인데, 이건 물론 이전에도 시도해 본 설정이었지요. 혹시 파워DVD 코덱도 버전 특성을 탔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버전별로 7, 8, 9 전부 시도해 봐도 안 되었다는 게 조금 의문이지만)
이걸로 내심 마음에 걸리던 문제 하나를 해결하긴 했는데, 영상을 보는 중 일시정지와 재생을 반복하거나 이리저리 내비게이션을 하다 보면 이후 재생부터 프레임이 끊어지고 영상이 멈추거나 다운이 되는 문제가 종종 생기더군요. 파워DVD 코덱에서 미플 클래식 코덱으로 바꿔보니 문제가 조금 완화되긴 했는데, 영상이 멈추는 현상은 여전히 가끔씩 나타납니다. 한번 스킵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제대로 재생되는 터라 당장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이 부분도 기회가 되면 좀더 체크해 봐야 겠군요.
다만 아쉬운 건 KMP가 x64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 정도일까요. 그 때문에 미플 클래식 코덱도 x64 버전을 쓸 수가 없는데, 추후 시간을 내서 x64 지원이 되는 팟플레이어라도 한번 더 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이쪽은 자막 설정이 KMP처럼 세부적이질 못해서 한번 내치긴 했지만)
6.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잘 놀아놓고, 깜빡 잊고 안 쓸 뻔. (...)
남은 PC 게임 이야기나 베스트/워스트 게임 이야기는 올해 안에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대신 일단 별것 없는 근황 얘기부터.
1. 소모품 구입
각 하드가 슬슬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게 보여서 일단 공DVD를 구입하고, 일전부터 손에 걸렸던 키보드를 교체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사실 그렇게 크게 망가졌던 건 아닌데, 눌러야 할 키가 한번에 제대로 안 눌리거나 툭 걸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키보드 수명도 끝이라고 생각하는 허세 부르조아인 터라. (...) 안그래도 4년 정도 썼으면 상정 범위 외로 많이 쓴 거죠.
종전의 키보드는 과거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i-rocks KR-6100 X-Slim 키보드였는데, 이번에 구입한 것도 같은 모델입니다. 4년전 키보드를 구입하고 나서도 여기저기서 여러 키보드를 잡아보긴 했지만, 소모품으로 쓸 만한 가격대에선 이만큼 손에 맞는 게 좀처럼 보이질 않더군요. 아예 눈 돌아가게 비싼 거 사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없진 않았지만 그 쪽은 마음과 생활에 좀 더 여유가 생긴 후로 미룰까 싶습니다.
동일한 모델에 동일한 구조지만 4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타감에 적잖은 차이가 보이는데, 스트로크는 동일한 듯 보이지만 이전보다 키 탄력이 많이 줄은 점이 미묘합니다. 그런 만큼 소음은 이전에 비해 좀 더 줄어들었지만 키감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드는군요. 게다가 이 키감의 균일도도 예전만 못한 느낌이 드는 탓에 내구성이 조금 걱정됩니다. 지난 모델은 4년 가까이 썼어도, 이번은 그렇게까진 못 가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 주먹으로 내리치지만 않으면 이전 것도 좀 더 갔을지도...)
그러고보니 예전엔 PS/2 방식이었는데, 현재의 모델은 USB 방식으로 바뀐 점도 있었군요. 특수목적용도 아닌 이상 키보드는 PS/2건 USB건 별 차이 없겠지만, 왠지 방치되어 있는 PS/2 포트가 조금은 측은해 보입니다.
2. 하드스왑 때문에 다운?
최근 게임 중 격한 하드스왑 + 화면 정지에 가까운 프레임 저하 + 다운 내지는 프리즈의 3컴보를 수차례 겪었는데(콜옵MW2, 크라이시스 등), 얼치기로 조금 검색해 보니 superfetch와 winsearch 서비스를 끄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이유 없는 하드스왑 하면 생각나는 게 저 정도밖에 없어서 일단 해당 서비스를 꺼 봤습니다. 심도 있게 테스트해 본건 아니지만 일단 당장은 동일 장면에서 프레임 급감이나 프리즈까지는 가지 않더군요.
네트워크가 홈네트워크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또 윈도우 미디어 관련으로 컨텐츠 공유 프로세스가 실행되어 있어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 다 공유 관련 프로세스의 결함이 아닐까 싶은데,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일단 하나 안 하나 사용에는 별 차이 없는 듯 싶어서 심적 효과를 위해 정리해 뒀습니다. 이외에는 prefetch 조정, indexing 해제, 네트워크가 홈네트워크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공용 네트워크로 변경하는 등의 대안책도 있다고 하는데, 기억하고 있다가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 이 쪽도 시도해 봐야 겠군요.
3. 게임 익스플로러 (Vista Game Explorer)
시작메뉴의 왼쪽 탭에서 '게임' 을 선택하면 실행되는 게임 익스플로러. 기본 제공되는 게임이나 설치된 게임의 목록과 세부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기능이라고 합니다. 헌데 실상은 전혀 쓸 일이 없더군요. 일단 게임을 윈도우 시스템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하는 터라 그냥 찾아가서 실행하는 게 더 익숙하기도 하고, 자주 하는 건 퀵런치나 윈7의 시작메뉴 핀업에라도 등록해서 쓰면 되니 말이지요. 게다가 게임 익스플로러에 바로가기를 수동으로 등록해 놓으면 상당히 볼품없는 모양새가 나오는 탓에 더욱 쓰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이놈을 어떻게 써먹어 볼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조금 찾아보니, VGEE라는 게임 익스플로러 편집 툴이 있었습니다. 사용이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레지스트리까지 직접 건드릴 필요 없이 기호에 맞게 편집해 줄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표지 사이즈 통일하고 모양새를 내 보니 대강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됩니다.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다만 이렇게 정리해 놓은 건 좋은데, 이 게임 익스플로러는 이름 그대로 탐색기와 같은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기능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창 크기가 탐색기 창 크기를 따라 그대로 나오는 터라 게임 익스플로러 만의 독립적인 구성은 불가능하더군요. 게임 익스플로러의 창 위치나 크기를 변경하면 그것이 그대로 탐색기에도 반영되는 터라, 탐색기를 언제나 고정된 위치와 크기로 사용하는 제겐 결과적으로는 계륵같은 기능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썼냐면, 삽질한 시간이 아까워서 말이죠. (...)
4. Avast를 계속 쓸 것인가
어쩌다 보니 때를 놓쳐서 이제서야 얘기하지만, 지난 12월 3일 오후쯤 Avast 유저들을 폭풍에 휘말리게 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가 한번 있었지요. 멀쩡한 파일들을 Win32:Delf-MZG [Trj] 트로이로 인식해서 막는 문제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것을 보니 델파이 기반 프로그램의 전부를 트로이로 인식하는 오류였습니다. 저도 당시 엄한 Adobe CS4의 일부 DLL이 걸린 걸 보고 '아젠장...' 하고 읊조렸던 기억이 있군요.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몇 차례 있긴 했었지요. 마지막으로 이런 사건을 겪었을 땐 '한번만 더 이러면 카스퍼스키나 ESET 쓴다' 고 이를 갈았었는데, 이제 그 말대로 슬슬 갈을 때가 온 듯 싶습니다. 교체 대상은 앞에 언급한 둘이 일단 가장 유력하지만, 요즘 천천히 부상하고 있는 마소 시큐리티 에센셜도 왠지 관심이 갑니다. 일단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시큐리티 에센셜 정도는 한번 실험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내심 불안하단 말이지요.
V3는?
백신(笑)
5. KMP + DXVA
지금까지 KMP에선 어쩐 일인지 외부 코덱을 설치하던 영상 출력 방식을 바꾸던 좀처럼 DXVA 가속 적용을 성공시키지 못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윈도우포럼 www31님의 KMP AutoPack을 한번 깔아 보니 DXVA 가속도 무리없이 잘 되더군요. 기존 쓰던 것과의 차이라곤 버전 표기가 2.9.3.1428에서 2.9.3.1429로 바뀐 정도인데, 사실 이전에도 버전이 1428로 표시되는 1429 버전(제작자 분의 컴파일 실수)을 쓰고 있었던 터라 내부적으로도 다른 점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AutoPack 설치 후 DXVA 관련으로 설정해 준 거라면 렌더러 변경, 외부코덱으로 파워DVD 코덱 선택 뿐인데, 이건 물론 이전에도 시도해 본 설정이었지요. 혹시 파워DVD 코덱도 버전 특성을 탔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버전별로 7, 8, 9 전부 시도해 봐도 안 되었다는 게 조금 의문이지만)
이걸로 내심 마음에 걸리던 문제 하나를 해결하긴 했는데, 영상을 보는 중 일시정지와 재생을 반복하거나 이리저리 내비게이션을 하다 보면 이후 재생부터 프레임이 끊어지고 영상이 멈추거나 다운이 되는 문제가 종종 생기더군요. 파워DVD 코덱에서 미플 클래식 코덱으로 바꿔보니 문제가 조금 완화되긴 했는데, 영상이 멈추는 현상은 여전히 가끔씩 나타납니다. 한번 스킵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제대로 재생되는 터라 당장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이 부분도 기회가 되면 좀더 체크해 봐야 겠군요.
다만 아쉬운 건 KMP가 x64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 정도일까요. 그 때문에 미플 클래식 코덱도 x64 버전을 쓸 수가 없는데, 추후 시간을 내서 x64 지원이 되는 팟플레이어라도 한번 더 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이쪽은 자막 설정이 KMP처럼 세부적이질 못해서 한번 내치긴 했지만)
6.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잘 놀아놓고, 깜빡 잊고 안 쓸 뻔. (...)
TAGS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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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만들어놓고도 거의 쓰지 않는 제 이글루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잦은 활동을 하고있는 것이라 봅니다(...어?).
제 세진 106키보드는 도무지 망가질 생각을 안 하더군요. 10년도 넘게 썼는데 이녀석 참 질기단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타이핑을 많이 안 했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지만서도. 하긴, 요즘같은 상황에 키보드 나갔다간 그게 비록 하루에 얼마 쓰지 않는 정신줄 놓은 메인PC라도 추가 지출이 들어갈 상황이니 탈 없이 잘 돌아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해할 일이겠지요.
그나저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나요? 마침 이번에는 또 화이트 크리스마스더군요.
그래도 자넨 돈 내고 쓰는 계정에는 실하게 글 올리고 있지 않은가. (...)
멤브레인 키보드는 반으로 쪼개기 전에는 어지간해선 안 망가지니...이쪽도 마소 내추럴 멤브레인을 십수년쯤 썼던 기억이 나는데, 망가져서 버린 것도 아니고 어지간히 지겨워져서 버렸던 듯.;
뭐 이런 것도 결국 생활 전반에서 어디에 돈을 더 들이고 어디엔 줄일것인가 하는 우선순위 결정이란 생각이 드는데, 체리 키보드를 반년마다 하나씩 갈아치우는 사람들에 비하면 나는 충분히 저렴하게 노는 걸세. (...)
크리스마스에 눈이 왔던가? 이쪽은 눈 구경 못 하고 지나간 것 같은데.;
아바스트는 저도 그것 때문에; 크게 당했죠-_-;
델파이에 무슨 원수라도 졌나 싶더랍니다. (...)
이쪽은 윈7이 나름 안정화 된 듯 한데 종종 로그인 화면에서 블랙스크린이 뜨는 희안한 경우가 발생하더구먼. 적당히 키보드로 패스워드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로그온되면서 시작은 되는게 또 웃긴달까... 백신같은경우 본인은 카스퍼스키 파였는데 저 망할것들이 7관련해서 병삽타(...)를 치는 동안 결국 아바스트. 얼마전 올라온 kav cf2는 7문제가 해결되었다길래(이제서야) 며칠전부터 다시 써 보는 중일세.
그 아바스트의 난은 제인같은것까지 싸잡아서 딴지를 거는덕에 찬넬에선 한때 축제분위기(...)였었지;
최대절전모드 왔다갔다 하면서도 그런 경우를 때때로 겪었는데,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지만 왠지 찜찜하던걸. 나만 그런 거 아니면 마소가 알아서 해 주려나...
그러고보니 카스퍼스키가 답잖게스리 윈7 지원이 유독 늦었더만, 별 문제 없다 싶으면 이쪽도 슬슬 옮겨가봐야 할듯. 수년간 아바스트 쓰면서 부처의 낯짝을 세번은 족히 지은것 같은데 이번엔 왠지 이마 정가운데를 눌린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