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제외한 근래의 PC 관련 이야기를 근황으로 모아서 한번에.
실은 귀찮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글은 써야겠다 싶어서. (...)
1. UltimateDefrag
작년말 쯤 M모씨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된 조각모음 유틸입니다. 직접 써 보니 이름대로 꽤나 얼티밋한 유틸이더군요.

일단 겉보기 부터가 얼티밋합니다. 조각모음 진행 상황 관람(?)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꽤 괜찮은 서비스인데, High Performance / Archve 나누기(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파일을 하드의 외곽 영역에, 퍼포먼스와 무관한 파일을 하드 안쪽에 위치시키는 기능)와 맞물려 직관적인 비주얼을 보이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드는군요.
부팅시 조각모음(MFT, 페이지파일 등) 기능도 얼티밋합니다. 각 영역의 용량도 위치도 마음대로 잡아줄 수 있는 점이 특히 강력한데, 지금까지 조각모음 유틸은 그저 단순한 것만 쓰다 보니 이런 기능은 써볼 생각도 못 하고 있었군요.
다만 이 부팅시 조각모음 기능은 현재 x86 OS 전용이라 현재의 윈7 x64에서는 쓸 수 없어서, 누님 노트북에 깔린 XP x86에 활용해본 정도입니다만. 앞으로 x64 OS에서 지원해 주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겠군요.
2. 윈도우7 Virtual PC 기능의 하드웨어 제한 해제 비공식 업데이트
윈7의 버철PC 기능은 본래 VT(가상화)가 지원되는 CPU와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보드에서만 되는 기능입니다. E2180을 사용중인 저는 당연히 VT 지원대상 밖입니다만, 최근 이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MS의 비공식 업데이트(KB977206)가 나온 모양이더군요. 아직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추후 버철XP가 필요하겠다 싶으면 이걸로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왠지 헤일로2 PC판의 DX9 미지원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같은 마소기도 하겠다. (...)
3. MS Security Essentials
지난 번의 델파이 대규모 오진 사태를 마지막으로 Avast에 슬슬 정이 떨어져 가고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맘편하게 쓸 수 있는 백신도 사실 많은 게 아니라 아직도 뭘로 바꿔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특히나 백신은 남의 말만 듣고 고를 수도 없는 물건이라 더욱 그렇지요.
얼마 전 MSSE 한글판이 정식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것도 아직 메인으로 쓰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주 백신을 다른 것으로 두고 서브 정도로 놓기엔 나쁘지 않다고들 하던데, 조만간 한번 도입해 볼까 싶습니다.
주 백신이 공중에 뜬 사태는 여전하지만. (...)
4. 7-Zip 분할압축
얼마 전 7-Zip 분할압축 파일을 처음 봤습니다. 7z.001, 7z.002 ... 와 같은 식으로 이름이 붙던데, 이놈의 구조가 좀 웃기더군요. 파일을 단순히 split 한 방식이라서, 첫 파일인 7z.001 이후의 파일들에는 헤더가 붙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파일을 순서대로 병합하고 WinRAR로 풀어보니 그냥 풀리더군요.
alz나 egg같은 개념없는 포맷보다야 낫다지만, 이렇게까지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5. 웹에서 포샵질
http://pixlr.com에서 공개중인 플래시 기반 이미지 편집 툴을 써 봤습니다. 구성도 포토샵과 비슷한 만큼 사용법도 비슷하고, 로컬의 파일이나 웹 상의 이미지를 그대로 불러와서 편집하고 저장할 수도 있는 등, 간단한 편집이나 포맷 변환용으로 쓰기엔 괜찮다 싶습니다.

이리저리 뜯어볼 수록 괜찮은 툴이긴 한데, 기본 기능툴의 단축키 미지원과 클립보드의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쉽군요. 단축키는 그렇다 치고, 클립보드 이미지만 불러올 수 있게 된다면 더이상 그림판은 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플래시로 이정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실은 귀찮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글은 써야겠다 싶어서. (...)
1. UltimateDefrag
작년말 쯤 M모씨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된 조각모음 유틸입니다. 직접 써 보니 이름대로 꽤나 얼티밋한 유틸이더군요.

얼티밋 디프랙 우리얍 (흉흉흉) 버스터.
일단 겉보기 부터가 얼티밋합니다. 조각모음 진행 상황 관람(?)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꽤 괜찮은 서비스인데, High Performance / Archve 나누기(높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파일을 하드의 외곽 영역에, 퍼포먼스와 무관한 파일을 하드 안쪽에 위치시키는 기능)와 맞물려 직관적인 비주얼을 보이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드는군요.
부팅시 조각모음(MFT, 페이지파일 등) 기능도 얼티밋합니다. 각 영역의 용량도 위치도 마음대로 잡아줄 수 있는 점이 특히 강력한데, 지금까지 조각모음 유틸은 그저 단순한 것만 쓰다 보니 이런 기능은 써볼 생각도 못 하고 있었군요.
다만 이 부팅시 조각모음 기능은 현재 x86 OS 전용이라 현재의 윈7 x64에서는 쓸 수 없어서, 누님 노트북에 깔린 XP x86에 활용해본 정도입니다만. 앞으로 x64 OS에서 지원해 주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겠군요.
2. 윈도우7 Virtual PC 기능의 하드웨어 제한 해제 비공식 업데이트
윈7의 버철PC 기능은 본래 VT(가상화)가 지원되는 CPU와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보드에서만 되는 기능입니다. E2180을 사용중인 저는 당연히 VT 지원대상 밖입니다만, 최근 이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MS의 비공식 업데이트(KB977206)가 나온 모양이더군요. 아직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추후 버철XP가 필요하겠다 싶으면 이걸로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왠지 헤일로2 PC판의 DX9 미지원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같은 마소기도 하겠다. (...)
3. MS Security Essentials
지난 번의 델파이 대규모 오진 사태를 마지막으로 Avast에 슬슬 정이 떨어져 가고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맘편하게 쓸 수 있는 백신도 사실 많은 게 아니라 아직도 뭘로 바꿔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특히나 백신은 남의 말만 듣고 고를 수도 없는 물건이라 더욱 그렇지요.
얼마 전 MSSE 한글판이 정식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것도 아직 메인으로 쓰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주 백신을 다른 것으로 두고 서브 정도로 놓기엔 나쁘지 않다고들 하던데, 조만간 한번 도입해 볼까 싶습니다.
주 백신이 공중에 뜬 사태는 여전하지만. (...)
4. 7-Zip 분할압축
얼마 전 7-Zip 분할압축 파일을 처음 봤습니다. 7z.001, 7z.002 ... 와 같은 식으로 이름이 붙던데, 이놈의 구조가 좀 웃기더군요. 파일을 단순히 split 한 방식이라서, 첫 파일인 7z.001 이후의 파일들에는 헤더가 붙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파일을 순서대로 병합하고 WinRAR로 풀어보니 그냥 풀리더군요.
alz나 egg같은 개념없는 포맷보다야 낫다지만, 이렇게까지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5. 웹에서 포샵질
http://pixlr.com에서 공개중인 플래시 기반 이미지 편집 툴을 써 봤습니다. 구성도 포토샵과 비슷한 만큼 사용법도 비슷하고, 로컬의 파일이나 웹 상의 이미지를 그대로 불러와서 편집하고 저장할 수도 있는 등, 간단한 편집이나 포맷 변환용으로 쓰기엔 괜찮다 싶습니다.

제법 그럴싸 합니다.
이리저리 뜯어볼 수록 괜찮은 툴이긴 한데, 기본 기능툴의 단축키 미지원과 클립보드의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쉽군요. 단축키는 그렇다 치고, 클립보드 이미지만 불러올 수 있게 된다면 더이상 그림판은 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플래시로 이정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TAGS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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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egg는 알집포맷인데 알집이 못푸는 어처구니랑 담쌓은 물건이었지 아마. 해괴하게도 알집 베타버전으로만 풀렸었는데 요즘은 어떨려나. alz에서 아시발 egg에서 또시발 알집덕에 욕나오는게 어디 한두번이래야 말이지...
그나저나 요즘들어 얼티밋 하면 뭔가 우리얍하고 마구 돌려야할것만같은 느낌이 드는게 나뿐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에 내심 안도감이(...).
자네의 지도편달 덕에 이쪽도 머리속 깊이 박혀서 돌아가고 있는 터라. (...)
알집의 지가 꾸리고 지가 못 푸는 문제는 버전 보급으로 날치기 해결한 것 같은데, 칠집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는 터라 골치가 아프더란 말이야. 칠집 자체는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고 준 범용 포맷 자리 꿰어차 보자는 의지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구만.
정말 저 조각모음 유틸은 예쁘군요[먼산] 이때까지 몇종류 봐왔지만 비주얼 적으로 저렇게 화려한건 처음 봅니다;
pixlr 정보는 정말 감사합니다. 저런게 예전에 다른 곳도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 막상쓰려고 찾으니 몇군데 보이지도 않고 겨우 찾은 것들도 기능이 미묘했었는데 저녀석은 일단 제가 필요로 하는 기능은 다 있는거 같군요;
겉보기도 기능도 제법 얼티밋한 것이,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리는 조각모음 유틸이었습니다. 궁리하기에 따라서는 꽤 효율적인 운용도 가능해서 요즘 주력으로 사용중이지요.
전 웹에서 저렇게 이미지 편집하는 걸 이번에 처음 봤는데, 예전에도 비슷한 게 있었던 모양이군요. 기능이 미묘했다는 말씀을 들어보면 굳이 찾아서 비교해 보진 않아도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pixlr은 정말 좋네요.
가끔 단순한 이미지 편집 정도만 필요해도, 마땅한 툴이 없어서 이래저래 헤매던 생각을 하니 괜히 더 고맙군요~
정말이지 플래쉬는 나중에 대통령 한자리라도 어떻게든 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간단히 자르거나 크기, 포맷 변환 하는 정도로 포토샵 띄우기도 내심 귀찮았는데(랄까 포토샵한테 미안하기도;), 확실히 이런 게 있으니 여차할때 편하게 쓸 수 있어 좋더군요.
플래시 10.1에선 플래시 플레이어 기반 HD 동영상도 GPU 가속을 시켜준다는 것을 보면, 분명 예삿놈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얼티밋 아토믹 버스...아니, 이게 아닌가.
저거 큰 그림으로 봐도 그렇긴 한데, 작은 그림으로 보니까 마치 저걸 하면서 옆에서 DJ 믹싱이라도 좀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군요. 알게모르게 스크래치판 같은 느낌이랄까요.
...기분탓이겠죠?(...)
디제잉 하듯 돌리며 조각을 원하는 위치에 맞추는 조각모음 프로그램 하나 나와도 좋겠구만.
하지만 하드는 느리잖아. 아마 안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