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을 돌려달라 외쳤더니 근육이 돌아왔다
몇년 전부터 날씨가 여름 초겨울 겨울 초여름 여름 식으로 돌아가더니, 이제는 그냥 여름 겨울 여름 겨울로 가려는가 봅니다. 어제는 낮에도 제법 쌀쌀하더군요. 빨빨거리면서 걸어다니면 더운 건 마찬가지인 데다가 추운 게 더운 것 보다는 훨씬 낫지만, 그래도 가을 기운이 머리만 살짝 내밀고 들어가려는 모양새를 보면 아쉽긴 합니다. 뭐 주말에는 잠깐 또 풀린다니 그때쯤 가을 지내는 흉내나 좀 내 봐야 겠군요.
요즘 들어 신체상의 변화가 있다면, 수년간 잊혀져 온 근육을 되찾고 있는 점입니다. 할렐루야. (...)
식욕 감퇴로 변변히 먹은 것도 없는 지난 여름쯤 부터 몸에 살이 조금씩 붙어가는 걸 보고 나잇살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한번 크게 잃었던 체질의 회복과 함께 근육 컨버전(?)을 준비하는 단계였던 모양이군요.
여담이지만 흥하는 짤방이나 하나 붙이려고 구글에 아니키를 검색하니 카미나만 줄창 나오는 걸 보고, 그간 시대가 변하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하나 찾아서 철썩. (출처 : ∀5의 월광소독 http://turna5.egloos.com/651384)

2. 라데온 6000 시리즈
5000 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6000 시리즈의 선발인 6870과 6850이 나왔다고 합니다. 선발이긴 하지만 넘버링이 조금 바뀌어서 준 하이엔드급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벤치마크 만으로 놓고 보면 제법 괜찮구나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새 시리즈를 내긴 내야 겠는데 기존 개념의 하이엔드급을 선발로 내놓기엔 시간이 모잘라서 대신 넘버링 전체를 올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선발을 6700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자니 왠지 모양 빠진다 싶었을까요.
다만 6870은 기판 부품은 조금 간소화 된것 같지만 크기만 놓고 보면 그냥 5800 시리즈군요. 보조전원 포트가 두개인 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크파 단자는 하나뿐인 것이 왠지 AMD의 자존심을 내비치는 듯 싶습니다. '겉보기는 하이엔드처럼 보이지만 사실 얘보다 더 센놈도 곧 나올거야' 하고 말하는 것 처럼. (...)
저야 어차피 메인스트림 계열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손이 갈 일은 없을 터라, 6700 내지는 6600 시리즈가 어떻게 나올 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5670 정도면 가격도 괜찮으니 하나 사볼만 하다 싶기도 하지만요.
3. 스팀클라우드のようなもの
요즘 종종 문명5를 하면서 스팀클라우드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곤 합니다. 별도로 세이브 백업해서 들고 다니는 수고가 줄어서 좋더군요. 얼마 전 문명5 패치와 함께 스팀클라우드 기능이 잠시 마비가 되었는지 제대로 접속이 안 되는 일도 한번 겪긴 했습니다만.
다만 이런 기능을 한번 써보고 나니, 동종의 기능을 쓸 수 없는 다른 게임이 한없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회사 프로그래머를 닥달해서 비슷한 기능을 대행해 주는 외부 툴을 하나 제작해 봤더니 이것도 제법 쓰기 편하게 나오더군요. 물론 작업지시서의 명목은 '작업물 전송 편의를 위한 전송 자동화 클라이언트' (...) 사내용이라 개인적으로 배포할 수는 없지만, 주요 기능만 적당히 적어 봅니다.
굵직한 기능만 보면 대강 이정도입니다. 템플릿 만들어 두고 배치에 포함시켜서 게임 시작 전후로 돌리면 스팀클라우드 부럽지 않은 기능이 나오지요. 헌데 만들어 놓고 금방 잊히면 슬쩍 사유화도 가능할텐데, 의외로 작업에도 편하다는 평가라서 당분간은 불가능할 것 같아 아쉽습니다. (...)
몇년 전부터 날씨가 여름 초겨울 겨울 초여름 여름 식으로 돌아가더니, 이제는 그냥 여름 겨울 여름 겨울로 가려는가 봅니다. 어제는 낮에도 제법 쌀쌀하더군요. 빨빨거리면서 걸어다니면 더운 건 마찬가지인 데다가 추운 게 더운 것 보다는 훨씬 낫지만, 그래도 가을 기운이 머리만 살짝 내밀고 들어가려는 모양새를 보면 아쉽긴 합니다. 뭐 주말에는 잠깐 또 풀린다니 그때쯤 가을 지내는 흉내나 좀 내 봐야 겠군요.
요즘 들어 신체상의 변화가 있다면, 수년간 잊혀져 온 근육을 되찾고 있는 점입니다. 할렐루야. (...)
식욕 감퇴로 변변히 먹은 것도 없는 지난 여름쯤 부터 몸에 살이 조금씩 붙어가는 걸 보고 나잇살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한번 크게 잃었던 체질의 회복과 함께 근육 컨버전(?)을 준비하는 단계였던 모양이군요.
여담이지만 흥하는 짤방이나 하나 붙이려고 구글에 아니키를 검색하니 카미나만 줄창 나오는 걸 보고, 그간 시대가 변하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하나 찾아서 철썩. (출처 : ∀5의 월광소독 http://turna5.egloos.com/651384)

얘네가 이만큼만 친했어도 그 깽판은 안 났을텐데. (...)
2. 라데온 6000 시리즈
5000 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6000 시리즈의 선발인 6870과 6850이 나왔다고 합니다. 선발이긴 하지만 넘버링이 조금 바뀌어서 준 하이엔드급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벤치마크 만으로 놓고 보면 제법 괜찮구나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새 시리즈를 내긴 내야 겠는데 기존 개념의 하이엔드급을 선발로 내놓기엔 시간이 모잘라서 대신 넘버링 전체를 올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선발을 6700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자니 왠지 모양 빠진다 싶었을까요.
다만 6870은 기판 부품은 조금 간소화 된것 같지만 크기만 놓고 보면 그냥 5800 시리즈군요. 보조전원 포트가 두개인 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크파 단자는 하나뿐인 것이 왠지 AMD의 자존심을 내비치는 듯 싶습니다. '겉보기는 하이엔드처럼 보이지만 사실 얘보다 더 센놈도 곧 나올거야' 하고 말하는 것 처럼. (...)
저야 어차피 메인스트림 계열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손이 갈 일은 없을 터라, 6700 내지는 6600 시리즈가 어떻게 나올 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5670 정도면 가격도 괜찮으니 하나 사볼만 하다 싶기도 하지만요.
3. 스팀클라우드のようなもの
요즘 종종 문명5를 하면서 스팀클라우드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곤 합니다. 별도로 세이브 백업해서 들고 다니는 수고가 줄어서 좋더군요. 얼마 전 문명5 패치와 함께 스팀클라우드 기능이 잠시 마비가 되었는지 제대로 접속이 안 되는 일도 한번 겪긴 했습니다만.
다만 이런 기능을 한번 써보고 나니, 동종의 기능을 쓸 수 없는 다른 게임이 한없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회사 프로그래머를 닥달해서 비슷한 기능을 대행해 주는 외부 툴을 하나 제작해 봤더니 이것도 제법 쓰기 편하게 나오더군요. 물론 작업지시서의 명목은 '작업물 전송 편의를 위한 전송 자동화 클라이언트' (...) 사내용이라 개인적으로 배포할 수는 없지만, 주요 기능만 적당히 적어 봅니다.
1) 임의로 지정된 FTP 서버 접속과 지정된 경로 이동, 전송 자동화.
2) 임의로 지정된 로컬 폴더/파일 압축 후 1)에서 지정한 경로로 전송 자동화.
3) FTP ID/패스워드와는 별개로 데이터 전송시 패스워드 락 가능.
4) 서버의 데이터, 로컬의 데이터 전송 후 원본 자동 삭제 가능.
5) 지정된 로컬 폴더/파일 중 임의의 폴더/파일 제외 가능.
6) 다수의 FTP 서버에 백업 가능, 일자별 백업 가능
7) 다수의 업/다운 템플릿 지정 가능.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템플릿 자동 선택 가능
2) 임의로 지정된 로컬 폴더/파일 압축 후 1)에서 지정한 경로로 전송 자동화.
3) FTP ID/패스워드와는 별개로 데이터 전송시 패스워드 락 가능.
4) 서버의 데이터, 로컬의 데이터 전송 후 원본 자동 삭제 가능.
5) 지정된 로컬 폴더/파일 중 임의의 폴더/파일 제외 가능.
6) 다수의 FTP 서버에 백업 가능, 일자별 백업 가능
7) 다수의 업/다운 템플릿 지정 가능.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템플릿 자동 선택 가능
굵직한 기능만 보면 대강 이정도입니다. 템플릿 만들어 두고 배치에 포함시켜서 게임 시작 전후로 돌리면 스팀클라우드 부럽지 않은 기능이 나오지요. 헌데 만들어 놓고 금방 잊히면 슬쩍 사유화도 가능할텐데, 의외로 작업에도 편하다는 평가라서 당분간은 불가능할 것 같아 아쉽습니다. (...)
Trackback URL : http://www.kikeiha.com/trackback/984


Leave your greetings here.
전; 스팀 클라우드 믿고 있다가; 식물vs좀비;;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_-;;;;;;;;;;;;
왠지 들어갔더니;; 전부 초기화 되있어서; 종료했더니;; 그걸로 저장해버려주더군요-_-;;;;;;;;;;
문명5는 그나마 세이브 단위로 지원되니 괜찮겠지만, 게임 내 프로필 단위로 전부 저장하는 게임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겠군요.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클라이언트 자체를 강제 종료해 봐야 겠습니다. (...)
저 스팀 클라우드라는 놈이 편하기도 한데 종종 삽질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건 좀 불만이랄까. 윗분이 쓴 저 아이튠즈스러운 동기화로 다날려먹기 신공도 그렇고 팀포같은경우는 백팩연결이 끊겨서 장비가 전부 기본장비로 고정되는 경우도 제법 자주 당하는데다 가끔이지만 스팀서버 내려가면 아예 게임자체를 못하게 되는수도 있고말이지(플레이 가부가 게임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나저나 저그림...이제 원네타 아는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듯;
댓글만으로도 점점 스팀클라우드에 대한 불신감이 자라나는데...; 이쪽은 그간 스팀 쓰면서도 저 기능에 주목하기 시작한 건 최근이라(도시 언제부터 생긴 기능인지도 모르고) 그저 잘만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인걸. 그나저나 댓글 보고 생각난건데, 팀포 한번 해본다는게 지금까지 계속 밀리고 있어서 슬프구만.
형귀도 스파삼도 이제 와서는 철 지난 네타라는 게 또한 슬픈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