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0년도 저물어가고, 동시에 계정과 도메인 만료일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글도 적어지는 터라 그냥 만료일 지나면 접을까 심각하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

2010년 4/4분기는 뭔가 한 게 별로 없어서 잡네타 몇개 모아서 짧고 얇게.




1. 사이비 빵꾸

한치의 양보도 없는 병력대결.

한치의 양보도 없는 병력대결.





2. 수의사 두리틀 (獣医ドリトル)

한참동안 안 보던 일본 드라마를 조금 봤습니다.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하자면...수의사판 블랙잭?

수술비는 300만엔. 땡전 한푼 못 깎아.

수술비는 300만엔. 땡전 한푼 못 깎아.


고양이가 자주 나오는 것 외에 주목할 점은 별로 없는(편협한 관점) 드라마였습니다만, 내용은 둘째치고 엔딩곡이 어디서 많이 듣던 미성이다 싶어 스탭롤을 보니 오다 카즈마사 씨의 이름이 올라가는 걸 보고 식겁했습니다. 10년, 20년 전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시는 악마의 미성을 가진 할아버지. (...)




3. 케이조쿠2 SPEC (ケイゾク2 SPEC)

1기 본편은 나름대로 인상깊게 보긴 했습니다만, 이번 2기는 1기 특별편, 극장판보다 더욱 더 날아가더군요.
뭐 그냥 네타삼아 보면 그걸로 족하겠지 싶었는데, 종반의 죠죠전개에서 푸웁.

목에 별 모양의 흉터를 가진 남자가 시간을 멈춘다. (정말로)

목에 별 모양의 흉터를 가진 남자가 시간을 멈춘다. (정말로)





4. PSP

여전히 소설만 읽는 중. 이라지만 그것도 자주 읽을 처지가 못 되어서, 한참 전에 시작했던 은영전을 아직도 읽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 외전 4권이라 조금만 더 읽으면 해방...아니, 끝나겠습니다만.

그간 나온 게임들 중 콥스파티, 루시안 비, 택틱스오거, 탄환논파, 서드 버스데이 정도는 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연 언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추후 평가라도 보고 선별해 봐야 겠습니다.




5. PC

이쪽도 여전하다면 여전하달까...일단 그래픽카드는 현상유지 중입니다. 요즘은 관련 작업을 손댈 일이 적어져서(랄까 일부러 남한테 떠맡기는 현실) 윈도우 민 후로 포토샵도 안 까는 게으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중.

그래픽카드는 일단 라데온 6700 시리즈 이하 라인업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될 때까지 개겨볼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6900 시리즈가 나온 모양새를 보니 왠지 하위 라인업도 암울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되는군요. 뭐 어차피 6700 이하 시리즈가 나와도 득이 되는 건 5700 이하 시리즈 가격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정도지만요. (그것도 잘 나와줄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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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21:46 2010/12/22 21:46
Posted by K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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